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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story

씨엔립에서 프놈펜으로 이동하다 - Part 1 본문

해외 여행 이야기(Abroad Travel Stories)/2007, Cambodia

씨엔립에서 프놈펜으로 이동하다 - Part 1

K.SJ 2009. 1. 20. 19:00

씨엔립에서의 행복한 순간들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우리는 다음 날 다음 일정을 위해 씨엔립을 떠나 프놈펜으로 돌아와야 했다.

비교적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도 불구하고,
길에서는  각자 자신의 방법대로 오가는 사람이 많았다.

(참고)
동남아시아에서는 아시다시피 탈것, 교통수단으로 오토바이(혹은 자전거)가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신호등도 수도 프놈펜등을 제외하면 거의 없고 있어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 보면 된다.
(자신의 생명은 스스로 보호해야...)

(캄보디아의 아침은 생각보다 활기찼다.)

(혼자타기가 그런가? 오토바이를 보면 둘이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오가는 사람은 많지만 이른 아침이라 상점들은 문을 안열었다.)

(흔들렸지만, 느낌이 좋은 사진. )
-   저기 수레를 끌고 지나가는 사람에겐 아침이 또 다른 일의 시작이리라...


누군가 말했다.
동남아시아 사람들은 따뜻한 날씨와 값싼 음식 때문에 애써 열심히 일하지 않고 게으르다고.

하지만,  얼마 안 되지만, 캄보디아에서 며칠 간의 시간을 통해 그들에게서 느낀 것은 
"게으르다." 라는 것 보다 "낙천적이고 밝다." 라는 것이었기에..
 '그 말이 틀린 말이 아닐까?'라고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 그들의 밝음이 왠지 모르게 부러웠다.)


그들을 뒤로한 채,
프놈펜으로 잘 가다가 잠시 들린 곳이 있다.
들린 이유인즉, 옛 왕조 시대 때 만들어진 다리를 보여주려고 들렀다는 것이었다.

  (이 다리가 바로 옛 왕조때 지어진 다리였다.)

벽돌로 만들었는지 혹은 돌을 깎아서 만들었는지 헷갈리는데...
돌을 벽돌 모양으로 깎아 만들었다고 추측한다.
(아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시길...^^)

반대쪽의 모습은 이랬다.


하중을 못버티는 건지
길을 막아놓고 사람들만(혹은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 정도?) 지나가게 만들어놓았다.
그래서 우리가 탄 관광버스는 지나가지 못하고 반대편에 서 있어야만 했다.

(멀리 보이는 관광버스.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다리를 안 막고 다리 건너편을 이렇게 막아놓았다.)

그리고 다리옆에 서있던 표지판도 발견했다.
캄보디아어로 되어 있어서 해석은 불가능했지만..대신
"Clean Our Water River."라는 말 덕분에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리의 양 입구에 서있는 불상자리가 인상적이었다.
아쉽게도 지금은 불상은 도난 당해 없지만 남은 흔적들을 통해 불상의 규모등을 추측할 수 있었다.

(앞에서 본 모습)
 
(뒤에서 본 모습)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갔을까?
다시 출발한다는 말에 서둘러 버스에 탑승해야했다.
그렇게 다시 출발한 버스는 강을 따라 쭉 프놈펜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차창 밖으로 바라본 풍경은 정말...예술이었다!
 
(이곳의 정체는 무엇이었는지..찍으면서도 궁금했다.)

(강, 구름, 그리고 넓은 땅)
-왜 옛날 삼국지 만화 주제가 가 생각나지?








(Part 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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