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J, Airport story, Lounge review] 암스테르담 KLM 라운지 (KLM Crown Lounge, Amsterdam, Netherland) 이용 후기

 [K.SJ, Airport story, Lounge review] 암스테르담 KLM 라운지 (KLM Crown Lounge, Amsterdam, Netherland)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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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Amsterdam)을 경유할 때, Stopover시간이 길다면 네덜란드의 정취를 잠시라도 느껴볼 수 있지만 그 정도의 시간이 없다면 라운지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KLM 항공편을 이용할 때, 운이 좋게도 암스테르담 공항 KLM 라운지를 이용 할 수 있는 티켓을 하나 받았습니다. 덕분에 라운지에서 제대로 쉴 수 있었는데 

이번 포스팅은 바로 KLM의 라운지 이야기입니다.

(Welcome to KLM Crown 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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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공항에 있는 KLM Lounge의 정식 명칭은 "KLM Crown Lounge" 입니다. 입구에는 SKY Team 항공사 및 여러 제휴 항공사관련 표지판이 있고, 이곳을 통과하면 바로 안내 데스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KLM Lounge 입구 전경)

# 출입방법

이곳에서는 여권과 함께 자신의 Invitation Ticket을 보여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티켓이 없는 동반인원의 경우에는? 45유로를 내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Invitation Ticket 앞 뒤면)

# 규모

실제로 라운지는 생각보다 쾌적하고 규모도 컸습니다.  

 

(새벽, 이른 아침이라 비교적 한산 했던 KLM 라운지. 가만보면 의자, 테이블이 다 고급스럽습니다.)

# 편의시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좋습니다. 

아늑한 소파에 앉아 쉬면서 휴대폰 및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고(콘센트가 자리마다 비치되어 있습니다.), 

WIFI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신문도 비치되어 있어 가져가서 읽어 볼 수 있습니다.

※ WIFI 이용방법 : 안내데스크를 방문해서,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면 알려줍니다.

#음식

샐러드 바 형식으로 제공하며 이용인원들의 동선을 고려해서 라운지 내에 3군데 있습니다. 

빵, 쿠키, 계란, 과일 등의 음식과 함께 여러 종류의 음료도 제공합니다. 

음료는 탄산음료부터 하이네켄의 본고장이다보니 하이네켄 위주의 맥주와 와인, 위스키 등 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먹음직 스럽게 만들어져 세팅되어 있는 빵, 과일 등 음식들)

(깔끔하게 비치 되어 있는 잔들과 음료들)  

# 샤워실

- 샤워실에서 씻으려면 서비스 데스크에서 말해서 '증'을 받은 뒤에 씻을 수 있습니다. 시설은 깔끔합니다.

(샤워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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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럽까지는 먼거리 만큼 이동시간이 길어 여행의 피로가 쌓이기 마련입니다. 

네덜란드를 경유해서 또다른 곳으로 가야한다면(저는 이곳을 거쳐 나이지리아로 들어갔습니다.)

그 환승시간을 활용해서 라운지를 이용해보는 것도 또다른 재충전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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