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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12 2010년 시즌, 6점차를 뒤집고 역전승을 거둔 롯데, 금요일 경기를 설욕하다. 본문

야구(Baseball)/롯데(Busan Lotte Giants)

[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12 2010년 시즌, 6점차를 뒤집고 역전승을 거둔 롯데, 금요일 경기를 설욕하다.

K.SJ 2010. 4. 11. 18:03
[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12 2010년 시즌, 6점차를 뒤집고 역전승을 거둔 롯데, 금요일 경기를 설욕하다.


(천안함 46용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송승준투수와 유원상투수가 선발로 나온 홈 3연전 마지막 일요일경기.

이 날마저 패배로 이어지면
5연패- 3연승 - 3연패로 이어지는 그야 말로 롤러코스터가 완성되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롯데는 송승준 선수가 1회에 볼넷 2개와 폭투, 플라이로 1실점을 내줬지만
4회까지 잘 막고 타선역시 2점을 내면서 2대 1로 앞섰다.

그러나, 5회 7실점이라는 대실점으로 8대 2로 역전을 당했다.

(최근 경기에서 잘 던지다가 한번에 무너지는 송승준선수.
작년 크레이지모드로의 회복이 필요하다.  출처 : 연합뉴스)


6점차의 차이가 났지만, 이번에는 한화의 투수력을 잘 공략한 롯데 타자들의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빛났다.

다행히 실점 이후,
5회말 1사 상황에서 김주찬이 행운의 2루타로 나간상태에서 손아섭의 볼넷,
조주장, 이대호의 연속안타, 가르시아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따라붙어 9대 5의 상황을 만들었다.

그 뒤 7회에 1점을 내줘 9대 5상황이 되었지만
8회말 1사 만루에서 한화의 마무리 데폴라를 대상으로
이대호의 2타점 적시타, 가르시아의 1타점 희생타로 3점을 따라붙어 9대 8로 만든 뒤
홍성흔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물론, 느린 발로 3루에서 아웃된 것은 아쉽지만, 동점을 만든 타격은 너무나도 좋았다.

경기는 정규이닝에서 마무리를 못하고 연장에 들어간 상황에서
이번에는 10회말 롯데에 드디어 기회가 왔다.

선두타자 김주찬의 발로 만든 내야 안타 이후, 손아섭의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어 손쉽게 이기는 줄 알았으나,
이후 타자들이 타석에서 점수를 만들어내지 못해 2사 만루가 되었다.

결국 전날까지 90개의 공을 던진 데폴라의 제구력이 무너진 상태에서
롯데 타자인 가르시아와 홍성흔이 끈질긴 집중력을 발휘,


(롯데의 해결사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홍성흔 선수.
오늘 역시, 동점타와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다.   출처: OSEN)


볼넷을 2개나 만들어 내면서 밀어내기 볼넷, 2연패 뒤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를 통해 롯데는 금요일 14-15의 아쉬운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다음주에 있는 넥센과 두산과의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경기에서 롯데의 승부처는 5회와 8회였다.
5회 급격하게 무너진 선발투수에 의해 7점을 내주었지만
그 뒤 말공격에서 3점을 따라가 3점의 차이로 좁혔고
8회, 4점의 점수를 동점으로 만들어 분위기를 롯데 쪽으로 이끌어왔다.

승리를 부른 파랑새는
김주찬, 손아섭 등 테이블세터와 홍성흔을 비롯한 중심타선의 활약 이었다.

김주찬5타수 4안타, 손아섭5타수 3안타등 둘이서만 8안타를 몰아쳐
3연전을 통해 살아난 중심타자들의 안타 때 득점으로 까지 이어지게 만들었고
홍성흔동점 안타와 끝내기 밀어내기를 하며, 롯데의 해결 면모를 발휘했다.

계투진의 활약 역시 눈부셨는데,
특히, 이정훈선수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3경기동안 5실점이상 실점을 한 송승준선수는 타자들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도 한방에 무너지는 모습수비의 은 계속 나왔다.
롯데가 중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보다 안정된 수비와 호투하는 투수진의 모습이 필요하다.


아무튼,
이날 경기는 15대 14의 아쉬운 패배의 영향이 남아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설욕하면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롯데의 연패는 이미 끊어졌다.
이제 다시 연승을 시작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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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만에 글을 썼습니다.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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