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story
[K.SJ, 서울 여행 이야기] Chapter.91 남산골 산채집 방문 후기 & 주차 정보 (남산, 명동, 돈까스, 맛집 / Namsan Sanchaejip, Delicious Pork cutlet & Bibimbap restaurant review, Namsan, Seoul, Korea) 본문
[K.SJ, 서울 여행 이야기] Chapter.91 남산골 산채집 방문 후기 & 주차 정보 (남산, 명동, 돈까스, 맛집 / Namsan Sanchaejip, Delicious Pork cutlet & Bibimbap restaurant review, Namsan, Seoul, Korea)
K.SJ 2019. 8. 16. 23:12* 이 글은 개인의 경험담이며,
일체 후원 혹은 협찬 받은 사항이 없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K.SJ, 서울 여행 이야기] Chapter.91 남산골 산채집 방문 후기 & 주차 정보
(남산, 명동, 돈까스, 맛집 / Namsan Sanchaejip, Delicious Pork cutlet & Bibimbap restaurant review, Namsan, Seoul, Korea)
# 전화번호(Contact No.)
02-755-8775
# 운영시간 : 11:00~21:30
* 라스트 오더는 20시 55분이라고 합니다.
# 위치(Location)
서울 중구 소파로 93
촛불 1978과 같은 집입니다.
촛불 1978 바로 옆에 있습니다.
* 주차 : 무료주차 아닙니다.
1) 발렛비는 2,000원 입니다.
2) 조금 더 올라가면, 서울시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10분에 500원입니다.
한시간 기준으로 보면 발렛이 조금 더 싸고
식사 이후에 남산 산책 등을 생각하신다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움직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산 케이블카 공영 주차장 운영시간은 09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저는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움직였습니다.
주차를 한 뒤에 조금만 걸어 내려가면,
돈까스 식당들이 모여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발렛을 하면, 도로 주변에 주차합니다. 참고하세요!)
(빨간색 원 안이 산채집입니다.)
중간 정도 되는 위치에
산채집과 촛불 1978 집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다 왔습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는 간판이 보입니다.
# 내부 분위기
안으로 들어가보니,
입구에 여러 인증 사진들이 있습니다.
V 블루 리본 서베이 2012 추천 레스토랑(Blue ribbon survey)
V 씨트립 미식림(Ctrip Gourmet list)
V 서울특별시 음식점 위생등급 AA(유효기간 2017년 12월 31일자)
V 줄서는 맛집(이건 맛집 책 중 발췌내용으로 보입니다.)
V 참기름, 들기름 100% 순수 약정서
특히 인상적인 것은 사훈과 고객 만족콜!
보통 식당에서는 발견하기 힘든 사훈인데
어떤 마음으로 식당을 운영 하시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평일 13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가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으니
미리 전화해보고 가시길 권합니다.
입구에는 계산대와 바로
주방이 있습니다.
1층과 2층이 있는데
주로 1층을 먼저 채우고
2층으로 손님을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1층은 약 4~50석 규모이고
2층도 비슷합니다.
(벽 한켠에 써 있는 글귀. 맛있는 걸 만든다, 좋은 걸 만든다는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 메뉴판
산채 비빔밥이 KRW 8,000
남산 돈까스는 KRW 9,800
부추전은 KRW 9,900
기본 메뉴의 가격을
KRW 10,000 아래로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일까요?
그리고 2인, 3인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2인 세트 : 비빔밥 + 부추전 + 남산 돈까스 + 팔도 막걸리 2잔 / KRW 29,700
3인 세트 : 비빔밥 + 부추전 + 남산 돈까스 + 곁들임보쌈 + 팔도 막걸리 3잔 / KRW 43,700
* 치즈 돈까스 / 불고기 비빔밥 변경시 KRW 2,000 이라고 합니다.
* 열무 김치, 풋고추는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산채 불고기 비빔밥 KRW 10,000 과
남산 돈까스 KRW 9,800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먼저 나온 산채 불고기 비빔밥!
불고기는 밥위에 얹어 나왔습니다.
야채는 넣고 싶은 만큼 넣은 뒤 비벼 먹으면 됩니다.
된장도 엄청 짜지 않아 좋았고,
비빔밥도 참기름 향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남산 돈까스!
돈까스도 맛있었는데,
저는 드레싱의 상큼&살짝 단맛 덕분에
샐러드가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진만 냉큼 찍고,
충분히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두 개(산채 불고기 비빔밥과 남산돈까스)를 시켜도 KRW 19,800 이었고
주차비(1시간 기준, 공영주차장)으로 해도 KRW 3,000이니
요즘 오른 물가를 고려하면,
약 23,000원에
남산에서 맛난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상, 남산골 산채집 방문 후기 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하트표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큰 격려가 됩니다. ^^)
* 공감은 별도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 공감은 페이스 북의 "좋아요"의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좋은 정보는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부탁 드립니다. ^-^
* 네이버, 구글에서 K.SJ, Review 로 검색하시면 더 많은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수정이 필요한 사항은 댓글이나, 방명록에 남겨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