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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Baseball)/롯데(Busan Lotte Giants)

[K.SJ, 야구, 롯데 이야기] 뭔가 달라진 2023년 시즌 롯데 자이언츠?!

K.SJ 2023. 1. 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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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야구, 롯데 이야기] 뭔가 달라진 2023년 시즌 롯데 자이언츠?!

 

 

[참고 기사]

사직노래방 부활? 성적으로 증명하라…'성민규 4년차' 롯데에 주어진 미션 [SC초점] (2023년 1월 2일자, 스포츠 조선, 김영록 기자님)

(클릭)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956338 

 

 

# 성민규 단장의 재계약

 

2022년 시즌 후 이대호 선수를 떠나보낸 롯데 자이언츠. 

성민규 단장의 계약기간(3년)이 끝나는 해이기도 했습니다.

 

구단은 성민규 단장과 재계약을 선택하면서, 팀의 리모델링 과정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그 결과, 샐러리캡이 도입된 2023년 시즌, 타팀에 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이전 시즌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임 이후 5개년 계획을 꾸준히 실행 중인 상황 / 출처 :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 캡처본, 아래 링크 참고)

 

 

# 베테랑 코칭 스태프 영입 : 박흥식 수석코치, 배영수 투수코치, 김현욱 1군 트레이닝 코치

 

팀에 필요한 코치분들에게 일찌감치 연락 &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2022년 8월 박흥식 코치를 2군 타격코치로 영입, 2022년 시즌 후 수석코치로 보직을 변경했습니다. 

두산 베어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배영수 투수코치도 성민규 단장의 러브콜을 받고, 전격적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합류 했습니다. 

2022년 10월, 독사로 불렸던 김현욱 코치가 1군 트레이닝 코치로 합류 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 구단 첫 비FA 장기계약 : 박세웅 선수 

 

박세웅 선수와 비 FA 장기 계약(기간 : 5년, 군복무시 그 기간만큼 늘어납니다.)을 맺으면서, 팀의 토종 에이스를 지켜냅니다.

 

 

# 선수단 뎁스 강화 & 센터라인 영입 : 팀의 약점 보완

 

2023년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뎁스 강화가 눈에 띕니다. 타팀에서 방출된 베테랑 선수 중 좋은 활약을 기대하거나, 선수단에 좋은 영향력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 김상수(SSG), 윤명준(두산), 신정락(한화) 선수를 영입해서 불펜진의 강화를 꾀했고, 차우찬(LG) 선수 또한 팀의 유망주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기대하며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FA 로 유강남 선수(포수) 노진혁 선수(유격수)를 영입하면서 센터라인을 강화했고, 두산과 아름다운 이별(?)을 한 안권수 선수를 영입, 외야 뎁스 또한 강화했습니다. 펀치력을 가지고 있는 좌타 이정훈 선수(포수)도 영입, 포수 뎁스 강화를 꾀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선수단 연봉 관리와 함께 선수단 유망주 관리도 동시에 했던 점이었습니다. FA 3명(유강남, 노진혁, 한현희)을 영입하면서 3명의 보상 선수(김유영, 안중열, 이강준)를 보내야만 했지만, 많은 핵심 유망주들을 이미 군에 보냈기에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이미 입단 후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황성빈 선수가 2022년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2023년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2020년 2차 1라운드 홍민기 선수도 5월 전역 후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2021년 1차 지명된 손성빈 선수도 2023년 시즌 중반, 상무에서 전역 후 팀에 합류 할 예정입니다. (나승엽 선수는 올시즌 후 전역 & 팀에 합류 할 예정입니다.)

* 추재현 선수, 조세진 선수, 한태양 선수는 상무 입대(또는 예정)입니다. 

 

이제서야... 유망주 관리도, 2군 관리도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 샐러리캡 : FA를 영입했음에도 아직 여유가 있는 상태

 

팀이 필요할 경우, 선수 영입 or 트레이드도 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사실, 선수단 연봉 규모를 정리하다보면, 정말 디자인을 잘한 게 느껴집니다. / 출처 :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 캡처본, 아래 링크 참고)
(그래서 유강남, 노진혁, 한현희 선수를 영입할 수 있었습니다. / 출처 :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 캡처본, 아래 링크 참고)
(여기에서 내년은 2023년 시즌을 이야기 합니다. / 출처 :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 캡처본, 아래 링크 참고)

 

[2023년 시즌 전 투수 주요 In & Out]

 

In : 김상수 선수(자유계약), 윤명준 선수(자유계약), 신정락 선수(자유계약), 차우찬 선수(자유계약), 한현희 선수(FA계약) 

Out : 박선우 선수(웨이버 공시), 김대우 선수(웨이버 공시), 진명호 선수(웨이버 공시), 신학진 선수(웨이버 공시), 이강준 선수(FA 보상선수), 김유영 선수(FA 보상선수), 강리호 선수(FA) 그리고 서준원 선수(방출)

 

[2023년 시즌 전 야수 주요 In & Out]

 

In : 유강남 선수(FA 계약), 노진혁 선수(FA 계약), 안권수 선수(자유계약), 이정훈 선수(자유계약)

Out : 이대호 선수(은퇴), 강로한 선수(은퇴), 안중열 선수(FA 보상선수), 배성근 선수(은퇴)

 

 

팀이 뭔가 갖춰나가는 것 같이 느껴지는 건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업데이트)

죄송합니다. 설레발이었습니다....ㅠㅠㅠㅠ

 

 

팀 구성은 차츰차츰 진행되는 것 같은데...

 

시즌이 진행되면 될수록,

코칭스태프 보직을 바꾸면서 조금씩 삐걱거리다가

 

결국은

팀 운용이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ㅠㅠ

(역시 설레발은 필패...ㅠㅠ)

 

 

[관련 영상]


'웃통' 성민규단장 삼고초려/렉스 미국전화 불났다/유강남 추천한 의외의 인물들/선수 레이블 제발 참아달라 (2022년 12월 28일자, 유튜브 채널,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 채널)
(클릭) https://youtu.be/HaGjhGDdp48


성민규단장 최종편 / 김민석 자비훈련 / 롯데 훈련량 증가는팩트 / 샐캡 여유, 큰 트레이드도 가능 / 성단장, 실수통해 배웠다 (2022년 12월 29일자, 유튜브 채널,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 채널)
(클릭) https://youtu.be/ausIzDdfT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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