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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story

캄보디아 프놈펜 재래시장 방문기 <Part 1> 본문

해외 여행 이야기(Abroad Travel Stories)/2007, Cambodia

캄보디아 프놈펜 재래시장 방문기 <Part 1>

K.SJ 2009. 7. 26. 15:06
이번에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의 재래시장을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써보니...할 말이 생각보다 많아서,
 Part 1 -  건물 내의 모습
 Part 2 - 건물 밖의 노점상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SJ군과 함께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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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마무리하고 밖으로 나온 우리가 본 것은
바로... 비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황스럽게 내린 소나기, 스콜.)

다들 당황스러워하는 가운데, 
급히 버스에 올라타서 프놈펜 시내에서 가장 좋다는 쏘리야 백화점쪽으로 향했다.

그곳에 도착한 뒤
우리에겐 4시간 정도의 여유시간이 주어졌다.

가보고 싶은 곳이 있으면 주어진 시간안에 다녀오라는 말에
몇몇 사람들과 함께 결정 내린 곳은...

바로, 근처에 있었던 재래 시장이었다!

사실, 왕궁도 가보고 싶었지만..
그보다 캄보디아 사람들의 사람사는 느낌을 더 느껴보고 싶었다.
(왜, 여행을 가면 꼭 그 나라의 재래시장을 가보라고 하지 않는가?)

그리하여
(프놈펜's) 재래시장 탐방기가 시작되었다.
.
.
.
.
비가 자주 내리는 지역이라 그런지 
이런 소나기에도 사람들은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당연하다는 듯이 우의를 걸치거나, 비를 맞거나 우산을 쓰면서
차분히 자신들이 할 것을 묵묵히 하고 있었다.

(참고)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삼륜차가 많이 인기 있다.
 거리를 활보하는 많은 삼륜차들.
 - 동남아시아에서 오토바이와 함께 주로 볼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 할 수 있다.

 추천!) 가격도 저렴하니, 한번 정도 타볼만 하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물양식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5층 규모에 여러사람들이 함께사는 건물은 마치, 연립주택을 연상케했다. )

높지도 않은 어느정도 적당한 높이라 할까? 고층 빌딩은 찾아볼 수 없었다.
아무튼, 저 멀리에 우리의 목적지인 재래시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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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돔 형식의 건물 전체 와 주변이 다 시장이다.)

재래시장은 돔형식으로 된 건물과 그 주변의 노점상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우린 건물 내부를 먼저 구경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건물 입구를 찾아 안으로 들어갔다.  

(프놈펜 재래시장 형태)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시장은 돔을 중심(Center)로 두고 길게 일자로 쭉 뻗어있었다.
또한  시장의 중심인 돔에서  동, 서, 남, 북으로 나갈 수 있는 각각의 출입구가 있고
밖에는 노점상들이 둘러싸는 형식이었다.
 
시장안에는 
그 안에는 복잡하고 고급스런 전자제품을 제외하고
왠만한 것들이 다 있었다.

특히, 돔의 중앙에는 목이 좋은 곳은 곳이라 그런지 시장에서 제일 비싼 물건 
- 시계, 선글라스 등을 팔고 있었다.

(흔들려서 안타깝다.)

(시장의 중심, 돔 아래에 위치한 상점들. 시계와 선글라스가 주로 판매물이다.)

그리고
그 주변에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는데,
기념품들중에는 불교국가 답게 불교와 관련된 물건들이 많았다.

(그 주변상점에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념품을 팔고 있었다.)

(같이 구경중이다 찍힌 SJ군. 그가 구경했던 것은 팔찌를 비롯한 악세서리를 파는 가게였다.)

돔의 중심에는 시간을 알리는 시계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조금 흔들렸지만..  시장의 라인을 가장 잘보여주고 있다.)

이건 보너스로 돔 위의 사진이다.

(좀 화질이 많이 떨어지지만..;;)

돔 내부의 가게지역을 벗어나 일자로 쭉 벗은 라인지역을 돌아보았는데, 
그 곳에는 옷가게들이 위치하고 있었다.

(시장 내의 많은 옷가게들. 동대문의 그것과는 또다른 느낌이다.)

옷가게들을 구경하면서
우리가 살만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았으나,
나X키, 아X다스 OEM제품 외에는 우리에게 맞는 옷이 없었다.
그래도 싼 맛에 흥정을 하면서 기분 좋게 티 하나를 샀다.

:)

옷가게들이 쭉 늘어선 라인의 끝에는 수선집들이 있었다.
산 옷이 크기가 안맞았을 때 바로 수선을 하거나, 시장에 왔을 때 수선을 하려고 한 것 같았다.

(- 일감을 기다리는 캄보디아 여인들.)

옷가게를 다 돌아본 후 우리는  그들을 뒤로한 채
건물 내 시장구경과 물품구매를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사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더 여유있게 돌아봤을테지만,
우리가 늦게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건물내의 상점이 일찍 문을 닫아서 
서둘러 구경을  마치고 나와야만 했다. 

아쉬웠지만, 그 안에서 본 풍경들은 확실히 색다른 경험이었다.
이렇게 그들이 살아가는 생활을 조금이라도 경험하면서
그들과 조금은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Tip)
우리나라 재래시장과 다르게, 캄보디아 재래시장은 일찍 문을 닫는다.
물론, 야시장은 틀리지만 적어도 내가 가본 프놈펜 재래시장은 17시경에 문을 닫았다.
혹시, 프놈펜의 재래시장을 방문하신다면 조금은 일찍 가시면 좋을듯.




(Part 2에서 계속...)

(에피소드)

시장으로 가는 동안 
비를 피하려고 했는지 노점 옆에서 
"떡-"하니 자리를 잡고 계신 야옹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려보는 눈빛이...무섭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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