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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서울 여행 이야기] Chapter.129 도산공원 맛집, 태국당 방문 후기 (진짜 맛있는 태국 음식점 / A delicious Thai restaurant review, Dosan park, Seoul, Korea) 본문

국내 여행 이야기(Korea travel Stories)/서울(Seoul)

[K.SJ, 서울 여행 이야기] Chapter.129 도산공원 맛집, 태국당 방문 후기 (진짜 맛있는 태국 음식점 / A delicious Thai restaurant review, Dosan park, Seoul, Korea)

K.SJ 2020. 8. 1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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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개인의 경험담이며, 

일체 후원 혹은 협찬 받은 사항이 없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한국에 있는 태국음식 프랜차이즈 점포만 가보셨나요?

태국 현지에서 먹던 맛이라 깜짝 놀랐던 식당, 태국당 방문후기입니다.




[K.SJ, 서울 여행 이야기] Chapter.129 도산공원 맛집, 태국당 방문 후기 (진짜 맛있는 태국 음식점 A delicious Thai restaurant review, Dosan park, Seoul, Korea)



# 위치(Location) : 서울 강남구 선릉로155길 27 (지번)신사동 656-1 1층

(클릭)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1786803313&query=%ED%83%9C%EA%B5%AD%EB%8B%B9


연락처 : 02-3443-2888


# 운영시간 : 평일 11:30 - 22:00 (평일)브레이크타임 : 15시 ~ 17시 / 주말 11:30 - 22:00


# 무료 주차 여부 : 사장님께 직접 물어보니, 가게 앞에 두대 정도 댈 만한 공간이 있는데, 반드시 가게로 연락을 줘서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식당에 시간 예약을 하면서 주차도 함께 예약을 하는 경우가 있어, 어쩔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도산공원을 지나가다가 간판과 메뉴판(태국어와 병기 표기)을 보고 

예사롭지 않다 싶어 점찍어 놓은 식당이었습니다.


사실, 얼마 전 동남아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팟타이를 먹고, 

비주얼과 맛에 너무 실망해서 맛난 팟타이를 다시 먹고 싶었던 차에 발견한 식당이라...

여기에선 맛난 팟타이를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 내부 분위기


입구 바로 옆이 주방입니다.

주방에서 조리하는 걸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향부터

오...여긴 진짜다. 


싶었습니다.



좌석은 약 30석 규모.

웨이팅 없이 입장해서 편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배달도 되는지 계속 "주문" 하는 소리가 울렸습니다.


이젠 우리도 주문 할 차례 입니다.

(흐흐흐)



# 메뉴 이야기

메뉴판을 보면서 태국 현지에서 보던 메뉴판 같았습니다.

(태국어 영어 표기에 한국어가 추가된 것 같은? 느낌이라 할까요.)


메뉴판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다양한 태국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음식 원산지입니다. 참고하세요!)


동남아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까지!




여기 세트 메뉴도 괜찮은데

저는 이미 먹어보고 싶은 두 가지 음식을 정하고 왔기에

메뉴판을 보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팟타이 꿍(새우 볶음면) KRW 10,000 

풋팟퐁 커리(꽃게 커리볶음) KRW 25,000


하하하하


주문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금방 팟타이 꿍부터 나왔습니다.

(역시...)



따끈따끈하게 나온 팟타이!

비주얼부터가 방콕, 파타야에서 맛봤던 로컬 팟타이 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해서 웃는 웃음)


고소한 땅콩도 잘 어울리고, 

역시 이렇게 볶아야 팟타이!! 입니다.


한 입 먹는 순간, 이전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먹었던

맛없던 팟타이는 안녕.


태국 현지에서 먹었던 팟타이를 맛보고 싶었는데

다른 프랜차이즈에서 파는 팟타이보다 맛있고

가격도 만원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뒤에 나온 

뿌 팟 퐁커리!



이리보고 저리봐도



색깔과 향이 참 좋았습니다.


물론, 태국 현지에서 먹어봤던 실한 꽃게느낌은 아니었지만


다른 식당에서 맛보았던 뿌 팟 퐁커리!와 다르게

태국 현지에서 먹는 맛이었습니다.


뿌 팟 퐁커리는 이 메뉴만 먹기보다

밥이랑 같이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사장님이 권유한대로 공깃밥 하나 추가!

밥과 함께 먹으니 진짜 맛있었습니다.



더 인상깊었던 건 

태국음식점에 가면 볼 수 있는 양념통을 

여기서도 본 겁니다. 

거기보다 다양하진 않지만, 갖출 건 다 갖췄습니다.



그리고 요 볶음 땅콩!

(이건 직접 볶으셨을까요? 궁금했는데 물어보진 못했습니다.)




당연히 재방문의사 200%

(재방문에서만 그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고

맛은 더더더더 괜찮아서

만족스러웠던 식사 & 방문이었습니다.


이상, 태국당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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