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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해외 축구 이야기] 달라진 무리뉴 감독, 더 부드러워지고, 더 웃음이 많아졌다.

K.SJ 2019. 12. 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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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또는 모리뉴) 감독은 토트넘으로 부임하면서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웃음도 많아지고,
더 부드러워진 것 같다고나 할까요?

인터뷰도 이전의 센스는 그대로인데,
톡 쏘는 부분이 잠시 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월 1일 00시에 벌어진
토트넘과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는 첫 골이 들어가자

지난 11월 27일 수요일 올림피아코스와 경기에서 센스있는 공 전달로 득점으로 연결되게 도움을 준 골보이와 세레모니를 보여줬고

(시크한 무리뉴 감독, 골보이의 표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출처 : SPOTV 중계, 캡처본)

1일 경기 전에는
팀 식사에 골보이 친구를 불러 함께 경기전 식사도 했는데, 

미소가 이전과 다르게 인자해졌다 해야 할까요?

(출처 : 토트넘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본)

맨유와 12월 5일(현지시간 4일 저녁) 경기를 하루 앞둔 인터뷰에서

이전 소속팀이었던 맨유에 대해서는 기자들의 날카로운(특히 감정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코멘트를 했고,

이제는 자신의 팀 선수, 알리와 특히 손흥민 선수를 칭찬하는 부분도 인상적이었었습니다.
* 손흥민 선수와 사랑에 빠졌다는 멘트는 여러 기사에 언급되었지요.


(이하 네이버 스포츠, 아이웨이 TV, 캡처본입니다.)

영상 출처 (클릭) https://sports.naver.com/wfootball/vod/index.nhn?id=615815&category=epl&gameId=2019120510018427814&date=20191205&listType=game



또한 자신과 오래동안 일했던 현 전북 감독 모리아스 감독의 정규리그 우승도 축하했습니다.


새로운 팀인 토트넘과 계약을 맺으며 합류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1)이전 감독이었던 포체티노 감독에게도 최대한 예우하고,
2) 이전 자신이 이끌었던 맨유에 대한 코멘트도 조심스럽게 하고
3) 이전에 보지 못했던 미소들을 자주 보여주고
4) 조금 더 여유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과연 무리뉴 감독은 만화 슬램덩크의 안선생님처럼
열정적이지만 좀 더 부드러워진 모습을 이번 토트넘 감독으로 보여줄지 그 뒤에 모습이 기대됩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해 출처를 다 밝히고 캡처본을 사용했습니다. 혹시 문제가 될 경우,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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