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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나이지리아 이야기 - Ep.7 2015년 나이지리아 올해의 차 "Rio"(Kia Motors) 본문

해외 여행 이야기(Abroad Travel Stories)/2015~2017 라고스(나이지리아, Lagos)

SJ의 나이지리아 이야기 - Ep.7 2015년 나이지리아 올해의 차 "Rio"(Kia Motors)

K.SJ 2016. 1. 4.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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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2015년 올해의 차에 기아 자동차의 "Rio" 가 선정되었습니다. 

프랑스의 푸조 301, 닛산 Almera, 도요타 Corolla 와의 경쟁 속에서 선정되었다는 것이 

의의가 있습니다.




(Rio 자동차 광고 [출처 : Kia Motors 나이지리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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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Motors 의 현지화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은


1)

아프리카대륙에서 경제 규모 1,2위를 다투는 나이지리아에 차량 조립공장 설립 및 운영을 실시하여,

서부 아프리카지역의 생산거점을 확보과 동시에   


[나이지리아산 기아 RIO 자동차 생산 / 2014년 11월 기아자동차 나이지리아 사 홈페이지 기사 참조]

http://www.kiamotorsnigeria.com/first-kia-rio-made-nigeria-1-98m/



2)

현지 조립공장을 통해 차량이 만들어 지고 있음을 광고에 적극 활용하여

해당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Now Made in Nigeria"  [출처 : Kia Motors 나이지리아 홈페이지])


3) 

가격경쟁력 및 품질 우수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Rio을 비롯한  Cerato, Optima, Sorento, Soul 등의 라인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이지리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에 기아 멀티 조립공장 / 2015년 4월 기아자동차 나이지리아 사 홈페이지 기사 참조]

http://www.kiamotorsnigeria.com/2015/04/



나이지리아의 경우, 

세계 7대 인구대국(2013년 기준 1,74백만명), 아프리카 흑인 인구의 1/5에 이르는 큰 시장이기에

이 곳에서 성공적인 현지화를 이룰 경우,  안정적인 아프리카 대륙 시장 공략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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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라고스 시내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다보면, 정상인 차를 발견하기 참 힘듭니다. 그만큼 많이 가벼운, 혹은 그 이상의 접촉사고가 빈번하며한국과 달리 살짝 긁힌 경우(?)나 살짝 찌그러진 경우에도 수리하지 않고 그냥 타고 다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새차보다는 중고차가 이 곳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차량을 사용하는 단위가 커질 경우에는 직접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차량을 업체를 통해 사용하고 유지관리를 맡기는 것이 나은지 따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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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라고스에서는 나이지리아에 들어와 있는 기아 & 현대차의 직영 판매점, 연합판매점(?)을 볼 수 있습니다.


(라고스 내에 있는 Kia Motors 중 한 곳의 전경입니다. )



(라고스 현지에는 Kia Motors뿐 아니라, 현대자동차 판매점도 있습니다.)


(Glovis caravel vessel 도  아파파(Apapa) 항에 들어와 차량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배를 통해 들어오는 차량은 어떤 종류 일까요?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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