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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story

[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19 2010년 시즌, 박종윤 선수의 활약만 눈에 띈 롯데 자이언츠 본문

야구(Baseball)/롯데(Busan Lotte Giants)

[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19 2010년 시즌, 박종윤 선수의 활약만 눈에 띈 롯데 자이언츠

K.SJ 2010. 4. 24. 01:41
[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19 2010년 시즌, 박종윤 선수의 활약만 눈에 띈 롯데 자이언츠

(천안함 46용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오늘 롯데의 야구는 안타까움이 물씬 묻어났다.

 손아섭과 김주찬, 가르시아까지 - 기록된 실책이든 그게 아니든 상관없다.- 수비에서 중요한 상황에
실책으로 공을 놓쳐 아주 쉽게 SK선수들에게 점수를 헌납했다.

물론, 가르시아의 경우, 2점 홈런으로 만회를 했지만
야수들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인해 롯데는 자멸했고, 송승준 선수는 무너졌다.

그 상황에서 빛난 건 아이아빠인 박종윤이었다.
(우스갯소리로 그는  박분유, 분느님으로 팬들에게 불린다.)

딸의 분유를 향한 지독한 몸부림이었을까.
그의 활약은 지난번 블로그에서도 다루었지만, 꾸준하게 이어졌고,

이번경기에서는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특히, 연타석 홈런은 지난 번 만세사건을 잊게하는 아주 멋진 장면이었다.

(일명 박종윤 만세사건, 박분유 만세사건으로 불리는 장면.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한 투수와 때리는 순간 홈런인줄 알고 환호하는 박종윤선수의 모습장면.
그러나 그 뒤 우익수 플라이로 잡히면서 그의 환호는 '만세사건'에 그치게 된다.
이번 경기에서, 그는 이 만세사건을 잊게 만들 연타석 홈런으로 롯데팬을 위로했다. )



1루 수비 또한 안정감있게 하는 것을 보면서
이 활약이 올시즌 동안 계속 된다면 롯데가 올시즌 건진 한 명의 선수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박종윤의 경우, 나름 제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지만,
그 외 백업맴버들의 활약은 아직 팬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했다.
물론, '리바'라고 불리는 문규현선수의 경우, 초반 대량 실책에 비해 좀 나아지긴했지만
아직까지 '뼈격'(박기혁)의 수준까지는 많은 차를 보이며, 불안감을 보이고 있고
정훈과 박준서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그나마 어이없이 점수를 내주고도
끝까지 따라간 점은 지난 패배와 달랐기에
오늘 경기 또한 어떻게 할지 기대가 된다.

이왕이면, 좀 이겼으면 좋겠다.
- 징크스라는 것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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