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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태국, 파타야에서 한 달 살기 - Chapter 13. 버스로 파타야에서 수완나품 공항까지 이동 후기 본문
[K.SJ] 태국, 파타야에서 한 달 살기 - Chapter 13. 버스로 파타야에서 수완나품 공항까지 이동 후기
K.SJ 2017. 9. 26. 19:20[K.SJ] 태국, 파타야에서 한달 살기(Living a month in Pattaya) - Chapter 13. 버스로 파타야에서 수완나품 공항까지 이동 후기
(From Pattaya to Suvarnabhumi airport, by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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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 수완나품 공항까지 제일 싸게 잘 가는 방법은 바로, 버스를 타는 겁니다.
자신이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 가까운 버스 터미널로 가면 됩니다.
지도를 잘 보고 움직이셔야 하는데, 썽태우가 다니는 노선에 위치한 버스 터미널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굳이 벨 트레블을 이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썽태우를 잘 타면 되거든요. ^^
파타야에서 수완나품 공항까지 이동하는데 총 비용 : 130 BHT / person 들었습니다.
썽태우 10바트,
파타야 - 수완나품 공항 버스 120바트.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자세히 해볼까 합니다.
Food mart라는 표지판이 크게 있습니다. 바로 옆에 터미널이 위치해 있습니다.
버스 터미널이라는 것을 알리듯 버스가 대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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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에 도착하면, 안에 들어가면 됩니다.
수완나품 공항으로 가는 버스는 1시간마다 1대씩 있기에 예약을 하지 않아도 탑승 가능합니다.
* 정시 파타야에서 출발, 첫 출발시간 7 am, 마지막 출발 시간 9 pm
밑에 표를 보니 8 pm 에 매표소가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미리 가시는 게 좋습니다.
(혹시 모르니 미리 표를 사둬도 좋습니다. 너무 딱 맞게 터미널로 이동하려 하시기 보다는 조금 여유있게 가시는 게 좋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좌석이 몇 개 있고, 매표소도 있습니다.
버스표 구매는 현금으로 했습니다.
* 짐 무게가 20kg를 넘는 경우에는
20바트를 추가 부담해야 하는데,
표를 살 때 내는 게 아니라 짐을 버스에 싣을 때 냅니다.
(저울에 재는 게 아니라, 직원이 들어보고 20바트를 달라고 합니다.
무게감이 있는 직원입니다.)
* 터미널 안에 저울이 있습니다.
수완나품 공항에 가면 무게를 재는 게 쉽지 않으니
여기에서 미리 재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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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시간이 되면, 짐을 싣고 버스에 탑승합니다.
지정 좌석이 아니기에 맘에 드는 좌석에 앉으면 됩니다.
버스는 멈추지 않고 수완나품 공항으로 갑니다.
소요 시간은 1시간 40분~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 러시아워 시간대의 소요시간은 잘 모르겠습니다.)
짐을 싣고 받은 영수증
좌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파타야에서 수완나품 공항까지 이동하는 버스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한국의 프리미엄 버스에도 화장실은 없는데,
태국 버스에는 화장실이 있네요.
버스에 따라 화장실 위치가 다릅니다.
* 냄새를 고려해서 화장실 근처에는 안 앉는게 좋습니다.
맨 뒤에 있는 화장실
또다른 유형의 화장실
화장실 내부는 생각보다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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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면,
출국장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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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 여유가 있으시고,
돈도 절약하고 싶으신가요?
버스를 이용하셔서
파타야에서 수완나품 공항까지 이동해보시는 것도
한 번 고려해보시기를 ^^
(택시를 타고 이동해도 되지만, 비싸니까요.)
* (참고) 벨 트레블 서비스는 이곳 5번 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없습니다.
북쪽 파타야 터미널을 가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벨 트레블 서비스와 후아힌으로 가는 버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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