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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36 2010년 시즌, 롯데선수들의 올스타전 출전, 문제 될 것이 없다?! 본문

야구(Baseball)/롯데(Busan Lotte Giants)

[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36 2010년 시즌, 롯데선수들의 올스타전 출전, 문제 될 것이 없다?!

K.SJ 2010. 7. 16. 21:05
[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36 2010년 시즌, 롯데선수들의 올스타전 출전, 문제 될 것이 없다?!


(오늘은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만큼, 경기 말고 다른 내용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 합니다.)


오늘 다룰 주제는 바로,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입니다.
(이 주제는 좀 민감하긴 하지만, 그래도 시즌상 중요한 "이벤트"라, 개인의 생각을 조금 밝혀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조용히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바로 '동군'에 속한 '롯데' 때문입니다.

지난시즌에도
1루수 김주찬(이젠 박종윤으로 바뀌었습니다.)
2루수 조성환
3루수 이대호
유격수 박기혁
외야수 가르시아 (with 김현수, 이종욱)
지명타자 홍성흔
포수에는 강민호선수까지..

투수를 제외하고 전부분에서 롯데가 싹쓸이 했습니다.
그에 비해 서군(웨스턴 리그)은 기아의 강세속에 한화, LG, 히어로즈가 조금씩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올해..

역시 동군은 롯데가 팬투표에서 각 자리를 싹쓸이 했습니다.

투수 부분에도 조핑크, 조정훈선수가 뽑히고,
포수에는 강민호(지난 올스타전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SK의 나주환 선수가 대신 선정되었죠.
                       결국, '한'을 풀 기회를 잡았습니다.)

1루수에는 박종윤선수
2루수에는 조성환선수
3루수에는 이대호선수
유격수에는 박기혁선수
외야수에는 지난시즌과 같이 가르시아, 김현수, 이종욱선수
지명타자는 홍성흔 선수 까지...


지난 시즌 올스타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바로 투수부분까지, 조핑크선수를 올렸다는 것입니다.
※ 물론, 조핑크선수는 아쉽게도 부상으로 인해 OUT,  박기혁선수도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OUT되었습니다.

결국 투수진에서는 감독 추천선수를 포함, 롯데선수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롯데의 올스타선수 싹쓸이에 대해 말이 많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사실, 공감이 가는 의견이지만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올스타전이라는 것이 철저하게 팬들에 의해 뽑는 것이고, 팬들을 위해 열리는 게임인데,
실력면에서 " 왜 이선수는 이선수보다 더 부족한데, 안뽑혔냐?"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사실, 실력면을 따지고 한다면 국가대표를 뽑아야 합니다

실력의 최고를 뽑아야 하니까요.
하지만, 올스타전이라는 이벤트는 팬들에게 선사하는 기쁨인데,
'실력'이라는 부분을 걸고 넘어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팬들에게 '인기'를 받고, '실력'으로 돈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프로 선수들인데,
자기 자신들이 실력에 대해 더 예민해 하고 신경쓰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올스타에 뽑힌 롯데 선수들이 실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조금 차이가 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타율, 홈런, 타점에서 홍성흔, 이대호가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고,
롯데 타선자체가 좀처럼 보기 힘든 강한 타선을 보유하게 된 이번 시즌에서 롯데팬인 저로서는
그런 지적이 좀 아쉽습니다.


두번째.
베스트 멤버에 롯데 선수들이 10명중 8명이 뽑히긴 했지만, 그 선수들이 올스타전을 다 뛰는 것은 아닙니다.
조핑크, 조정훈 선수와 박기혁선수는 뽑혔지만 불참하게 됩니다.

팬분들에게서 언급되는 선수들은 감독추천으로 보완이 되고,
감독들도 팬들에 대한 '서비스'를 충분히 알기 때문에 결국 '교체'라는 방법을 통해 원하는 선수들을 기용,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해줍니다.

물론, 타 팀팬들의 기대치만큼의 기쁨을 선사해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올스타전이라는 이벤트에 있어서 그 부분을 간과할 감독은 없습니다.
(아, 김성근감독은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승부사 기질이 강하신 분이라...경기의 승리를 위해 안하실수도 있습니다.;;)


(참고)
아시는 부분이겠지만,
베스트 10에 6명이 나온 롯데는 타팀과 공평성 때문에 추천선수를 0명으로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왜 말들이 없는지...
(감독 추천선수는 SK 6명, 두산 3명, 롯데 0명, 삼성 5명입니다.
 결국, SK는 6명, 두산은 5명(베스트멤버2를 포함), 롯데는 6명(불참선수 2명을 제외), 삼성은 5명입니다.
KBO에서도 감독추천으로 형평성을 맞춘 것이 보입니다.)


사실 팬들이 아쉬운 부분은 바로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바로 "베스트"멤버에 뽑히지 못한 것입니다.
저라도 그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베스트 10에 롯데 선수가 8명이나 들어갔다는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이 있는 것은 너무 가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반대로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올스타전'에 뽑힌 것으로 인해 질타를 받는다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팬들의 사랑을 받아 뽑힌 선수들이 질타를 받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누군가
롯데선수들의 올스타전 싹쓸이에 대해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저의 생각에는 바꿀 이유도,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팬들에 의해 뽑히는 것이 올스타인데,
팬들에 의해 선수가 뽑히는 것도 아니고, 팬들이 선택해야 할 선수도 '걸러져서' 뽑는다면,
진정한 의미의 올스타전이 아니지 않을까요?





아무튼,
이번 올스타전도 이전 올스타전처럼
팬들에 대한 선수들의 화끈한 이벤트와 서비스가 넘쳐날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올스타전, 기대하겠습니다.

(참고) 역대 프로야구 올스타전 재치 세레머니


P.S) 이번 올스타전에 처음으로 뽑힌 박분유, 분느님, 박종윤선수. 축하합니다.

    

(홈런인줄 알고 좋아하던 그 모습, 잊혀지지 않습니다. ^^
 올스타전에 뽑혀 홈런을 치면, 이 퍼포먼스 한번만 더해주시길.)

P.S. 2) 부상중인 조핑크선수. 박기혁선수. 빨리 회복해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길!
P.S  3) '홍 대 갈' 트리오를 여기서도 볼 수 있다니!! 홍턱님의 스페셜한 이벤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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