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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KBO, 야구, 계약, 연봉 이야기] No.4 2017년 11월 2018년 FA 승인 선수 명단, FA 계약 & 규모 (황재균, 강민호, 손아섭, 민병헌, 박병호, 채태인, 문규현 선수) 본문

야구(Baseball)/프로야구 계약(선수, 감독, FA)

[K.SJ, KBO, 야구, 계약, 연봉 이야기] No.4 2017년 11월 2018년 FA 승인 선수 명단, FA 계약 & 규모 (황재균, 강민호, 손아섭, 민병헌, 박병호, 채태인, 문규현 선수)

K.SJ 2017. 11. 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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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FA 영입 전쟁, 그 불이 켜졌습니다.



[K.SJ, KBO, 야구, 계약, 연봉 이야기] No.4 2017년 11월 2018년 FA 승인 선수 명단, FA 계약 & 규모 (황재균, 강민호, 손아섭, 민병헌, 박병호, 채태인, 문규현 선수)



# FA 승인 선수 명단 공시


2017년 11월 7일(화)

KBO는 2018년 FA 승인 선수 명단을 공시 했습니다.

 (클릭) http://www.koreabaseball.com/News/Notice/View.aspx?bdSe=6842


#

KIA에서는 1명 김주찬 선수(재자격)

* FA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양현종 선수 또한 재계약 대상자입니다.

* 임창용 선수는 FA 미신청 했습니다.


두산은 2명 

김승회선수(자격유지)와 민병헌 선수

* 김성배 선수는 FA 미신청 했습니다.


롯데는 5명

강민호(재자격),손아섭(신규), 문규현(신규), 이우민(자격유지, 2017년 연봉 6,000만원), 최준석(재자격 2017년 연봉 4억원)


NC는 3명

손시헌(재자격), 이종욱(재자격), 지석훈(신규)

* 이호준 선수는 은퇴 했습니다.


한화 3명

박정진(재자격), 정근우(재자격), 안영명(신규)

* 이용규 선수는 FA 미신청 했습니다.


SK는 1명 정의윤 선수(신규)

넥센도 1명 채태인 선수(신규)

삼성은 1명 권오준 선수(신규)

KT 는 1명, 이대형 선수(재자격)


# 추가 선수

김현수 선수, 황재균 선수, 오승환 선수 + 박병호 선수


(물론 이 선수 들은 미국 메이저리그 

혹은 일본 프로야구 리그로도 갈 수 있습니다.)





# FA 일정

2017년 11월 7일(화) KBO FA 승인 선수 공시

11월 8일(수) FA 계약 시작!


# FA 계약시


이 때, 정해진 기간이 있습니다.


FA 선수와 계약 최종 공시 후 계약한 구단은 

3일 이내에 20명의 보호선수 명단을 KBO에 제출, 원소속 구단으로 넘어갑니다.

원소속 구단에서는 3일이내에 보상선수+보상금 또는 보상금만을 결정해야 합니다.


계약 이후 6일 이내에

해당 선수의 전년도 연봉 200% + 선수 1명(구단이 정한 보호선수 20명 외) 을 

원소속 구단에 보상


또는

FA선수의 원소속 구단이 선수 보상을 원하지 않으면

전년도 연봉의 300%로 보상이 결정됩니다.


#

올해 FA는 얼마에 계약을 하게 될지

팀 이동은 또 어떻게 될지

지켜보게 됩니다.


구분

대상자

 원소속 구단

FA 계약 구단

FA 계약일

계약 금액 및 조건

2017년 연봉 

 FA

재계약 

 O


 문규현

롯데

롯데

2017.11.8(수)

 총액 10억원(2+1년)

※ 상세 내용 미공개

1억 2천만원 

 

 O

 황재균

 롯데

KT

 2017.11.13(월)

 총액 88억원(4년)

※ 계약금 44억 + 연봉 44억

 5억

(황재균 선수는 

2016년 연봉입니다.)

 O

 

 권오준

 삼성

삼성

   

 O

 

 강민호

롯데

삼성

 2017.11.21(화)

 총액 80억(4년)
※ 계약금 40억 + 연봉 40억

 10억

 O

 

 손아섭

롯데

롯데

2017.11.26(일)

총액 98억(4년)

6억 5천 

 

 O

 박병호

넥센

넥센

2017.11.27(월)

연봉 15억

 

 O

 

 민병헌

 두산

롯데

 2017.11.28(화)

 총액 80억(4년)

 
 

 O

 채태인

 넥센

 넥센→롯데

(계약 후 트레이드)

2018.1.12(금) 

 총액 10억(2년)
※ 1+1년, 계약금 2억+연봉2억+옵션 매년 2억

박성민 선수와 1대1 트레이드

 
  

 

     

 

 

 

 

 

 

 

 

(계약이 진행될 때마다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


2017.11.13(월) : 황재균 선수,  롯데 → KT 로 이동 


해외 유턴파 선수이자, 주요 이동선수 중 하나인 황재균 선수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1년 선수 생활을 하고

다시 국내로 돌아와 4년 총 88억에 KT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출처 : KT wiz 홈페이지 기사

 (클릭) https://www.ktwiz.co.kr/media/wizpress/109905?search.page=41


어떤 기사를 읽어보니 롯데에서는 황재균 선수와 협상진행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미 에이전트 측에서 "수도권을 원한다."고 알려와 어쩔 수 없었다고 합니다.


롯데는 황재균 선수의 연봉 5억원의 200%인 10억과 보상선수 1명을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KT는 황재균 선수 영입에 88억 + 10억(보상금액) = 98억원을 썼습니다.


황재균 선수를 영입한 KT는 

더 이상 외부 FA 영입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KT wiz는 내부 FA인 이대형 선수와 계약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황재균 선수 관련 기사

KT wiz 홈페이지 기사

https://www.ktwiz.co.kr/media/wizpress/109905?search.page=41


[SW의눈] 황재균의 kt행, '그렇군요' 롯데가 담담했던 이유(2017년 11월 13일자, 스포츠월드, 권기범 기자님)

'황재균 영입' kt 김진욱 감독 "어제 미리 듣고 잠을 못 잤다"(인터뷰)(2017년 11월 13일자, 마이데일리, 이후광 기자님)

‘이젠 황재균의 유산’ 롯데가 안은 새로운 고민(2017년 11월 14일자, Osen, 조형래 기자님)


* 2017년 11월 21일(화) 롯데는 KT에서 보상선수로 조무근 선수(27, 투수)를 선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 :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http://www.giantsclub.com/html/?pcode=783&bcIdx=2&MODE=V&bidx=155244&searchId=&searchKeyword=&P=1&CategoryGubun=&TempDel=&PC=20&type=



# 2017.11.21(화) : 강민호 선수, 롯데 → 삼성으로 이동


어찌 이런 일이....ㅠ_ㅠ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롯데의 강민호" 선수가 삼성 라이온즈와 4년 총액 80억(계약금 40억+ 총 연봉 40억(연봉 10억*4년))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가 났습니다.


(출처 : 삼성라이언즈 홈페이지, http://www.samsunglions.com/index.asp)


"삼민호, 환영합니다!!" 라는 삼성 라이언즈 홈페이지 메인 사진을 보고 있자니 충격...


* 롯데 자이언츠 프런트는 도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이대호 선수를 잡을 만큼의 정성을 다해 잡아야 하는데...

  프랜차이즈 선수가 되고자 했던 선수가 떠났을까요. 

  장원준 선수가 두산으로 갔을 때 동급 이상의 충격입니다...


롯데는 강민호 선수의 연봉 10억원의 200%인 20억과 보상선수 1명을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삼성은 강민호 선수 영입에 80억 + 20억(보상금액) = 100억원을 썼습니다.


2017년 11월 27일(월) 롯데는 강민호 선수의 보상선수로 나원탁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 (참고) 나원탁 선수는 국군체육 부대 서류전형에 합격한 상태, 향후 군문제 해결 관련하여 롯데구단과 상의 후 결정 하겠다고 합니다.


[참고 기사 출처]

롯데, FA 보상선수로 삼성 나원탁 지명(2017년 11월 27일자, 부산 롯데 자이언츠 보도자료)

http://www.giantsclub.com/html/?pcode=783&bcIdx=2&MODE=V&bidx=155248


[SPO 일문일답] 나원탁 "군 문제 구단과 상의…경쟁에서 살아남겠다"(2017년 11월 27일자, Spotv news, 박성윤 기자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00426



2017.11.26(일) : 손아섭 선수,  롯데 잔류


손아섭 선수가 4년간 98억원에 롯데에 잔류했다는 기사가 뜨고, 롯데 자이언츠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도 떴습니다.


[참고 기사 출처]

[오피셜]롯데, FA 손아섭과 계약...4년 총액 98억(2017년 11월 26일자, 일간스포츠, 안희수 기자님)

 (클릭)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732260


[일문일답] '롯데 잔류' 손아섭, "팬들의 응원에 남았다"(2017년 11월 26일자, osen, 조형래 기자님)
(클릭)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68909


관련 포스팅) (클릭) [K.SJ, 야구, 롯데] 드디어 떴다, 손아섭 선수, 롯데와 FA 계약! 


올해 FA 중 가장 최대어인 롯데 손아섭 선수의 계약이 진행되었으니

그 뒤 다른 FA 들의 계약 소식도 곧 들을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2017.11.27(월) : 박병호 선수,  넥센 컴백 


예상하지 못했던 뜬금포이지만, 강력한 뜬금포가 터졌습니다.

넥센에서 박병호 선수와 연봉 15억원에 내년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 이로써 박병호 선수는 두번째 FA가 4년 뒤에 가능합니다.


넥센은 강력한 4번 타자를 확보 했습니다. 이번 시즌 활약한 김하성 선수와 함께 좋은 타선에 힘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목동왕이었던 박병호 선수가 고척에서도 고척왕이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2017.11.28(화) : 민병헌 선수,  두산 → 롯데로 이동 


민병헌 선수가 4년간 80억원에 두산에서 롯데에 이동했다는 공식 보도자료가 떴습니다.

(강민호 선수 잃고, 빈 외양간에 민병헌 선수로 채운 게... 못내 아쉽긴 합니다만, 

 그래도 채웠으니!! 아쉬운 건 아쉬운거고...잘 한거는 잘 한거고...그렇습니다.)



[참고 기사 출처]
 

두산이 보상선수로 누구를 선택 할 지...




[참고 기사 출처]

'FA 전쟁 스타트' 손아섭-민병헌 포함 18명 FA 신청 완료(2017년 11월 7일자, 마이데일리, 윤욱재 기자님)

http://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976818


‘손아섭 6억5천만원’ 롯데, 2017시즌 연봉계약 완료(2017년 1월 31일자, 뉴스엔, 김재민 기자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701311633120631



문규현 선수 관련 기사

롯데, 문규현 선수와 FA 계약(2017년 11월 8일자,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보도 자료)

http://www.giantsclub.com/html/?pcode=783&bcIdx=2&MODE=V&bidx=155235


[인터뷰] 싱글벙글 문규현, "정말 만족한다. 집안의 경사죠!"(2017년 11월 8일자, 스포츠 월드, 권기범 기자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96&aid=0000463004


[오!쎈 인터뷰] ‘FA 1호 계약’ 문규현, “롯데는 내게 너무 소중한 팀”(2017년 11월 8일자, Osen, 조형래 기자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56555





2018.1.12(금) : 채태인 선수,  넥센과 계약 후 트레이드 → 롯데로 이동


롯데는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채태인 선수와 박성민(20세, 투수) 선수를 1대1 트레이드 방식으로 채태인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 계약기간 1+1년 최대 10억의 계약.


부산상고 출신으로 보스턴 레드삭스 계약금 80만불에 미국진출했다가 어깨 수술 후 

2002년 7월 귀국, 2003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 이후 삼성과 넥센을 거쳐


결국 고향 팀으로 돌아온 채천재, 채태인선수.

친구인 이대호 선수와 한팀으로, 롯데에서 뛸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못했는데, 롯데에서 뛰게 되었다고 합니다.


베테랑으로서 이제 야구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고 말하는 채태인 선수. 

2018 시즌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참고 기사 출처]

FA 채태인, 롯데행 확정…좌완 박성민과 트레이드(2018년 1월 12일자, OSEN, 조형래 기자님)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96892


[이영미 人터뷰] 채태인, “롯데는 내 야구인생의 마지막 팀이다”(2018년 1월 31일자, 이영미 칼럼, 이영미 기자님)

https://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0&aid=000000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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