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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Airport story, Lounge review] 암스테르담 스피폴 공항(About Amsterdam Airport, Schiphol, Netherland)
K.SJ 2017. 3. 11. 14:52[K.SJ, Airport story, Lounge review] 암스테르담 스피폴 공항(About Amsterdam Airport, Schiphol, Netherland)
지난 번 암스테르담(스피폴) 공항을 이용할 땐,
KLM 크라운 라운지만 바로 이용하고 출발 한 터라 이번이야말로 공항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 였습니다.
(참고)
KLM 라운지 (KLM Crown Lounge, Amsterdam, Netherland) 이모저모
# 암스테르담 공항 이야기
KLM항공을 타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했습니다.
(나이지리아와는 같은 시간대, 도착시간은 05시 35분. 이륙을 23시 10분경 했으니 6시간 25분 걸렸습니다.)
Transfer 를 찾아 움직입니다. 공항에 들어가기 전 보안 검색대를 거쳐야 합니다.
그 뒤에 만난 암스테르담 공항 편의시설.
라고스에서 봤던 하이네켄 바는 일단 닫혀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이라 그런 듯 합니다.
(참고)
Transfer 를 위한 보안 검색대를 지나 공항 내 편의 시설로 들어가는 길에 화장실이 있는데, 그곳에 샤워시설도 있습니다.
(화장실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 샤워시설)
(비치되어 있는 물품은 없지만, 따뜻한 물 잘 나오고, 깔끔합니다.)
여행객들을 위한 서점도 있는데, 옆에 스타벅스가 보여 냉큼 들어갔습니다.
(오랫만에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었거든요.)
※ 스타벅스 운영시간 : 06:00am ~ 09:00 pm
카페 라떼 가격은 3.7유로가 Tall size, 4.3유로 Grande Size.
스피폴 공항에 있는 스타벅스 중 하나인 이 곳에서는 와인과 Craft Beer 를 마실 수 있습니다.(저녁이 가능해서 그런 듯 합니다.)
벽면 한 켠에는 원두를 종류별로 한 알씩 고급스럽게 전시해 놓았습니다.
네덜란드도 220V 규격의 콘센트라 한국에서 쓰던 charger를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커피 한 잔을 하며 휴대폰, 노트북도 충전하고 휴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쉬다 보니 어느 새 해가 떴습니다.
다른 편의 시설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져서 움직여 봅니다.
2층에는 맥도날드, 그릴, 샌드위치 판매점 등등 여러 음식점 들이 있었습니다.
맥도날드는 Self order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놓았습니다.
소고기, 치킨, MCWAP, others 의 종류가 있습니다. 해피밀 메뉴도 있었습니다.
카드를 꽂고, 먹고싶은 메뉴를 선택하고, 번호(순서)에 맞게 가서 찾으면 됩니다.
물론, 직원에게 주문 할 수도 있습니다.
예) 빅맥지수?
빅맥은 세트로 할 경우 7.9유로입니다.
빅맥(4.5유로) + 콜라, 감자튀김 보통 사이즈 (3.4 유로)
2층 한 켠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스타벅스 및 음식점 들이 있는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면, 카페도 있고, 여러 상점들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 때마다 시계 안에 사람이 페인트 칠을 새로 합니다. 위트 있었습니다.)
1층 화장실을 가면, 앞에 수하물 보관소가 있습니다. (24시간에 7유로라고 합니다.)
쉬다가 파리행 비행기 탑승을 위해 비자 수속을 받아야 합니다.
다행히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아 2~3분만에 통과했습니다.
(참고)
암스테르담 공항에선 파리로 갈아타는 항공기 탑승 전 비자 확인을 합니다.
쉥겐조약국인 네덜란드와 프랑스의 경우, 한국 사람들은 무비자로 90일 입국 가능 합니다.
* 쉥겐조약?(Schengen agreement)
회원국 외의 국민은 솅겐조약 가입국가에 입국하고자 할 경우 처음 입국한 국가에서만 심사를 받고, 일단 역내에 들어서면
6개월 이내 최대 90일까지 회원국의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시사 상식 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8573&cid=43667&categoryId=43667
이번에도 한국 여권의 힘을 경험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 KLM직원들이 비자 있냐고 물어보는데, 우리는 비자 협정을 맺어서 무비자 입국 가능하다고 했죠. 다들 신기해하는 눈치 였습니다.)
쉥겐 조약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던 상태여서
에어프랑스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국내선 비행기를 기다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실제 국내선 취급을 하는 게 맞지요.)
- 항공시설도 국내에서 타봤던 LCC 항공사 기종이었고, 파리에 도착해서도 다른 비자 수속을 밟지 않았습니다.
바로 짐을 찾았습니다.
(스피폴 공항의 풍경, 스타벅스는 최소 3개는 봤네요.)
이제는 프랑스 파리로 떠날 시간입니다.
(참고)
스피폴 공항은 와이파이도 잘 터집니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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