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story

봄과 겨울이 만나는 계절, 3월. 입춘이 지난지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놈의 날씨는 추웠다 따뜻했다 한다. - 누구 놀리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이런 날씨 변덕보다 심한게 사람 마음이 아닐런지? 기상청에서 날씨를 맞추기 힘든 것처럼, 사람 역시 옆에 있는 - 가까이 있는- 사람의 마음을 알기 쉽지 않다. 그리고 사람의 변덕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가보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알기 어렵다."라는 속담도 있으니 말이다. 나 역시 내마음을 모르겠는데, 누가 내 마음을 알 수 있겠는가? - 그래서 누군가의 말을 들으면 자신의 입장에서 공감 할 수는 있지만, 그 사람이 아니기에, 그 사람의 말을 전적으로 이해 할 수는 없는가보다. 만약 전적으로 이해한다는 말을 한다면, 그건 뻥이다. 비슷한..

제목 : 부의 재편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지은이 : 매일경제신문사 인쇄 : 2009년 1월 5일(초판) SJ군의 평 :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추천! 특히 미래나 위기에 대해 지식을 쌓고 싶은 사람은 필수로 읽을만한 책. 2008년 세계지식포럼의 리포트이기에 그 당시의 분위기가 담겨 있 지만, 이 책은 그 이상의 내용(예를 들면, 미래의 유망사업(혹은 산업), 미래에 인정받는 인재상, 위기상황에서 기업의 극복방법 및 성장 방법 등)을 담고 있다. 현재 상황 역시 위 기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좋아졌을 뿐, 회복되었다고 말할 수 없기에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냥 읽어보길 권한다. TIP)세계지식포럼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먼저 부의 창조부터 읽길 조언한다. '부의 창조'부터 현재 '슈퍼모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