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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 광적인 규율을 통해 조직을 통제하라 by 짐 콜린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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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 광적인 규율을 통해 조직을 통제하라 by 짐 콜린스

K.SJ 2012. 12. 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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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1. 불확실성이 강해지는 현실속에서 리더들은 광적인 규율!(Fanatic Discipline)과 생산적 편집증

    (Productive Paranoia), 실증적 창의성(Empirical Creativity) 통해 불확실성을 줄여나가야 한다.

   - 자신의 감을 믿고 지르더라도(카리스마형 리더),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판단을 내려야 살아남을 수 있다.

2. 시나리오 경영을 통해 상황별 대응을 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3. 기업은 꾸준한 성장성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 성공한 기업 경영사례

   ▶ 준비 : 9년간

   ▶ 조건

    - 2만 400개의 미국 상장 기업 중

    - 1972년~2002년짜기 30년 동안

    - 동종업계 경쟁사보다 10배 이상 높은 수익률을 투자자에게 안겨준 기업을 선정

   ▶ 결과 : 7개 회사

    - 암젠,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사우스웨스트항공, 프로그레시브, 바이오멧, 스트라이커 등

    - 성공 기업 : 행운이 위대한 기업을 만들지 않았다.

      운이 좋았던 것이 아니다. 운을 만났을 때, 얻는 수익률(ROL : Return of Luck)이 좋았다.

 

   ▶ 공통점

   1) 광적인 규율!(Fanatic Discipline)

      - 기발한 혁신, 단순한 창의성 < 광적인 규율이 중요하다.

   2) 실증적 창의성(Empirical Creativity)  

   3) 생산적 편집증(Productive Paranoia)

 

   ▶ 왜 광적인 규율인가?

    - 원칙을 세워 지키며, 호황기에도 불황기를 대비해 성장을 절제하는 원칙을 지켰다.

    예) 인텔 : 무어의 법칙('집적회로의 밀도가 18개월에서 2년마다 2배가 된다.'는 이론)

         스트라이커(의료기기업체) : 1977년부터 20여년간 연간 수익율 20% 성장을 원칙 달성

 

 

● 10X 기업의 리더 : 더 혁신적이거나, 창의적이지 않다. 내부적으로도 급진적인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리더십 : 규율 - 창의성 - 편집증의 삼위일체다!

        - 규율과 창의성의 결합이 가장 중요.

        - 창의성(우리가 생래적으로 갖고 있는 능력) 

           규율(태어날때부터 갖고 있는 게 아니고,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 혁신 < 규율+ 창의성

 

   규율 : 일관된 행동방식

        - 10X의 리더들 : 규율을 광적으로 준수함

           예) 스티브잡스 : 1997년 애플 복귀 후 처음으로 한 일 -  규율을 되살리고, 원칙을 세웠음.

            구체적 사례 -  팀쿡 (공급망 전문가 → 작업효율 증대 및 전체적인 비용구조를 낮춤)

                             - 밤낮없이 일하는 기풍을 살리는데 노력

                             - '친근하고 우아하게 디자인한다.' '기업이 아닌 개인을 타깃으로 설계하고 홍보한다.' 원칙세움

 

   실증적 창의력 : 먼저 총알을 쏴보고 진짜 대포로 쏠 과녁(목표)를 설정해야한다.

        - 예)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 : Windows 와 OS2 운영체제 중 택일해야하는 상황

                실제 접근방법 : 둘다 개발 후 대세(시장 흐름 파악)인 '윈도'를 확인하고, 집중함.

 

   생산적 편집증 :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는 미래를 우려하여 이에 대비하는 것

        - 시나리오 경영을 통하여 위기 및 맞춤형 상황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것!

        - "호황에 불황을 대비하여 성장의 꾸준함을 유지해야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 (비교) 생산적 편집증과 두려움의 차이

           1) 두려움 : 나를 사로잡으면 신체상태를 옴짝달싹 못하고 움직이지 못한다. → 죽을 가능성이 커진다.

           2) 편집증 : 살아남을 방법을 강구한다. 나쁜경우를 상정해서 이에 대비한다.

 

● 리더십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 기업에 카리스마적 리더가 꼭 필요하다는 기존 상식 : 가장 위험하다!

        - 카리스마를 지닌 지도자는 항상 좋은 결정을 하지 않는다.

            (카리스마형 리더 : 자신의 감을 믿고 과감히 내지르는 경향이 있다.)

    ▶ 조직이 빠르게 변화할수록 좋다는 생각도 위험하다

       → 변화가 필요한 때와 필요하지 않을 때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 짐 콜린스는 누구?

● 세계적 경영 대가의 글로벌 랭킹 50인 중 4위(Thinkers50.com / 2011sus rlwns)

● 생활신조 : 광적인 규율을 준수하면서 살기

   => 삶속에서 실천하는 규율 : 5:3:2 원칙을 실천함

   - 창조적인 일(생각하고 글쓰는 일 등) : 50%

   - 인터뷰와 가르치는 일 : 30%

   - 생활 속에서 꼭 해야할 일 : 20%

   + 10일의 수면시간 : 반드시 70~75시간이어야 한다. 수면시간(낮잠포함) 분단위로 체크한다.

● 학력 :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석사

● 경력 : 前 매킨지 컨설턴트, 前휴렛패커드(HP),

             現 스탠퍼드 대 경영대학원 교수

● 저서 :

   위대한 기업의 선택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좋은 기업을 넘어서 위대한 기업으로

   성공하는 기업의 8가지 습관

 

● 취미 : 암벽등반

 

 

원문 : 광적인 규율이 위대한 기업을 만든다.(조선일보 Weekly Biz 2012년 10월 27~28일자)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26/20121026014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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