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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Korail)의 KTX 및 일반열차 운행조정 및 할인제도, 그리고 SRT 본문

국내 여행 이야기(Korea travel Stories)/교통편 이야기

코레일(Korail)의 KTX 및 일반열차 운행조정 및 할인제도, 그리고 SRT

K.SJ 2016. 12. 3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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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및 일반열차 운영 조정 알림이 있어
공유해 봅니다.


#
지난 2016년 12.9일 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조정 사유)철로 유지보수 작업시간 확보 및 수도권 고속철도(SRT) 개통에 따른 조정이라고 하네요.

막차 시간은 비슷하나 구간 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부산-서울, 서울-부산 동대구-서울, 서울-동대구로 변경
* 일부 노선은 아예 폐지시켜 버린 곳도 있다 하는데, 일방적인 취소라 기존 이용객들이 많이 당황스러울 거란 생각이 듭니다.

(막차 시간과 구간이 조정되었네요)



#
공공할인제도도 안내되고 있었습니다.


간단히 표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열차 이용시, 운임할인 대상자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종류

 운임할인율

 비고

 경로(65세 이상)

 30%

 KTX, 새마을호는 주말, 공휴일은 할인 제외

 장애우

 50%

4~6급은 KTX, 새마을호 할인 30% 적용

주말, 공휴일은 할인 제외

 국가유공자

 연간 6회 무임 가능

그 이상 50% 할인

(적용대상)

전상군경, 공상군경, 4.19혁명 부상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상이자,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 독립 유공자, 상이등급 1~2등급 : 보호자 1명 포함이라고 합니다. 


경로 및 일부 장애우(4~6등급)주말 할인 제외(KTX, 새마을호)라는 항목, 

국가유공자들의 이용시 6회까진 무임, 그 이상은 50%할인이 의아스러웠습니다.


주말 할인 제외는 주말에는 열챠 이용량이 많으니, 주로 평일을 이용해달라는 의미일까요?

이해가 쉽게 되진 않습니다.




2016년 12월 9일

SRT(Supreme Railways Train)의 등장



​#
KTX가 다 인줄 알았는데,
어느 새 SRT(Supreme Railways Train) 이  이미 운행중이더군요!

홈페이지 :  https://etk.srail.co.kr/main.do


(출처 : SRT 홈페이지)


#

SRT 전용역이 수서, 동탄, 지제 3군데에 생겼습니다.

해당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서울역 또는 용산, 천안아산 등으로 안 움직이셔도 고속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네요.


(출처 : SRT 홈페이지)


(출처 : SRT 홈페이지)


개통 후 12일동안 50만명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개통 초기인 만큼 홍보가 되고 사람들의 인식이 자리 잡히면 더 이용객이 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용, 시간, 편의성 다 고려가 되어야겠지요?)


(출처 : SRT 홈페이지)


#

SRT가 반가운 것은 2013년 12월 정부로부터 고속철도 사업면허를 발급받아 

그동안 독점적으로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한 Korail 의 경쟁업체가 생겼다는 겁니다.


(경쟁업체가 생긴만큼, 철도 선로 유지보수 등의 비용은 Korail 과 어떻게 나눌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출처 : SRT 홈페이지,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었나 봅니다.)


철도는 가격경쟁력으로 보면 버스보다 떨어지고, 

때론 비용이 저가항공사의 항공운임보다 비싸기도해 

이미 가격부분에서 매리트가 없는 건 사실이지만


국내 항공사와 비교하면 접근성이 좋고 

이용시 무게의 제한이 없으며

버스보다 시간 절약이 가능하기에


정시운행 및 기업협약을 비롯한 할인과 마일리지 적립을 꾸준히 제시한다면

이용 고객들과 SRT 모두 win-win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기사)

코레일, 12월 9일 이후 열차승차권 22일부터 예매(연합뉴스, 2016년 11월 22일 기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22/0200000000AKR20161122055400063.HTML?input=1195m


(참고) SRT 승차권의 종류도 친절히 홈페이지에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출처 : SR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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