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story
[K.SJ, 금융 이야기] 계좌 통합관리 서비스(Account info, 어카운트인포) 시행 본문
# 계좌 통합관리 서비스(Account info, 어카운트인포)
12월 9일 부터 시행되는 제도가 있습니다.
"계좌 통합관리 서비스(Account info, 어카운트인포)" 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개인이 보유한 모든 은행권 계좌가(수출입 은행 제외) 온라인 통해 한번에 조회 가능하게 되고
사용않는 계좌 중 잔액 30만원 이하는 비밀번호 몰라도 잔고 바로 옮길 수 있게 됩니다.
# 배경?
예금주가 계좌의 존재 자체를 잊어버린 "잠자는 계좌"를 깨우기 위해! (감독 당국, 은행권 의도)
시중은행 개설된 개인계좌 : 2억 2,970만개(609조원)
1년 이상 입출금 거래 없는 비활동성 계좌 : 1억 270만개(14조 4,000억원)
- [2015년 말 기준, 2016년 12월 8일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정보 제공]
[출처 : 계좌정보통합관리 서비스 홈페이지]
[이용시간 이후에 검색하면, 위 사진처럼 뜹니다.(출처 : 계좌정보통합관리 서비스 홈페이지)]
# 왜? 계좌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까?
인터넷을 통해 잔고까지 쉽게 이전할 수 있게 되어 은행권 money move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 것만 일까요?
잠자고 있는 돈에 대한 은행권의 관리 비용도 줄어들 수 있고,
잠자는 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소위 꽁돈(?)으로 인식되어 소비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계좌 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자산 상태도 파악하기 쉬워집니다.
계좌 통합관리 서비스는 분명, 잠자고 있는(?) 돈을
개인들이 확인하고 쉽게 관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장점만이 다는 아닐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어딘가에서 숨어 있었던 소소한 보물(?)을
이번 기회를 통해 찾으실 수 있기를 ^^
[참고 기사 및 출처]
“내일부터 모든 은행계좌 정리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시작” (매일경제, 2016년 12월 8일, 류영상 기자)
(클릭) http://news.mk.co.kr/newsRead.php?no=850269&year=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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