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His story

[영화]마스터 관람 후기 본문

관심사/Movie

[영화]마스터 관람 후기

K.SJ 2017. 1. 2. 05:01

한국에 오면 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문화생활인데,

그 중에서도 영화관람은 필수코스 입니다.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영화, 마스터.

그 영화에 대한 관람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 해당 영화는 끝나고나서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별 내용은 없지만, 기다렸다가 보고 나와도 좋지요.



#

영화 시간은 2시간 20분가량으로 짧지 않으나, 개인적으로는 영화에 몰입되어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럼 이하 내용은 스포일러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




# 배경


이병헌씨가 맡은 진회장은 조희팔 을 모티브로 따왔다고 합니다.


조희팔은 2004~2008 년까지 투자자 3만명의 재산 4조원을 가로채고 중국으로 밀항했으며, 현재는 공식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요.


조희팔 사건(출처 : 네이버 시사상식 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98161&cid=43667&categoryId=43667



# 스토리


극중의 진회장도 원 네트워크(one Network)라는 회사를 통해 투자자들의 돈 3조원을 가로챘습니다.

저축은행을 인수한다는 명목으로 투자자들을 더 모으는 한편,

로비 또한 진행해서 많은 돈을 정계 및 사법부 많은 인물들에게 제공 했습니다.


그로 인해 수사망이 좁혀 올 때마다 잘 빠져나갔고,

자신에게 해가 될만한 인물은 자살 등으로 꾸며 철저히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완벽한 악인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장부는 자신에게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경찰이 계속 수사망을 좁혀오자 3조원의 돈을 들고 중국으로 도망칩니다.(중국으로 밀항)

 - 그 과정 중에 박장군(김우빈씨 역할)은 주사와 칼을 맞고 죽을 뻔하고, 김재명(강동원씨 역할)도 수사 실패로 조용히 지내게 됩니다.


이후 진회장은 자신과 동행한 김엄마(진경씨 역할)과 함께 죽음으로 위장, 꼬리를 끊은 뒤 

버젓이 필리핀에서 제 2의 사기를 진행합니다.


멈출 줄 모르고 또다른 일을 진행하는 진회장.


물론, 김재명은 반격을 준비했고, 

박장군도 사채업자의 압박을 경험하는 어려움을 경험하고...

결국 둘은 다시 진회장을 잡기 위해 연합합니다.


그 뒤

필리핀에서 우여곡절 끝에 진회장은 잡히고, 감옥에 가고

되찾은 돈 3조원은 투자자들에게 계좌이체되는 권선징악의 결말로 이어집니다.



# 감상평

아직까지 조희팔 사건의 피해자들은 해결이 안되었기에...현실과는 괴리감이 있었지만...

대리만족이라는 말이 맞을까요? 
피해자들의 통장에 돈이 이체가 되고 그들이 웃음을 찾는 모습에서 괜시리 기분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조희팔을 모티브로 따왔음에도


세월호 사건 이후 백골로 나타난 유병언

범죄와의 전성시대에서 인맥과 장부로 끝까지 살아남은 최익현 (최민식씨 역할등이 떠올랐습니다.


 

이병헌씨는 내부자들에 이어 감시자들에서도 명연기를 보여주었는데,

중국어와 필리핀 억양의 영어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에선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강동원씨는 비주얼도 되고, 머리도 되는 경찰을 멋지게 소화했고

김우빈씨도 극 중 역할과 함께 수트와 캐주얼을 기가 막히게 소화했습니다.




마스터, 영화 관람 추천합니다.^^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