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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일상] 초사고 글쓰기! - (2) 본능분석과 반박제거, 설득 확률을 올려보자! (프로야구 FA 협상을 한다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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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일상] 초사고 글쓰기! - (2) 본능분석과 반박제거, 설득 확률을 올려보자! (프로야구 FA 협상을 한다면?)

K.SJ 2024. 1. 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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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구장 직관 때 찍은 사진!^^ 미션 수행과 관련이 있습니다.)

 

 

[K.SJ, 일상] 2024년 새 프로젝트, 초사고 글쓰기! - (2) 번째 미션! 본능분석과 반박제거, 설득 확률을 올려보자! (프로야구 FA 협상을 한다면?)

(* 내돈내산, 내시간내쓴 후기)
 

 

[참고]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강의)

(클릭) https://pudufu.co.kr/home/pdf_detail_page/555

 

 

본능분석과 반박제거란?

 

본능 분석은 마음, 본능을 분석하는 글쓰기를 말합니다.

반박 제거는, 말 그대로 반박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제거를 위한 글쓰기를 말합니다.

 

이번 미션은 다행히도(?) 초사고 글쓰기 공개 강의 영상이 포함된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 및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참고] 초사고 글쓰기(영상) 중 미리보기(공개 강의) 영상

0-2. 자청은 왜 항상 잘 되는 걸까? 본능분석과 반박제거 이론

(클릭) https://pudufu.co.kr/home/pdf_preview/555/14814

 

 


 

 

[과제 관련 내용 : 초사고 글쓰기 강의] 


Chapter 0. 이 강의는 한국의 역사를 바꾸게 됩니다 
02 자청은 왜 항상 잘 되는 걸까? 본능분석과 반박제거 이론

미션 : 본능분석과 반박제거가 무엇인가.
내가 설득할 대상이 있는가?
짝? 상품? 인간관계? 다 좋다.
그 대상의 본능분석과 반박제거를 작성해 보자.

 

 

이번 미션으로 무엇을 주제로 해볼까 고민했습니다.


요새 블로그에 주로 야구 이야기에 대해 쓰다보니... 자연스레 야구, 특히 FA 계약 관련해서 본능분석과 반박제거를 해보려 합니다. 

 

 

# 미션(과제) - 설득 할 대상에 대해 본능분석과 반박제거 작성해보기

 가상의 FA 계약을 통해 본능 분석과 반박제거 해보기!
* 원소속 구단과 계약을 하고자 하는 FA를 선언한 선수(투수) 입장

 

 

1. (FA 선수로 바라보는) 본능 분석 

 

FA 선언한 선수
가치를 인정받고 싶다. (=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많이 뛰고 싶다. 다음 FA 때도 좋은 대우를 받고 싶다. 
  
FA 선수와 계약해야 하는 구단 : 
못 잡으면 어떻하지? 대안이 있나?
낮은 금액으로 선수를 잡을 수 있을까? (비교적 낮은 금액에 계약하고 싶다.)
▶ 기대한 만큼 잘 할까? 어떻게 동기부여 할 수 있을까?
샐러리캡을 고려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 먹튀하면 어쩌지? (리스크를 줄이고 싶다.)
타구단에서 영입의사가 있는가? (경쟁)
▶ 팬들은 반발하지 않을까?
 
 

2. (구단) 반박 제거

 
▶ 못 잡으면 어떻하지? 대안이 있나?
구단 내에 잘하는 선수들도 물론 있지만, 검증되지 않은 선수들이다. 나는 지난 몇 년간 이닝을 꾸준히 소화하면서 팀의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았고, 팀의 수비력과 상관없이 승리에 기여하는 성과를 냈다.(관련 자료가 있으면 더 좋다.) 내가 팀에 남는다면(or 합류한다면), 팀이 향후 4년간 성적을 내는데 상수로써 충분히 기여 할 수 있다.
 
 낮은 금액으로 선수를 잡을 수 있을까? (비교적 낮은 금액에 계약하고 싶다.)

▶ 기대한 만큼 잘 할까? 어떻게 동기부여 할 수 있을까?
▶ 먹튀하면 어쩌지? (리스크를 줄이고 싶다.)
보장액이 더 크면 좋다. 그러나, 옵션을 통해 건강하게 팀에 기여하고 돈을 받겠다. 시즌 총 1) 소화 이닝, 2) QS 횟수, 3) 출전 경기 수 등에 따라 최대 X억원, 최소 0원까지 옵션을 설정 할 수 있다. 다만 옵션의 경우, 1군에서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을 소화할 경우, 수령이 가능할 수 있도록 좀 더 잘 대우 해달라. 
 
 샐러리캡을 고려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현재 구단의 사정상 샐러리캡을 고려해야 하면 2024년과 2025년 시즌의 연봉 수령도 조정 가능하다. 2026년에 좀 더 많이 몰아서 계약을 맺는 것도 가능하다. 2027년은 두 번째 FA를 감안해서 적절한 연봉으로 계약 하고 싶다. 
 
 타구단에서 영입의사가 있는가? (경쟁)
 못 잡으면, 팬들은 반발하지 않을까?
타구단에서도 영입 제의는 있었다. 그러나 양 쪽을 저울질 하면서 하고 싶지 않다. 팀에 대한 로열티를 긍정적으로 이해해달라.

  
 

라고 선수와 구단이 이야기를 한다면!

  
선수는 보장액도 일부 확보 할 수 있고, 옵션을 통해 동기부여 받을 수 있고, 총 계약규모도 커져서 심리적으로도 좋은 요인을 얻을 수 있고,구단도 총 계약규모는 커졌지만 보장액을 줄이고, 옵션을 늘려서 선수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고, 한편으로는 리스크도 줄일 수 있고, 팬들에게도 최선을 다했음을 어필 할 수 있으니 둘 다 윈윈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최근 FA 계약 트랜드를 보면,

 

보장액을 낮추려는 구단과 보장액을 최대한 올리려는 선수측의 입장차가 느껴집니다. 보장액 대신 옵션을 많이 걸면서, 계약규모를 키우는 추세도 계속 보여지고 있습니다.(물론, 타 구단과 경쟁이 붙으면! 자연스레 보장액, 계약규모 둘 다 올라갑니다. ^^;)

 

옵션도 어렵게 거느냐, 선수측이 봐도 건강하다는 조건하에서 대부분 수령이 가능하게 거느냐 등 다양하게 세팅되는 만큼, 상대방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관건이 됩니다.

반박 제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초사고 글쓰기 미션 겸 기록은 앞으로 계속 됩니다.

(본 블로그 카테고리 "일상 이야기"에서 계속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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