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J, 서울 여행 이야기] Chapter.130 Since 1974 따끈한 설렁탕 한그릇! 오래된 맛집, 마포 양지 설렁탕집 방문 후기

(마포 양지 설렁탕 입구)

 

[K.SJ, 서울 여행 이야기] Chapter.130 Since 1974 오래된 맛집, 마포 양지 설렁탕집 방문 후기(A delicious Seolleongtang restaurant review, Mapo, Gongdeok, Seoul, Korea)

 

* 이 글은 개인의 경험담이며, 일체 후원 혹은 협찬 받은 사항이 없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마포 양지 설렁탕집.
여긴 예전부터 맛집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맛집입니다.
* 이전에 있었던 자리에 건물을 다시 지었습니다.

 

이전 건물 때는 뭐랄까,
요즘 말하는 레트로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맛(?)은 없어 그게 조금 아쉽습니다.

 

저는 가끔 들러 밥 먹고 가는 곳입니다. 

 

 

[기본 정보]
- 운영시간 : 07시부터 21시까지.
* 코로나19 이전에 영업시간 제한이 없을 때에도 22시 안에 식당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대신에 아침에 일찍 여니까...)

- 무료주차 : 가능 

주차 공간은 매우 협소해서 정말 몇대 대면 끝.

그러나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아, 식사만 하고 바로 차를 빼야 합니다. 

- 연락처 : 02-716-8616
- 주소 :  서울 마포구 새창로 6
(클릭)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37365482/home?entry=plt

 

(마포 양지 설렁탕 입구에 붙어있는 블루리본 스티커)

 

이 곳은 미쉐린 가이드에도 수록,

블루리본 서베이 2019년, 2020년, 2021년에도 수록,

망고플레이트 인기 맛집 2021년 에도 목록에 올라와 있습니다. 👍

코로나19 이전에도 점심시간엔 찾은 분들이 많아 자리를 찾기 힘들지만, 대신 회전율도 빠릅니다. 자리가 채워지고 맛나게 한그릇 먹고, 기분좋게 먹고 나가고의 연속. 👍👍👍

코로나19로 인해 자리 간격이 넓어지고 좌석수도 일부 조정되었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맛집!입니다.

 

메뉴

- 설렁탕(10,000원)

- 내장탕(10,000원 / 특 13,000원)
- 꼬리탕, 도가니탕(16,000원)
- 수육(소 28,000원, 대 38,000원)

 

그래도

설렁탕 집에 왔으니 설렁탕을 먹어야지요? (흐흐흐)
* 왠지 ㅇㅇ탕집, ㅇㅇ김밥집 처럼
식당이름에 음식이 들어가면 꼭 그 음식을 먼저 먹어보게 됩니다.

(기본 음식이 맛있으면, 다른 음식도 따라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 식당의 설렁탕은 위에도 썼지만, 한 그릇에 만원(KRW 10,000)입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직원분이 설렁탕과 밥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오호..맛나겠다.)

 

뽀얀 국물과 고기, 그리고 흰밥.
식탁에 파와 김치(배추김치, 깍두기)가 있어
파도 기호에 맞게 설렁탕에 넣고 김치도 먹을 만큼 덜어 먹으면 됩니다.

간이 좀 약하다 싶으면, 소금 챱챱.

한 그릇 먹고 나면 기분 좋게 든든해지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이상, 마포 양지 설렁탕집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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