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J, 서울 여행 이야기] Chapter.132 자꾸 생각나는 맛! 대창 소고기 카레 누들 - 성수동 맛집, 성수 탐광 방문 후기

* 이 글은 개인의 경험담이며, 일체 후원 혹은 협찬 받은 사항이 없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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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광 본점 입구)

 

[K.SJ, 서울 여행 이야기] Chapter.132 자꾸 생각나는 맛! 대창 소고기 카레 누들 - 성수동 맛집, 성수 탐광 방문 후기(A delicious restaurant review,Seoul, Korea)

성수동 맛집 중 하나인 탐광 방문 후기입니다.

 

[기본 정보]
- 운영시간 : 11시 30분 부터 21시까지.
* 포장도 된다고 합니다.
* 이 곳은 15시부터 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데, 주말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예약불가

- 무료주차 : 불가
주차 공간 자체가 없어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는 것이 편합니다.
- 연락처 : 070-8869-3333
- 주소 : 서울 성동구 연무장5가길 26
(클릭) http://naver.me/G5uLZCqn


토요일 16시 30분쯤에 갔을 때만 해도 앞에 사람들이 없었는데, 16시 50분 정도에 다시 가보니...
이미 여러 팀이 와 있네요.

(우리도 들어갈 수 있겠지..?)

17시가 되자, 문이 열리고 손님들이 입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들어가는 속도가 느립니다.

왜인가 하고 봤더니,

입구에 있는 기기에서 주문 & 결제를 한 뒤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케이...이해했음. 👍

 

(바닥이 미끄러우니 조심! 그리고 주문 & 결제한 이후에 입장!)

 

(모든 메뉴가 다 키오스크(기기) 안에 있습니다.)

키오스크 쓰는 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키오스크 옆에 직원분이 계셔서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

주문&결제 하기 전에 직원분에게
탐광 인기 메뉴 & 사람들이 많이 먹는 걸 물어봤더니

뉴 에비카츠동(KRW 13,000)이 제일 인기 많고
대창 소고기 카레 누들 (KRW 12,000)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메뉴판. 참고하세요!)

그래서
고민하지 않고, 그 두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흐흐흐)

다행히(?) 안쪽에 자리도 있어 좌석에 앉은 뒤,
내부 분위기를 둘러봤습니다.

홀과 주방쪽은 분위기가 약간 다릅니다.
혼밥을 먹으러 와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탐광 내부에서 바라본 홀 풍경)

 

(주방쪽 좌석, 일본 식당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아,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결제하고 들어왔기 때문에

안에 앉은 손님들은 주문대로 식사를 하고 나가면 됩니다.

 

 

누가 계산을 했는지,

주문을 받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없으니

좀 더 효율적으로 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리에 앉아서 물한잔 하려다가 눈에 띈

새우+돼지 그림.

(에비 카츠동이 새우+돼지고기라서 요렇게 인쇄했을까요? ㅎㅎㅎ)

 

(심심해서 요리조리 살펴보는 중)

 

얼마 지나지 않아
대창 소고기 카레 누들이 나왔습니다!

카레 라멘은 먹어봤는데,

대창 소고기 카레 누들은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두근두근)

(비주얼은 평범해보이지만, 먹다보면 계속 손이 가는 그 맛...)

반신반의 하면서

면도 같이 맛보았는데...

 

이게 웬걸?!

 

(일단 찍고, 바로 흡입)

 

면과 대창 소고기 카레가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카레 '국' 같다 할까요?

국물스러워서 더 맛났습니다.

직원분이 가져다 주시면서

대창은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찍어서 먹어보니 더 달콤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추김치!
대창 소고기 카레 누들과 잘 어울립니다.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 맛을 잘 잡아줍니다.

 

호로록 호로록 먹다보면 어느 새, 면 클리어!

밥도 국물에 말아 슥슥 먹었습니다.

 

국물이 밥이랑도 잘 어울립니다.


카레 누들을 먹고 있는 중에 나온,

뉴 에비카츠동(KRW 13,000)!

 

사실 이게 인스타나 SNS에 핫한 메뉴지요 😎

 

밥위에 덮힌 계란과 새우가 먹음직스러운데
계란 옷을 살짝 들어보면,

숨어 있던 가츠동이 슥- 나타납니다.

 

뉴에비가츠동은 비주얼이 인상적이라

기대하고 먹어봤는데...

기대치가 너무 컸을까요? 🤔

계란도 부드럽고, 새우도 맛있고, 가츠동도 맛있는데
조금 더 맛있다 정도였습니다.

(대창 소고기 카레 누들이 예상외(?)로

임팩트가 있어서 그랬나봅니다.)


다시 탐광에 와서 메뉴를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망설임없이

대창 소고기 카레 누들을 선택 할 것 같습니다.

자꾸 생각나는

대창 소고기 카레 누들 - 성수동 맛집, 성수 탐광 방문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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