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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프로야구, 기록] 2024년 시즌(데뷔 3년차) 김도영 선수! 2024년 8월 15일, KBO 역대 9번째 & 최소 경기 & 최연소 30-30클럽 가입 (역대 30-30 클럽 가입 선수, 이전 기록 등) 본문

야구(Baseball)/기록(KBO Baseball History)

[K.SJ, 프로야구, 기록] 2024년 시즌(데뷔 3년차) 김도영 선수! 2024년 8월 15일, KBO 역대 9번째 & 최소 경기 & 최연소 30-30클럽 가입 (역대 30-30 클럽 가입 선수, 이전 기록 등)

K.SJ 2024. 8. 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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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단 SNS 계정, 캡처본)

 

 

[K.SJ, KBO, 프로야구, 기록] 도영아 니 땀시 살어야! 2024년 시즌, 데뷔 3년차 시즌에 각종 기록을 치우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 2024년 8월 15일, KBO 역대 9번째 & 최소 경기 & 최연소 30-30클럽 가입 (역대 30-30 클럽 가입 선수, 이전 기록 등)

 

 

2024년 8월 15일(목)

기아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고척 경기에서는

 

의미 있는 기록이 나왔습니다. 

 

홈런 아홉 수(?)를 드디어 깨고!

기아 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드디어 

 

30-30 클럽(홈런 30개, 도루 30개)에 가입했습니다!

 

 

 

[30-30 달성 순간 영상, 클릭] [KIA vs 키움] "드디어 터졌습니다!"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30-30 기록 달성하는 KIA 김도영 | 8.15 | KBO 모먼트 | 야구 하이라이트(2024년 8월 15일, 유튜브 채널, KBO)

 

[30-30 달성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클릭] [KBO 하이라이트] 8.15 KIA vs 키움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 야구(2024년 8월 15일, 유튜브 채널, KBO)

 

 

(출처 : 2024년 8월 15일, 키움 vs 기아의 고척 경기, 중계 캡처본, 유튜브 채널, KBO, 하이라이트)

 

 

# 김도영 선수의 30홈런-30도루, 역대 KBO에서 7명만 달성한, 9번째 달성한 대기록!

 

역대 9번 밖에 달성이 안된 30홈런-30도루!

이 9번을 달성한 선수는 단 7명입니다.

 

박재홍 선수가 3회로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5년 테임즈 선수 이후로 나오지 않았던 기록을 김도영 선수가 다시 기록합니다!

 

 

KBO 역대 9번의 30-30(30홈런-30도루) 달성 시즌 & 선수

 

(1996년 시즌) 박재홍 선수(현대)

(1997년 시즌) 이종범 선수(해태)

(1998년 시즌) 박재홍 선수(현대)

(1999년 시즌) 홍현우 선수(해태), 이병규 선수(LG), 제이 데이비스 선수(한화)

(2000년 시즌) 박재홍 선수(현대)

(2015년 시즌) 에릭 테임즈 선수(NC, KBO 최초 40 홈런 - 40 도루 달성)

 

그리고 (2024년 시즌) 김도영 선수!

 

 

# 박재홍 선수의 기록, 최연소 30홈런-30도루 경신! (+ 김도영 선수의 2024년 시즌 홈런 & 도루 영상, 박재홍 해설위원의 축하 메세지)

 

이전까지 최연소 30홈런-30도루는 박재홍 선수의 22세 11개월 27일이었습니다. 

* 박재홍 선수는 데뷔 시즌인 1996년 9월 3일 LG와 잠실 경기에서 30번째 홈런을 치면서, 기록을 세웠습니다. 

 

[참고 영상, 클릭] 박재홍 최초 30-30 클럽 (출처 : 네이버 스포츠, 야구)

 

 

 

그런데, 김도영 선수는

20세 10개월 13일인 2024년 8월 15일, 30-30을 기록(30홈런, 33도루)하면서

 

최연소 기록을 경신하며, 30-30 클럽에 가입합니다!

 

김도영 선수가 2024년 시즌에 기록한 30홈런과 30도루 영상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 

 

[관련 영상, 클릭] '30홈런 - 30도루 싹다 모아보았습니다' KIA 김도영의 KBO 리그 역대 9번째 최연소 & 최소 경기 30-30 | 4.05~8.15 | 크보레코드 | 야구 하이라이트 (2024년 8월 15일, 유튜브 채널, KBO)

 

 

+ (추가)

박재홍 해설위원도 김도영 선수의 기록을 축하했습니다!

[참고 기사, 클릭] [인터뷰] ‘최초 30-30 주인공’ 박재홍이 ‘최연소 30-30’ 김도영에게…“감개무량하고 대견, KBO 발전 위해서도 기쁜 일” (2024년 8월 15일, 스포츠 동아, 강산 기자님)

 

 

 

 

아직 멈추기엔 기록이 더 남았습니다. 

 

 

# 에릭 테임즈 선수의 최소 경기 30-30기록 경신! 

 

김도영 선수는 최소 경기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기존 최소 경기 기록은 에릭 테임즈 선수가 2015년 시즌 기록한 112경기입니다.

 

김도영 선수는 팀의 시즌 113번째 경기이자,

자신의 시즌 출전 경기 111경기에서 30홈런-30도루(30홈런, 33도루)를 기록!

 

30-30 최소 경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기아 타이거즈, "타이거즈" 소속 선수로 역대 세 번째,  30홈런-30도루  기록!

 

김도영 선수는 구단 레전드 선수들인 이종범 선수홍현우 선수에 이어,

"타이거즈" 소속 선수로 세 번째로 30-30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이종범 선수와 홍현우 선수는 기아 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에서 30홈런-30도루를 기록했기에

기아에서 구단을 인수한 이후, "기아 타이거즈"라는 이름으로는 첫 번째 30-30 클럽에 가입한 선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 참고_이종범 선수는 1997년 9월 20일, 쌍방울과 광주 경기에서 30홈런-3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 참고2_홍현우 선수는 1999년 9월 27일, 한화 이글스와 광주 경기에서 30홈런-3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 구단 SNS 계정, 캡처본)

 

 

#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힘을 내고 있는 김도영 선수!

 

신인 지명 때부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김도영 선수.

 

올시즌에는 특히 더 팬들의 애정이 묻어납니다!

 

(크레이지 모드의 경기력을 보여주니...

더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ㅎㅎㅎ)

 

 

팬들은 

"도영아 니 땜시 살어야~!"

(2024년 시즌 팬의 응원 메세지)

 

 

김도영 선수는

"도영이는 (팬분들) 땜시 살어야"

(2024년 올스타전 퍼포먼스, 아래 기사 참고)

 

 

좋은 팬들과 좋은 선수가 보여주는

좋은 시너지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기사, 클릭] [포토] 김도영, 도영이는 팬분들 땀시 살어야~

 

[포토] 김도영, 도영이는 팬분들 땀시 살어야~

 

m.sports.naver.com

 

 

# 크레이지 모드의 2024년 시즌, 김도영 선수의 전설의 시작이 될까요?

 

나중에

김도영 선수의 2024년 시즌을 돌아보면,

 

크레이지 모드(또는 MVP 모드)였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개막 한 달 만에 10-10 기록

(10홈런-10도루, KBO 리그 역대 최초 기록)

 

전반기 마치기 전에 20-20 기록

(20홈런-20도루, KBO 리그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 달성 기록)

 

2024년 7월 23일 NC와 광주 경기,

KBO 최소 타석(4타석) 히트 포 더 사이클(사이클링 히트) 기록

 

2024년 4월 KBO 월간 최우수선수(MVP) 선정, 

2024년 6월 KBO 월간 최우수선수(MVP) 선정 

(2022년 6월, 9월 받은 이정후 선수 이후 두 번째)

 

아직, 팀의 2024년 시즌 경기가 31경기 남았습니다.

 

 

....

 

 

과연, 김도영 선수의

2024년 시즌 최종 성적은 어떻게 될까요?

 

기대가 됩니다.

 

 

 


 

 

[포스팅 관련 참고 기사]

 

KIA 김도영,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키움전 투런포(종합) (2024년 8월 15일, 연합뉴스, 홍규빈 기자님)

(클릭)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4877033

 

박재홍-이종범도 그 나이엔 못했다...최연소 30-30 달성 눈앞! 21세 김도영 새 역사 카운트다운[SC포커스] (2024년 7월 30일, 스포츠 조선, 박상경 기자님)

(클릭)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174839

 

“니 땀시 살어”…KIA팬의 ‘행복 호르몬’ 김도영 (2024년 7월 25일, 중앙일보, 배영은 기자님)

(클릭)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25/000337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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