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J, 미국 메이저리그, 계약, 야구]2020년 시즌 후 텍사스와 7년 계약 종료 & FA 로 풀린 추신수 선수, 에이전트 교체 이야기

(이 내용의 출처는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 공개된 2021년 1월 13일자 방송입니다.)

[단독] “추신수, 스캇 보라스와 결별!” 이영미 & 송재우의 MLB 진짜 이야기 EP.1-1
(클릭) https://youtu.be/44xYrGUltx4

2020년 시즌 종료 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7년 1억 3천만 달러 계약이 끝나 FA로 풀린 추신수 선수.

추신수 선수는 오랜 기간동안 함께해온
자신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계약을 마치고
제프 보리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와....)

사실, 에이전트 교체는 시장상황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2020년 시즌 메이저리그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단축경기 & 관중 입장을 제한 했습니다. 그로인해 구단의 수익은 2019년도에 비해 감소 & 악화 되었고, 시즌 후 스토브리그에서도 일부 빅 마켓 구단을 제외하면 구단에서도 지갑을 여는 것을 굉장히 조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큰 규모의 FA 계약은 안나오고 있습니다.

스캇 보라스 에이전시의 경우, 소속 선수들도 많고, 먼저 단위가 큰 계약 규모의 선수들의 계약에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추신수 선수도 자신의 계약에 집중해줄 수 있는 에이전트(게다가 이 에이전트는 달라스 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가 필요항 상황이기에 기존 에이전트 계약 종료 & 신규 에이전트 계약 진행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