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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34 2010년 시즌, 한국은 16강 진출, 롯데 자이언츠는 끝내기 홈런에 역전승으로 3연승을 거두다 본문

야구(Baseball)/롯데(Busan Lotte Giants)

[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34 2010년 시즌, 한국은 16강 진출, 롯데 자이언츠는 끝내기 홈런에 역전승으로 3연승을 거두다

K.SJ 2010. 6. 24. 00:41
[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34 2010년 시즌, 한국은 16강 진출, 롯데 자이언츠는 끝내기 홈런에 역전승으로 3연승을 거두다


2010년  6월 23일 수요일 새벽 3시 30분, 잠들었던 대한민국을 깨운 것은
끝까지 열심히 싸운 태극전사들이었습니다.
와우!



그리고 롯데는 22일 화요일경기에서 류현진이 나온 한화를 상대로
이재곤 선수가 선발로 나와 9회 말 2점을 득점, 동점을 만들고 10회말 홍성흔의 끝내기 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두더니, 오늘 경기에서도 3대 1로 승리를 거두어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경기는 사실, 투수전이었습니다. 류현진을 상대로 2승을 거둔 이재곤선수가 얼만큼버틸까 생각했는데
승패는 관계없었지만, 8이닝동안 2실점만 허용하는 짠물투를 보이면서 경기를 끝까지 끌고 갔습니다.

9회까지 연투를 선보인 류핑크를 침몰 시킨건, 바로 강민호의 볼넷에 이은 가르시아의 큼지막한 우중간 2점홈런이었습니다.



맞는순간, 가르시아도 류현진도 관중들도 넘어간것을 직감할 정도로
잘 맞은 홈런이었습니다.

홈런을 맞은 이후, 류현진은 교체되었는데 그 뒤 바뀐 투수를 롯데는 잘 공략했습니다.
노아웃 1스트라익 3볼에서 양훈을 상대로 가르시아가 홈런을 날린 방향으로 또다시 홈런을 날려 결국 3대 2의
아주 드라마틱한 승리를 거둡니다.

다음날 경기인 9차전, 23일 경기에서
롯데는 좌완 에이스인 장원준을, 한화는 유원상 선수를 선발로 내보냈습니다.

이 날 경기 역시 어제와 같은 흐름을 타고 갔습니다.

투수전에 - 한화의 선취점 - 롯데의 역전승 -의  흐름으로 간 것이죠.

하지만 롯데와 박기혁 선수에게 안좋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어제 경기에서 9회말 홈으로 쇄도하다 포수 신경현과 충돌해서 왼쪽발에 골정상을 입고,
2개월의 회복기간을 가져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공백기간동안 수비의 허점도 많이 노출된 것을 (문규현선수의 안타까운 실책) 알기에
그의 부상에 팀과 팬,
그리고 이번 년도에 아시안게임 유격수자리(병역면제를 위하여!)와 FA를 노리는 박기혁 선수
모두 아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그의 공백을 메우고자

김주찬-조성환-홍성흔-이대호-강민호-가르시아-손아섭 - 전준우-박기혁의 타선이 
손아섭-조성환-홍성흔- 이대호- 가르시아-강민호-박종윤-김주찬-김민성 이라는 조정된 타순으로 나왔습니다.

다행히 좋은 흐름을 이어가서 장원준선수의 호투와 함께, 8회 집중력을 발휘하여 3점을 득점, 3연승을 거둡니다.
- 기분 좋은 승리입니다. :)

박기혁 선수의 쾌유와 함께
오늘 경기까지 이겨 4연승을 거두길 기대해봅니다.
(다음 글에서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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