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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재래시장 방문기 <Part 2> 본문

해외 여행 이야기(Abroad Travel Stories)/2007, Cambodia

캄보디아 프놈펜 재래시장 방문기 <Part 2>

K.SJ 2009. 7. 26. 13:52

밖으로 나온 우리를 맞이해 준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시장의 백미인 "먹거리"이었다!

이것저것 주위에서 맛있는 냄새가 많이 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비싸게 파는 새우가 눈에 확- !
띄었다.
(오징어도 굽고 있었지만, 사실 오징어보단 새우가...;;)

조금 흔들렸지만...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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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역시, 새우는 맛있다!)

그 곳을 지나니 본격적인 
푸드코너(?)가 시작되었다.
노점상에서 갓 만든 음식을 팔고 있었고,
캄보디아 사람들 뿐 아니라,  구경 온 외국인들까지 맛있게(맛있으니까..먹고 있었겠지?)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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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아시다시피,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 하나인 캄보디아는 물가가 싸다.
공산품의 경우, 거의 다 수입이기 때문에 비싸지만,
먹거리의 경우는 비교적 풍족하고 잘 수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훨씬 싸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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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을까 고민 중인 일행들.
(캄보디아 아가씨, 눈을 감으셨군요. 눈을 뜨세요!)

시장에서 볼 수 있는 풍경중에서 조금 생소했던 것은
바로 '꽃'이었다.
조화도 팔고 있고,
이렇게 생화도 팔고 있었다.
(-이렇게 꽃을 파는 것은 종교적 영향[불교] 때문이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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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또 기념촬영 한 기분좋은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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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경을 하다보니, 배가 고프기 시작했다.

구경만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지라..
직접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우선, 목이 말랐기에 음료수부터!
특이한 것은 캄보디아의 주스는 비닐에 빨대를 달아서 준다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처럼 플라스틱 컵(?) 따윈 없었다.

(조심 할 것!) 
물은 잘못사먹을 경우 물갈이를 할 수 있으니,
꼭 사먹거나, 끓여먹거나 해야한다.
잘못 먹으면 즐겁고도 인상에 오래남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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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에 도전하긴 했지만,
약간 두려움이 있었던 우리에게 눈에 확- 띄는 것이 있었다.
바로, 꼬지였다.
한국에서도 즐겨 먹었던 음식인지라, 친숙함에 망설임 없이 맛있어 보이는 걸로 사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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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아 보이시는 캄보디아 아주머니)

사실, 먹으면서도 조금은 느낌이 묘했던게...
한국에서 먹을 때는 무슨 고기인지 알고 먹었으나
이곳에서는 무슨 고기인줄도 모른 채 먹어야 했다.
(-물론 맛있게 먹고, 이후에 탈도 안 났으니 별 상관은 없지만..)

그렇게 꼬지를 먹고, 
배를 채운 뒤에 힘을 내어 나머지 못 본 시장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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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한켠에서 근처 강에서 잡은 고기를 파는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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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한켠에서 근처 강에서 잡은 고기를 파는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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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에서 맛있게 식사 중인 캄보디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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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어느 새 거의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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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태우려 기다리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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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렸지만, 아저씨와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은 SJ)





신나게 구경을 하다보니
어느 덧, 재래시장에서 떠날 때가 되었다.
 
프놈펜의 재래 시장을 방문하면서 떠올랐던 것은
바로 우리의 시골 장터, 혹은 옛 시장의 모습이었다.

비록, 지금 우리가 매일 가고 접하는 
백화점이나 혹은 아웃렛, 마트처럼 
세련되고, 현대적이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그 속에서
사람사는 냄새를 맡을 수 있었고,
흥정과 어설픈 대화 속에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할까?

:)

그렇기 때문에 좋았다.
좋았던 것 같다.

더불어 값싼 물건들도 많이 사고, 
이전에 보지 못했던 캄보디아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었던 터라 더 좋았다.

우리의 캄보디아 재래시장 탐방은....
이렇게  마무리를 지었다.

(캄보디아 재래시장,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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