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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27 2010년 시즌, 5월까지의 롯데 자이언츠 - 불안한 선전 속에 보이는 희망 본문

야구(Baseball)/롯데(Busan Lotte Giants)

[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27 2010년 시즌, 5월까지의 롯데 자이언츠 - 불안한 선전 속에 보이는 희망

K.SJ 2010. 5. 23. 09:55
[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No.27 2010년 시즌, 5월까지의 롯데 자이언츠 - 불안한 선전 속에 보이는 희망

오랫만에 돌아와서 글을 적습니다.
(정신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야구조차 볼 수 없는 시간들이었는데,
그 속에서도 롯데는 아무런 상관없이 나름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5월 경기에서

기아와의 3연전 경기에서 1승 2패,
삼성과의 3연전에서는 2승 1패
두산과의 3연전에서도 2승 1패
SK와의 3연전에서는 3연패
LG와의 3연전에서는 2승 1패
기아와의 2연전에서는 2승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현재 1패를 기록한 상태에 일요일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5월 성적은 9승 9패, 승률 5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승 25패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4위인 기아(21승 22패)와 6위인 LG(18승-1무-23패) 속에서
4위와 격차는 얼마나지 않는다.

즉, 가을 잔치의 마지노 선인 4위까지 얼마 안남았다는 것이다.

시즌 초반, 연패를 기록하더니 어느 새 5위로 올라온 원동력은 바로 양날의 검인 발군의 공격력이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이탈했던, 조캡틴(조성환)과 뼈격(박기혁)이 돌아온 이후

김주찬(전준우)-손아섭-홍성흔-이대호-가르시아-조성환-강민호-박종윤-박기혁 의 라인이 완성이 되었다.
(물론, 이 라인이 완벽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조합이 제일 좋지 않나 생각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백업맴버들의 활약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김민성, 박정준의 활약이 좀 줄어든 상태에서 올 시즌에는

분유타, "박종윤"과 함께 "전준우"의 활약이 상대적으로 돋보이고 있다.
(링크참고)지난 시즌 - 09년도 전반기를 마감하면서(우리 롯데가 달라졌어요)

 

특히, 롯데의 경우 백업과 주전의 격차가 좀 나는 팀이기에
(이에 비해 비교되는 팀은 안타깝지만, SK...)

이런 알토란 같은 백업멤버들의 활약은 롯데에 분명 활력소를 제공한다.
- 다만, 박기혁의 빈자리는 문규현이 채웠었지만....좀 더 분발이 필요하다.

거기에 8개구단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클린업 트리오 -
-   (홍성흔, 이대호, 가르시아)

(강한 롯데의 타선을 이끄는 3인방. (성흔)-(이)(호) - (시아))
사진 출처 : OSEN, 뉴시스

강력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강력한 파괴력에 비해 떨어지는 수비력은 롯데 코칭스탭을 고민시킨다.


투수진의 경우는 양극화가 심하다.

조핑크(조정훈) - 장원준 - 사도스키 - 송승준 - 이명우으로 이어지는 선발투수진은 이제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었다.

(이번 시즌 잘 던지고 있는 두 선수. 우정훈 - 좌원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스포츠 동아
특히, 아시안게임을 노리는 조정훈과 함께, 기복이 심했던 장원준 선수도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감을 가진 채 던지고 있으며, 롯데의 두 영건 에이스로 마운드를 잘 이끌고 있다.

(요즘은 그나마 야구 할 맛 나는 사도스키. 2군에 다녀온 것이 약이 된 듯싶다만...
그래도 마무리 용병이 더 끌리는 것은 롯데의 딜레마다.)
출처 : OSEN

사도스키의 경우, 이전 블로그에서도 썼듯이 부진이 계속된다면, 마무리 용병이 더 낫다고 생각했지만,
변화구 위주의 투구 → 직구위주의 투구에
공격적인 피칭으로의 변화가 먹히면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지난시즌에 맹활약을 했던 송승준선수가 상대적으로 멘탈적인측면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하고 있고
이명우 선수는 부상을 좀 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물론, 부상으로 인해 1~2명이 왔다갔다하지만..)

(배짱있는 투구는 좋지만
 공이 한가운데로 몰리거나, 실투가 홈런으로 많이 연결되었던 진명호 투수.분발이 필요하다.)
사진 출처 : OSEN

진명호라든지, 백업으로 올라오는 멤버들 중에 크레이지모드의 1명이 등장한다면 
더 안정감이 있는 투수진을 꾸릴 수 있다.

하지만, 선발투수진에 비해, 계투진과 마무리는 너무나 안타까운 수준이다.

그나마 이전에 비해 좀 더 나은 "천사"모드의 임경완의 복귀가 반갑지만,
이정훈, 김사율, 좌준혁, 우준혁, 나승현, 강영식, 배장호 등등의 투수들이 시즌이 갈수록 안정감을 주는데 실패하면서

롯데 팬들에게 끝까지 긴장을 풀지 않고 경기를 볼 수 있게 만들고 있다.

롯데의 약점인 마무리 투수를 위해 집단 마무리체제는 오히려 독이 된다.
(SK만큼의 훈련량을 롯데에서 기대하기 힘들다.)

차라리 트레이드를 시도하거나, 괜찮은 1~2명의 유망주 혹은 기존 선수를 키우는 방법이 낫지 않나 생각한다.

강점인 강력한 공격력과 준수한 선발진을 유지하면서,
약한 수비력(특히, 에러를 줄여야한다)과 함께 계투-마무리에서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3연속 가을잔치에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롯데의 선전은 부산과 전국의 롯데팬들을 춤추게한다. 
그리고 선전도 선전이지만, 매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팬들은 기대한다.

더욱더 노력해서 좋은 경기, 좋은 결과를 보여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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