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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일상] 초사고 글쓰기! - (7) 풀기 어려운 노사 회의,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 할 수 있을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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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일상] 초사고 글쓰기! - (7) 풀기 어려운 노사 회의,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 할 수 있을까?

K.SJ 2024. 1. 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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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과 다르게 아주 평화로운 풍경...ㅎㅎㅎㅎㅎㅎㅎ)

 

 

[K.SJ, 일상] 2024년 새 프로젝트, 초사고 글쓰기! - (7) 번째 미션! 풀기 어려운 노사 회의,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 할 수 있을까?

(* 내돈내산, 내시간내쓴 후기)
 

 

# 나에게 주는 새해 선물, 초사고 글쓰기!

 

하나 하나씩 해 볼 예정인데...
돈 안아깝게 잘 나가야만 합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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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가지 미션 중, 2번 미션을 선택했습니다!

 


Chapter 1. 기본에 들어가기 전
05 1,000시간의 비효율적인 일, 나는 10분 글쓰기로 끝낸다.

[ 2가지 미션 중 하나를 골라 글쓰기를 해주세요 ] 

● 1번 미션 : 대통령이 초사고 글쓰기를 읽었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난 후, 만약 전체 카톡으로 '알림메세지'를 보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상상을 무엇이든 정리해 보자. '그런 상상은 쓸데없다. 왜냐하면'식의 글 전개도 좋다.

● 2번 미션 : 종종 노사문제가 발생하여 회사와 노조측이 회의를 거듭할 때가 있다.
이 수천억 원의 손실을 말이 아니라 글로 했다면 어땠을까?
뭐가 더 효율적일지 개인 생각을 적어보자.

 

 

# 미션(과제) - 종종 노사문제가 발생하여 회사와 노조측이 회의를 거듭할 때가 있다. 이 수천억 원의 손실을 말이 아니라 글로 했다면 어땠을까? 뭐가 더 효율적일지 개인 생각을 적어보자.(2가지 미션 중 하나를 골라 글쓰기!)  

 

음...과제의 내용이 좀 이상하다.

 

노사문제가 발생해서, 회사와 노조 측이 회의를 할 때가 있다. (여기까지는 오케이)

 

이 수천억원의 손실을 말이 아니라 글로 했다면 어땠을까? (이게 무슨 뜻이지?)

- 회의를 하는 이유가 노사문제로 발생한 수천억원의 손실 때문인가? 

- 노사 문제와 관련된 회의를 하는 것 때문에, 최종 의사결정, 결과가 늦어져서 수천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인가?

 

두 가지 의미 중, 후자가 문맥상 맞다고 판단했다. 

 


 

 

그러면...

 

최종 의사결정,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말로 하는 것이 효율적일까? 글로 하는 것이 효율적일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1) 먼저 글을 써봐야 하고, 2) 상대방과 회의를 통해 언어와 비언어적인 대화를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 먼저 글을 써봐야 한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본능 분석과 반박 제거를 통해, 상대방이 고민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하고, 풀어나갈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물론, 노사 문제에서 반박 제거에는 한계가 있다. 해줄 수 있는 부분들이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어디까지 해줄 수 있는지 최대치를 확인하고, 어떤식으로 풀어나갈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2. 회의를 통해 언어와 비언어적인 대화를 한다. 

 

노사 회의에서는 리스크를 줄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 말로만 하는 것도 리스크가 있다. 말실수를 통해 오해, 미스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 

2) 글로만 썼을 때, 아무리 글을 잘써도 문맥, 단어의 해석차가 발생 할 수 있다. 오해가 생기고, 미스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면 오히려 갈등이 더 커질 수 있다. 

 

결국, 안건들에 대해 글로 정리를 한 뒤, 회의 때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비언어적인 반응을 확인하면서 진행해야 최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 추가적인 고민 : 회의 준비는 기본, 결국 회의에 대한 태도가 중요하다.

 

여기까지는 미션이고...

추가적으로 생각을 정리해보면,

 

노사간 회의를 할 때, 준비를 안하고 할까? 아니다. 한다.

 

이해당사자들이 회의를 하는 만큼, 

안건을 미리 공유하고, 내부적으로 글도 쓰고, 안들도 정리하고, 내부 회의도 거친 뒤에 상대방을 만난다. 

 

기본적으로 상대방 입장에서 어떤식의 논리로 나오면, '어떻게 방어를 하지?', '어떻게 반론을 제기하지?' 에 대한 생각을 하고 만난다. 

 

사전에 반박제거를 해봐도, 결국 한계에 부딪힌다. 

- 정해져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타겟팅으로 벗어날 수도 없다. 

 

 

그래서 노사간 회의가 어렵다.

 

 

결국, 노사간의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떤 방식보다, 태도라는 생각이 든다.

 

내 주장을 굽히지 않고 상대방을 설득하려고만 하면, 협상도 안되고, 회의 시간(과 기간)도 길어질 수 밖에 없다. 

 

한 쪽에서 최대한 맞춰주려고 해도 상대방이 비슷한 태도를 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결론이 안 난다.

- 노사 회의 자체가 한 쪽만 유리한 결과를 얻을 수가 없다. 만약, 일시적으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해도, 장기적으로는 그 손실에 대한 부분을 고민 할 수 밖에 없기에 다음 번의 회의가 더 어려울 수 있다. 

 

그러므로,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서로의 퇴로를 열어주면서

서로가 최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부분을 맞춰나갈 수 있는! 열린 태도가 중요하다. 

 

 

고 생각합니다.

 

 

 

 이상, 2024년 새 프로젝트, 초사고 글쓰기! - (7) 번째 미션! 풀기 어려운 노사 회의,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 할 수 있을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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