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His story

[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25 2010년 시즌, 롯데 자이언츠는 사도스키 선수보다 확실한 마무리 투수가 필요하다 본문

야구(Baseball)/롯데(Busan Lotte Giants)

[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25 2010년 시즌, 롯데 자이언츠는 사도스키 선수보다 확실한 마무리 투수가 필요하다

K.SJ 2010. 5. 3. 22:55
[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25 2010년 시즌, 롯데 자이언츠는 사도스키 선수보다 확실한 마무리 투수가 필요하다


요즘 롯데 경기를 보면
로이스터 감독이 이번 시즌을 유망주를 키우는 육성군의 시즌으로 생각한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과감한 선수 기용을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성과가 없고
한템포 늦은 투수교체 타이밍 까지 보이고 있다.

물론, 로이스터 감독에 대해 비난 할 생각은 없다.
(어찌 되었든 롯데를 두 시즌 연속 가을 잔치에 데려간 감독이고,
이번 시즌 역시 감독직을 하기에 흔들 생각은 더더욱 없다.)

사실 지금 롯데는 맨몸에 칼하나만 들고있는 모습이다.
무언가 안정적인 것이 하나라도 있으면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것들을 하나하나 잡아 나갈텐데
지금 롯데에겐 강력한 중심타선 정도 외에 안정감을 주는 부분이 없다.
(선발 투수 역시 안정감을 주긴하지만, 1,2,3선발 이후가 불안할 뿐더러, 선발 이후의 투수진이 너무 약하다.) 

그럼 지금 롯데가 시급히 실행해야만 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

1. 용병투수(선발  → 마무리)의 교체를 통한 필승 계투진 마련.
2. 주전과 비슷한 실력을 지닌 백업요원들의 등장
3. 수비력을 키우기 위한 선수들의 연습량 증가 및 외국인 전문코치 영입


특히, 이 3가지 중에서도 1번이 현실적으로 해결가능한 실정이다.
(2번과 3번은 시간이 꽤 걸리고, 안타깝지만, 이미 올 시즌에 기대하기는 사실상 힘들다.)

롯데가 지난 시즌처럼 대반격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계투진을 가져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선발투수로 기용하고 있는 사도스키 선수 대신 
확실한 마무리 투수로 용병을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난 4경기의 투구보다 나은 경기를 보였던 5월 2일의 사도스키.
공격적인 투구로 빠른 템포로 타자를 상대한 것이 보기에 좋았다. 하지만...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도스키가 공을 잘 못 던진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롯데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조정훈- 장원준- 이명우 - (그 뒤 손민한이 돌아올 경우, 손민한 선수까지 포함한 4인 선발) -  신인급 투수 1명을
포함한 총 5인의 선발 로테이션
을 쓰고
완전 불안한 계투진 중 믿을 맨(그나마 랜디영식, 임경완, 이정훈?) 으로 경기를 끌고간 다음,
지난 시즌 애킨스(불안했지만, 클로저 역할은 나름 잘 해냈다.) 와 같은 빠른 직구를 가진 마무리를 통해
경기를 마무리 짓는 방식이 지금 롯데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투수진이 아닐까 생각한다.

집단 마무리 체제를 간다고 선언했지만,
두 허준혁 선수와, 이정민, 나승현, 김사율(김사율 선수는 그나마 좀 낫다.) 등의 셋업맨들은 
아직까지 불안하고, 경기에 임할 때 상대방으로 하여금 주춤하게 만드는 존재감이 약하다.
- 제발 성장을!!!!!!

SK처럼 벌떼 야구가 불가능하다면, 삼성처럼 필승계투조처럼 불펜을 운용해야 한다.
-여유가 있을 때, 나머지 불펜요원들을 기용하면서 키우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

투수진이 위와같이 안정되면, 활발한 타격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생,
지난 시즌처럼 5월, 혹은 6월의 대반격이 가능하게 된다.
(요즘, 물오른 홍포와 이대호, 가르시아를 보면 불가능한것도 아니다.)

타격의 경우,
김주찬- 손아섭-홍성흔-이대호-가르시아-조성환-강민호-박종윤-박기혁
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이미 만들어졌고
부상을 당하거나, 깊은 슬럼프에 빠지지 않는 한 이 타순은 고정적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박분유, 박종윤 선수의 고른 활약 때문이다.)
롯데의 수비도 박기혁, 조성환의 키스톤 콤비가 부활한다면, 그나마 지금보다 안정된 수비가 가능해진다.

그렇기에
안정적인 투수진(선발-계투-마무리)을 가지는 것이 롯데에게 무엇보다 필요하고
그 투수진을 갖추기위해서는 아쉽지만, 사도스키 대신 다른 클로저 용병을 영입하는 것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홀쭉이 사도스키보다
가끔씩 불안했어도 결국 잡을 경기는 잡아줬던 뚱뚱한 애킨스가 그립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2 Comments
  • 프로필사진 우가 2010.05.03 23:41 신고 애킨스선수도 한국이 그립다고 하네요 ^^;;
    사도스키를 마무리? 너무 새가슴인가요?
    저도 삼성이나 SK, 아니면 두산 아니면 기아 같은 불펜진이 너무 브럽습니다.~
  • 프로필사진 K.SJ 2010.05.03 23:45 신고 진짜 한점만 내도 믿을맨들이 있으면
    타선이든 팬들이든 불안해하지 않을텐데
    2~3점을 이기고 있어도 요즘 롯데는
    너무나 불안합니다.
    블로그에 쓰신대로 계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불펜진을 가진 타팀들도 부럽긴 합니다.^^;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