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His story

SJ의 터키 이야기 - Ep. 4. 차이(çay) 한잔의 여유 본문

해외 여행 이야기(Abroad Travel Stories)/2014,15 Turkey

SJ의 터키 이야기 - Ep. 4. 차이(çay) 한잔의 여유

K.SJ 2015.06.22 06:21


#

무더워지는 여름, '차이'(çay) 한잔 하실래요? 

네, 오늘 다뤄볼 내용은 바로 차이'(çay, 이하 '차이'라고 하겠습니다.) 입니다.


차이'는 Turkish Tea, 터키에서 즐겨마시는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이 석회라 그리 좋지 않은 터키에서는 자연스레 차이문화가 발달을 했습니다. 터키에 놀러가면, 쉽게 노상에서 차이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터키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잔을 들고 부지런히 배달가는 친구들도 역시 볼 수 있습니다. 


#

그렇습니다. 터키에서 '차이'는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입니다.

부담없는 이유중 하나는 아무래도 가격도 한몫 하겠지요?


 '차이'를 싸게는 단돈 0.75리라(약 400원)부터 2리라(약 1,000원) 선에서 보통 마실 수 있습니다.

(사실, 비싼 지역은 약 3리라(약 1,500원)까지도 한다는...)

(노천에서 시켰던 차이. 살짝 쓰기 때문에, 각설탕을 두개 정도 주는데, 이미 하나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터키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저렴하고 맛있는 차입니다. 그럼, 노천에서도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차이를 더 많이 마시고 싶다면? 큰 차이,  '핀잔 차이'(큰 잔에 나오는 차이)를 시키면 됩니다. 핀잔 차이는 보통 2.5~4리라(1,250~2,000원) 가격이면 마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크기의 차이크기보다 조금 더 큰 핀잔차이)


핀잔차이는 찻잔의 모양도 다양합니다.

(일반 차잔 같이 생긴 유리 잔에 나온 핀잔 차이)



일반 차이 말고도, 엘마 차이(elma çay, 사과 차)도 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차이 한잔 하고 싶어지네요.

맛있는 차, 혹은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여유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