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J] 서울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 불가(1회용 포장 컵에 담긴 음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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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를 탔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음식물(음료)를 마시며 버스를 타려다가

안된다,불가하다 탑승 안된다라는 안내를 받고 내린 뒤

급히 다 마시고, 다른 버스를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로는 자연스레 버스를 탑승할 때 

음식물을 소지하지 않고 탔는데,

그러다 발견한 안내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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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기사를 찾아보니

서울시에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서 

버스 내 음식물 반입을 제한 했다고 합니다.

판단은

운전 기사님의 재량에 맡겨져 있고

이 사실을 모르는 승객들은 저처럼 다른 버스를 타거나

시간이 없어 급히 타야하는 사람들은 무단으로 쓰레기를 정류장에 버리고 탑승해서

서로 불편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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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마다 

위의 사진처럼 안내문구만 붙여놓아도

많은이들이 볼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위와 같은 

안내 문구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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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이익을 위해

시내버스 탑승시 

버스 내에서 먹을 수 있는 음료나 음식물을 

반입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충분한 안내가 나가고

홍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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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현장] 음식물 반입금지 6개월, 서울 시내버스 안에서 생긴 일(2018년 8월 10일(금), 비즈한국, 박현광 기자님)

(클릭)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6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