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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KBO, 야구, 계약, 연봉 이야기] No.45 미리보는 2022년 FA 선수 명단(feat. FA 외야수 풍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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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KBO, 야구, 계약, 연봉 이야기] No.45 미리보는 2022년 FA 선수 명단(feat. FA 외야수 풍년)

K.SJ 2021. 2. 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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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채널, 야구 부장의 크보 핵인싸)


[K.SJ, KBO, 야구, 계약, 연봉 이야기] No.45 미리보는 2022년 FA 선수 명단(feat. FA 외야수 풍년)

 


2021년 시즌이 아직 시작도 안했지만!
2021년 시즌 후 미리 보는 2022년 FA 명단을 한번 살펴보려 합니다.
* 물론 2021년 시즌을 다 뛰어서 자격을 확보한다고 가정했습니다.


NC : 나성범, 이재학 선수

* (참고) 박민우 선수 : 올림픽에 출전했다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올 시즌 끝나고 FA가 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건으로 인한 KBO의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 + 대표팀 사퇴로 인해, 올 시즌 FA 불가. 내년 시즌을 소화할 경우, 내년 시즌 후 FA가 가능합니다.

 

 

두산 : 김재환, 이현승, 장원준, 그리고 박건우 선수

 

이현승, 장원준 선수는 나이와 선수가 처한 상황을 고려 할 때, FA를 신청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박건우 선수는 올림픽 대표팀 선발로 인해 FA 등록일수를 채워 2021년 시즌 후 FA 자격을 얻게 됩니다. 

 

 

KT : 허도환, 전유수, 장성우, 황재균 선수 / 유원상 선수(웨이버 공시)

 

유원상 선수는 시즌 중에 웨이버 공시되었습니다.

 

LG : 김현수, 서건창(업데이트, 시즌 중 키움 → LG로 트레이드) 선수

 

김현수 선수는 올 시즌 팀 주장 역할을 하고 있고, 지난 FA 4년 동안 꾸준한 활약을 보이면서 팀에 공헌을 했습니다. 팀내 상징성, 김현수 선수를 대체할 만한 선수가 없는 점을 고려 할 때 LG에서 두 번째 FA 계약을 강력하게 추진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시즌 중반, 원클럽맨이었던 정찬헌 선수와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한 서건창 선수. 그 덕분에 키움에서는 FA B 등급이었으나, A 등급으로 바뀌는 상황도 맞이했습니다. 서건창 선수의 경우 팀에서 우승을 위한 마지막 단추로 2루수 보강을 선택한 만큼, 올시즌 팀 성적&본인의 공헌도에 따라 팀에서 FA 계약을 추진여부가 결정되리라 생각합니다.

 

 

키움 : 한현희(기준 미충족), 박병호 선수

 

박병호 선수는 본인 커리어 첫 FA 자격을 얻습니다. 나이(86년생)와 팀의 상징성, 보상 금액(15억원, A등급, 직전 연봉 200%+선수1명)을 고려하면, 타팀으로 옮기기보다 키움과 계약 맺는 것을 구단과 선수 양쪽다 선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한현희 선수 : 기준 미충족, FA는 1년 뒤로...(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건으로 인한 KBO의 36경기 출전 정지 징계 + 구단 자체 15경기 출전 정지 징계로 1군 등록일수를 채우지 못해 FA를 1년 뒤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KIA : 나지완 선수, 나주환 선수(은퇴)

 

나주환 선수는 FA를 신청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데이트)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습니다.

 

 

롯데 : 이병규(은퇴),민병헌(은퇴) 선수 정훈, 손아섭 선수

 

롯데의 경우, 내부 단속에 힘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민병헌 선수는 수술&회복 후 1군에 잠시 모습을 비추었다가 후반기에는 2군에서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입니다. 1군 등록일수가 부족하여 올 시즌 후에는 FA 신청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는 시즌 중에 안치홍 선수와 계약에 합의하면서 내야의 주전&뎁스를 유지했고 이를 바탕으로 트레이드를 진행했던 만큼, 시즌 후에도 팀플랜&상황에 따라 정훈&손아섭 선수와 계약을 진행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성민규 단장 부임 이후, 팀에서 FA계약을 맺을 때 규모를 낮추거나, 선택과 집중의 모습을 계속 보여준만큼, 이번 FA계약 진행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 이병규 선수 : 시즌 중 은퇴

* 올해 FA는 아니지만 2+2 계약에서 두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었던 안치홍 선수는 시즌 중 구단과 +2년 연장에 합의하였습니다. 본인 입장에서 +2년에 대해 구단과 합의 하지 않았다면 유격수 최대어가 될 수도 있었는데, 본인과 FA계약을 맺고 잘 대우해준 롯데와 첫 계약대로 +2년에 31억원(보장 25억원, 인센티브 6억원)을 받고 롯데에 남았습니다. 

 

 

삼성 : 박해민, 백정현, 강민호, 오선진(시즌 중 한화 → 삼성으로 트레이드) 선수

 

SK : 신재웅, 김세현 선수(웨이버 공시)

* 김세현 선수 : 2021년 5월 11일 웨이버 공시 되었습니다. 

 

한화 : 최재훈 선수


명단만 봐도 확실히 외야쪽에 거물(?) FA들이 많이 나옵니다.
손아섭, 민병헌, 나지완, 김현수 선수 는 두 번째 FA 계약, 나성범, 김재환 선수는 첫 FA 계약을 하게 됩니다.
과연 구단에서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유격수&3루수에는 황재균 선수의 이름만 눈에 띕니다.
베타랑 선수들은 올시즌 후 FA를 선언할지, 원소속 구단과 계약을 맺을지도 궁금합니다.

 



[관련 정보]

 

 

1. 영상 : 유튜브 채널, 야구 부장의 크보 핵인싸 (클릭) https://youtu.be/6n86bEV71yw

 

2. 기사 : 'FA까지 57일 부족' 한현희, 팀 훈련 제외…시즌 아웃 수순(2021년 8월 17일자, 중앙일보, 배중현 기자님)

(클릭)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5&aid=000312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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