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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외국에서 한 달 살기 - Prologue 2. 어디로 가야 할까? (Project, Living a month at Another country - Prologue 2. Choice a the country to visit) 본문
[K.SJ] 외국에서 한 달 살기 - Prologue 2. 어디로 가야 할까? (Project, Living a month at Another country - Prologue 2. Choice a the country to visit)
K.SJ 2017. 9. 2. 17:40[K.SJ] 외국에서 한 달 살기 - Prologue 2. 어디로 가야 할까?
(Project, Living a month at Another country - Prologue 2. Choice a the country to visit)
# 어디로 갈래?
한 달간 어디서 살 것인가? 를 마음 먹었다면,
당연히 지역 선택부터!
저는 고민 끝에 동남아,
그 중에서도 태국으로 결정 했습니다.
이유는 간단 했습니다.
이전에 스탑오버로 방콕을 2박 3일정도 들렀었는데,
그 때의 풍경들과 분위기, 그리고 싼 물가에 반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레 태국으로 결정하고
그 중에서도 요즘 많이 가는 치앙마이 대신
해변이 있는 파타야로 결정을 했습니다.
# 가고 싶은 지역 정하기
위의 경우처럼 저와 같이 결정을 하실 수도 있고,
다른 방법을 통해 결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1. 원하는 장소 후보군 선정하기(정말 가고 싶은 곳이 확고하게 정해져 있으신 분은 Pass)
정말 가고 싶은 곳을 대륙별로 하나씩 선정합니다. (유럽,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북미)
* 선택지가 많은가요? 예산과 조건을 고려한 뒤에 결국은 한 곳으로 가게 될 겁니다. ^^
2. 큰 테두리의 예산(재정) 잡기 (* 넉넉한 재정이 확보 되어 있으신 분은 Pass)
장소 후보군이 정해졌다면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 바로 예산이란 생각이 듭니다.
20대 초 중반, 그리고 사회초년생,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을 다녀오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예산(재정)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욜로(YOLO)를 꿈꾸다 골로 갈 수 있습니다.
한달을 살다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되는데, 무리를 하면 무리를 한만큼의 책임을 지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각자의 재정상태를 확인하고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짜보시기를 권합니다.
Q) 예산이 부족한데, 정말 가고 싶다면?
A) 여행 방법을 바꾸거나, 예산이 확보될 때까지 잠시 유예 시켜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현지에 가서 일을 하면서 재정을 버는 방법(쉽지도 않고, 가서도 재정의 압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런 여행을 원하신다면 해보셔도 됩니다.
- 다만, 저는 여행의 목적이 힐링,회복이라 Pass
현지에 살고 있는 지인 찬스도 결국 며칠 이후에는 지인에게 민폐가 될 수 있다는 걸 고려하셔야 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오롯이 보내고 싶은데 예산이 부족하다면
재정(여행 자금뿐아니라, 한국에서 당분간 생활 할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을 모을 때까지는
조금만 참으시기를 "권"합니다.
두서가 길었습니다.
(여행도 좋지만 잘못하다간 여행을 떠나서도 돌아와서도 힘든 시기를 보낼 수 있기에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라 조금 길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큰 테두리의 예산잡기는 6개의 큰 덩어리로 나눠보면 됩니다.
항공료, 숙박료, 식비, 교통비, 여가활용비(?), 예비비.
큰 테두리의 예산을 잡는 거는 쉽습니다.
자신의 재정상태를 고려해
비자료, 항공료, 숙박료, 식비, 교통비, 여가활용비(?),
예비비로 나누어
대략적인 금액을 잡아봅니다.
Tip)
예산을 잡을 때 너무 빡빡하게 잡으면
초과되는 부분이 발생할 때 감당하기가 힘듭니다.
조금 넉넉히 잡으세요.^^
예로
항공료는 항공권 구매 사이트(카약, 스카이 스캐너 등)에 접속,
여행 기간을 입력하고
후보군에 있는 지역에 갈 수 있는 항공권을 확인해 봅니다.
* 여행기간이 성수기, 비수기에 따라 금액도 많이 바뀝니다.
조금 여유 있게 예약해도 금액이 절약이 됩니다.
직항이 아닌 경유를 해도 금액이 낮아집니다.
가까운 거리의 나라를 가는데, 경유는 비추
- 동남아 등 일부 지역에까지 경유를 하셔서 가시는 건 비추합니다.
물론, 경유를 해서 그 나라를 여행하고자 하는 뚜렷한 목적이 있으시다면 좋습니다.
※ 참고사항으로 경유를 하면 체력적으로도 부담스럽고,
그런 경우는 많지 않겠지만,
짐을 찾고 다시 붙이는 과정 가운데 짐을 잃어버리거나 신경 쓸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숙박료, 식비, 교통비, 여가활용비, 예비비까지
잡아보셨나요?
* 비자 발급이 필요한 나라인지 아닌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비자 비용도 예산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3. 예산, 개인이 처한 상황과 조건을 고려하여
최종 후보 지역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 미리 여행 출발 전 여행자 보험도 꼭 들고 가세요!
* 여행지에서 아플 수도 있으니, 상비약(두통약, 해열제, 장염약 등)은 꼭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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