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story
[K.SJ, 축구]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 멕시코(6.24,토), 안정환 해설위원 어록 본문
(출처 : 2018년 6월 24일, 한국 대 멕시코 경기, MBC TV 중계, 캡처본)
(다리가 다쳐도 열심히 악착같이 뛴 캡틴 기성용 선수, 오늘도 여러차례 선방을 한 조현우 선수)
+ 정말 많이 뛴 문선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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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해설 위원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축구 선배로서 답답함과 아쉬움이 느껴졌다.
할 말 많은데 참은 느낌.
# 안정환 해설위원의 어록
“상대가 슛하기전에 태클하면 어떻합니까, 상대는 태클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 멕시코 두 번째 골 당시, 장현수 선수 태클 상황
“상대가 선물을 줬는데 반납했다.”
- 황희찬 선수 공 뺏은 결정적인 상황
“손흥민 선수 패스 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 손흥민 선수 계속 혼자 드리블 하는 상황
“저기는 슛 때리는 자립니다. 저기서 패스를 하면 어떻게 합니까.”
- 이승우 선수가 슛대신 패스를 했을 때
“왜 우리 선수는 한 명을 못 뚫습니까...”
- 후반 40분 넘긴 뒤...
“이렇게 할 수 있었는데 왜 스웨덴 전에서는
이렇게 하지 못했는지...굉장히 아쉽습니다. “
- 경기 끝난 뒤
(출처 : 2018년 6월 24일, 한국 대 멕시코 경기, MBC TV 중계,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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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선수는
첫 골 이후 많이 무너진 모습을 보였다.
정신을 못 차린 듯한 모습...
이후에 패스도 불안하고 수비도 불안했다.
결국, 치차리토 를 앞에 두고 성급한 태클로 자연스레 기회를 헌납...
2대 0 으로 지고 있을 때도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반대로 김영권 선수는
불필요한 반칙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악착같이 잘 뛰었다.
장현수 선수의 빈틈까지 메우느라 고생한 모습.
손흥민 선수, 한 골은 잘 넣었다.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은 의지는 와닿았는데,
패스를 너무 안하는게 아쉬웠다.
문선민 선수는 정말 열심히 잘 뛰었다.
황희찬 선수는 손흥민 선수와 반대로
슛을 너무 아낀 게 아쉬웠다.
#
반칙이 많았지만,
빨간 카드를 안 받으면서 효과적으로 잘 끊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골이 조금만 더 빨리 터졌으면...하는 아쉬움도 들었다.
안정환 해설위원 의 말처럼
우리 스타일대로 축구를 할 수 있는데
스웨덴 전에서는 왜 안했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습니다.
다쳐도 나갈 수 없어 어떻게든 이 악물고 뛰는 기성용 선수,
한 골 넣고 지쳐서 더 못 뛰던 손흥민 선수
막판까지 사력을 다해 뛰는 선수들의 모습,
국민들에게 최선을 다했다며 죄송하다고 울먹이는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 까지...
[SBS] [대한민국 VS 멕시코] 울먹이는 손흥민 “아직 끝나지 않았다”
[MBC] [대한민국 VS 멕시코] <골!> 드디어 터진 손흥민의 골!
(클릭)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vod/index.nhn?id=444031&category=russia2018&gameId=2018062413246034&date=20180624&listType=game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
수고 많았습니다.👏👏👏
+
독일전이 수요일인데,
그때까지 선수들이 잘 회복 될 수 있을까 싶기도 할 만큼 열심히 뛰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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