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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박분유 (9)
His story
(롯데가 계속 연승을 하려면, 글을 안적어야 하나?;;) SJ군이 글을 안적는 사이 어느 새 "크레이지 모드"로 변신한 롯데. 영호남 라이벌이라는 삼성을 스윕하더니, LG마저도 2승 1무로 이기고, 지난 2008년 5월 14일 이후,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마산"구장에서 10연패를 깨면서 한화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사실, 6월의 첫 시작은 좋지 못했다. LG에 2연패를 당했지만, 그 뒤 1승을 거두면서 반전의 기회를 삼고, 어느 새 1무가 끼였지만 6월 10경기에서 7연승 1무 2패를 거두었다. 롯데의 이같은 연승의 원동력은 먼저 누가 뭐래도 "강력한 타선" 이라 할 수 있다. 홍성흔, 이대호, 가르시아의 클린업트리오가 매경기마다 홈런, 타점을 쏟아내면서 든든하게 잘 버텨주는 가운데 앞 뒤..
오랫만에 돌아와서 글을 적습니다. (정신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야구조차 볼 수 없는 시간들이었는데, 그 속에서도 롯데는 아무런 상관없이 나름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5월 경기에서 기아와의 3연전 경기에서 1승 2패, 삼성과의 3연전에서는 2승 1패 두산과의 3연전에서도 2승 1패 SK와의 3연전에서는 3연패 LG와의 3연전에서는 2승 1패 기아와의 2연전에서는 2승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현재 1패를 기록한 상태에 일요일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5월 성적은 9승 9패, 승률 5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승 25패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4위인 기아(21승 22패)와 6위인 LG(18승-1무-23패) 속에서 4위와 격차는 얼마나지 않는다. 즉, 가을 잔치의 마지노 선인 4위까지 얼마 안남았다..
(천안함 46용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롯데의 SK 3연전 마지막 경기 이 날 만큼은 이겨야 스윕을 막을 수 있기에 롯데 팬들은 모두 롯데가 이겨주길 바랬다. 그러나, 결과론적으로 보면 너무나 처참하게 졌다. 사실, 이 경기는 롯데는 시험무대(!)였다. 선발투수는 1군 첫 등판무대였고, 타선은 주전 2명이 빠진채 구성이 되었다. (김주찬과 이대호가 시합전부터 빠져있었고, 이승화가 2번으로 투입, 손아섭과 테이블세터진을 구성했다. 박분유는 가르시아의 자리였던 5번에 투입, 그 뒤를 강민호, 전준우, 문규현(리바), 박준서 가 배치됬다.) 이 상황에서 전명호 선수는 나름 선전했다. 3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를 했으나, 4회 이후 홈런을 허용하면서 급격히 무너졌다. - 백투백 홈..
(천안함 46용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오늘 롯데의 야구는 안타까움이 물씬 묻어났다. 손아섭과 김주찬, 가르시아까지 - 기록된 실책이든 그게 아니든 상관없다.- 수비에서 중요한 상황에 실책으로 공을 놓쳐 아주 쉽게 SK선수들에게 점수를 헌납했다. 물론, 가르시아의 경우, 2점 홈런으로 만회를 했지만 야수들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인해 롯데는 자멸했고, 송승준 선수는 무너졌다. 그 상황에서 빛난 건 아이아빠인 박종윤이었다. (우스갯소리로 그는 박분유, 분느님으로 팬들에게 불린다.) 딸의 분유를 향한 지독한 몸부림이었을까. 그의 활약은 지난번 블로그에서도 다루었지만, 꾸준하게 이어졌고, 이번경기에서는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특히, 연타석 홈런은 지난 번 만세사건을 잊게하는..
(천안함 46용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롯데의 초반 무뎌진 공격력은 어느 새 중심타자인 홍성흔-이대호-가르시아 의 강력한 화력으로 회복이 된 상태다. (강력한 중심타선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홍포, 이대호, 가르시아 트리오) 출처 : OSEN, 뉴시스 테이블세터진이 김주찬과 손아섭이 어떻게든 나가면 타점 1위, 2위를 마크하고 있는 홍성흔과 이대호가 쓸어담고, 이마저 안되면 가르시아가 타점으로 쓸어담으며 1번부터 5번까지 김주찬-손아섭-홍성흔-이대호-가르시아에 이르는 확실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문제는 그 뒤다. 그 뒤 6번~ 9번까지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계속 변하고 있다. 전략에 맞춰 변한다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다. 고정적인 타순에 세울 사람이 없어서 계속 바뀐다. 그러..
(천안함 46용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기아에 홈 3연전 중 1경기를 패한 이후, 좌완 에이스 장원준과 기아 에이스 윤석민의 선발대결로도 관심이 모인 2번째 경기. 이 날 경기에서 초반 플레이가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다. 1회초에는 장원준이 최희섭을 더블플레이로 잡으면서 깔끔하게 마무리 했으나 기아는 1회말 홍성흔의 타석 때 더블플레이에 실패하면서, 실점으로까지 이어졌다. 특히, 2사 상황에서 오랫만에 롯데의 집중력이 돋보였는데, 이대호의 볼넷, 가르시아의 1타점 적시타, 강민호의 1타점 적시타, 박종윤의 1타점 적시타(2루타)로 3점을 뽑아 장원준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그 뒤, 롯데는 2회초 문규현의 실책으로 인해 장원준이 잠시 흔들린 상황에서 볼넷을 3개 허용, 밀어..
(천안함 46용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두산과 잠실 3연전의 마지막 경기였던 일요일경기. 이 날 경기에서 롯데는 이겨야 연패도 끊고, 그 주의 5할 승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 롯데의 선발투수는 조정훈투수, 두산은 히메네스 투수였다. 이날 경기 이전까지 조정훈 선수는 2연승을 거두며, 방어율 0.00으로 1위를 달리고 있었고 히메네스 선수는4경기 중 3승을 거두며, 방어율 4.71을 거두고 있었다. 경기의 흐름이라면, 타격전이 아닌 투수력으로 팽팽하게 이어져야 했으나, 그러기엔 두 팀의 타선이 너무 강했다. 두산은 그리고 육상부인 이종욱과 고영민이 테이블세터로 활약하고 타격머신인 김현수가 4번, 두목곰 김동주가 5번으로 버티고 있는데다 요즘들어 하위타선까지 활발한 타격을 이..
(천안함 46용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른바, 롯데의 '되는 날'이었다. 선발투수는 잘 던졌고, 찬스에서 타선은 폭발했다. (오늘 경기를 승리로 이끈 장원준 선수의 첫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출처 : 스포츠 동아) 오늘 경기의 추는 6회였다. 롯데는 한번 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김주찬의 안타, 손아섭의 안타(이것도 안타로 인정되었지만, 사실은 야수의 실책성이 컸다.)로 만든 찬스를 홍포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선취득점을 얻었고, 이대호의 안타로 2루에 있는 홍성흔이 홈으로 들어와 1점, 바뀐 박성훈 투수를 상대로 오랫만에 터진 강민호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얻어 6회에만 4점을 얻었다. 김민성의 병살이 아니었으면 점수를 더 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요즘 살아난 롯..
(천안함 46용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이번 경기는 6연패를 가면 초반 분위기가 무너지기에 총력전을 한 롯데와 3연승으로 초반 3연패를 만회하려는 기아의 총력전이었다. 12회까지 가는 상황에서 결과는 어느 팀이 더 절박한가에서 판가름 났다. 롯데는 첫 승으로 여러가지의 수확을 거뒀다. 우선, 선발투수인 이명우 선수의 재발견이었다. 소집해제 이후 4년만에 처음 선발경기인데도 불구하고 7이닝동안 2실점으로 퀄리티 피칭을 했다. 108구를 던졌지만, 아쉽게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최고구속이 시속 140Km 초반에 머물렀지만, 윽박지르기 보다는 낮게 제구되는 제구력을 바탕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쉽게 쉽게 던진다는 인상을 주면서 기아타선을 2점으로 잘 막았다. 두번째는 계투진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