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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KBO, 프로야구, 계약, 연봉 이야기] 2023년 시즌 KBO 구단(SSG, 롯데, LG, NC, 삼성, 두산, 기아, 키움, 한화, KT) 별 포수 현황 (FA 계약, 1군 선수 등록현황 및 뎁스) 본문

야구(Baseball)/프로야구 계약(선수, 감독, FA)

[K.SJ, KBO, 프로야구, 계약, 연봉 이야기] 2023년 시즌 KBO 구단(SSG, 롯데, LG, NC, 삼성, 두산, 기아, 키움, 한화, KT) 별 포수 현황 (FA 계약, 1군 선수 등록현황 및 뎁스)

K.SJ 2023. 5. 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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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포스팅]


(클릭) 프로야구 2023년 FA 선수 계약 현황(명단, 규모,에이전트, 보상선수 등 / 한현희, 원종현, 이태양, 유강남, 박동원, 채은성, 박세혁, 양의지, 노진혁, 김상수, 오선진, 이명기 선수 등)

(클릭) [K.SJ, KBO, 프로야구, 계약 이야기] 2019년 이후, 4년만에 돌아온 2023 2차 드래프트 구단별 결과 (선수 In & Out , 비용  등 이모저모 / LG, KT, SSG, NC, 두산, 기아, 롯데, 삼성, 한화, 키움)

(클릭) [K.SJ, KBO, 프로야구, 계약, 연봉 이야기] 올해도 피해 갈 수 없는, 2023년 시즌 후 구단별 보류선수 명단 제외 & 웨이버 공시, 자유 계약 선수 현황 및 2024 보류 선수 명단, 군보류 선수 (LG, KT, SSG, NC, 두산, 기아, 롯데, 삼성, 한화, 키움)

 

 


 

 

[K.SJ, KBO, 프로야구, 계약, 연봉 이야기] 2023년 시즌 KBO 구단(SSG, 롯데, LG, NC, 삼성, 두산, 기아, 키움, 한화, KT) 별 포수 현황 (FA 계약, 1군 선수 등록현황 및 뎁스)

 

 

2023년 FA 시장은 선수단 샐러리캡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해(2023년)이기도 했고, 각 구단의 주전포수들이 FA로 많이 나온 시기기도 했습니다.

 

양의지, 박동원, 유강남, 박세혁 선수 등 각 팀의 주전 포수들이 FA로 나왔고, 원소속 구단과 다 계약하지 않고 타팀과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문제는 당분간 구단별 포수 FA가 나오기 쉽지 않는다는 점인데...

 

말 나온 김에 각 구단 별 주전 포수 & 계약 현황을 짧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 구단 순서는 2023년 5월 12일(토) 순위 기준입니다.
 
 

(출처 : KBO SNS 계정, 캡처본)

 

 

 

# 2023년 5월 12일 기준 각 구단별 포수(1군 선수 등록현황 및 뎁스)

 

 


SSG 랜더스 : 2022년 시즌 김민식 선수 트레이드로 영입

(2023년 시즌 후 FA 가능 & C등급 예상)

 

이재원 선수의 부진으로 2022년 시즌, 기아와 트레이드를 통해 김민식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 김민식 선수

- 조형우 선수

- 전경원 선수 / 김건이 선수

 

* 업데이트 :

In : 박대온 선수 (2023년 시즌 후, 2차 드래프트로 NC에서 SSG에 합류 했습니다.), 신범수 선수 (2023년 시즌 후, 2차 드래프트로 KIA 에서 SSG로 합류 했습니다.)

Out : 이재원 선수 (2023년 시즌 후 웨이버 공시), 이흥련 선수(2023년 시즌 후 웨이버 공시)

 

[참고 포스팅]


[K.SJ, KBO, 프로야구, 계약, 연봉 이야기] 2023년 시즌 인천 SSG 랜더스 주요 선수 역대 연봉(및 주요 선수 에이전트), 외국인 선수 계약, 2023년 신인 선수 계약, 김원형 감독 계약 이야기
(클릭) https://sjworld.tistory.com/1615

 

 

(팀에 다시 돌아오자마자 우승까지 함께한 주전 포수! / 출처 : KBO 홈페이지, 캡처본)

 



롯데 자이언츠 : 2023년 시즌 전 유강남 선수 영입

(2023년 : FA 계약(4년) 중 첫 번째 시즌)

 

강민호 선수가 삼성과 계약한 이후 2018년~2022년 시즌까지 확실한 주전포수가 없었으나,

이번 영입을 통해 팀의 숙원 프로젝트였던 센터라인 강화 & 주전포수 확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유강남, 정보근, 지시완 선수에

서동욱, 강태율, 지난 시즌에 영입한 이정훈 선수,

올 시즌 중에 전역하는 손성빈 선수까지....

 

안중열 선수를 FA 보상선수로 NC에 보냈음에도

이렇게 보니, 포수 뎁스가 두텁네요.

 

 

- 유강남 선수
- 정보근 선수

- 서동욱 선수
- 지시완 선수 / 강태율 선수 / 이정훈 선수

* 손성빈(23년 시즌 중 상무 전역, 팀 합류 했습니다.)

 

[참고 포스팅]


[K.SJ, KBO, 프로야구, 계약, 연봉 이야기] 2023년 시즌 부산 롯데 자이언츠 주요 선수(투수, 타자) 역대 연봉(및 주요 선수 에이전트), 외국인 선수 계약, 2023년 신인 선수 계약, 서튼 감독 계약 이야기
(클릭) https://sjworld.tistory.com/1617

 

 

(드디어 찾았다, 팀의 주전포수! / 출처 : KBO 홈페이지, 캡처본)

 


 

LG 트윈스 : 2023년 시즌 전 박동원 선수 영입 

(2023년 : FA 계약(4년) 중 첫 번째 시즌)

 

팀에서 꾸준히 주전포수로 활약해줬던 금강불괴! 유강남 선수를 떠나보내게 되었으나, 기아에서 주전포수로 활약했던 박동원 선수와 FA 계약을 하면서 그 빈자리를 빠르게 메웠습니다.

 

풀타임 주전으로 활약한 적이 없어 내구성(?)에서는 아직 증명이 되지는 않았음에도 막강한 펀치력과 송구능력을 갖췄고, 4년 서비스타임을 확보하면서, 유망주들을 키울 수 있는 시간 또한 벌었습니다. 

 

- 박동원 선수

- 허도환 선수(FA 계약(2년) 두 번째 시즌) / 김범석 선수 / 전준호 선수 / 김성우 선수 / 박민호 선수 / 김성진 선수

 

* 업데이트 : 김기연 선수 (2023년 시즌 후, 2차 드래프트로 두산으로 이동했습니다.)

* 차명석 단장은 2차 드래프트 이후 인터뷰에서 허도환 선수와 1년 더 계약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 포스팅]


[K.SJ, KBO, 프로야구, 계약, 연봉] 2023년 시즌 서울 LG 트윈스 주요 선수 역대 연봉(및 주요 선수 에이전트), 외국인 선수 계약, 2023년 신인 선수 계약, 염경엽 감독 계약 이야기
(클릭) https://sjworld.tistory.com/1622

 

 

(다시 서울로! 유강남 선수의 빈자리를 메워주는, 그 이상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선수! / 출처 : KBO 홈페이지, 캡처본)

 



NC 다이노스 : 2023년 시즌 전 박세혁 선수 영입 

(2023년 : FA 계약(4년) 중 첫 번째 시즌)

+ 안중열 선수 (노진혁 선수 FA 보상선수로) 영입

 

팀의 주전포수인 양의지 선수와의 FA 재계약이 스토브리그 때 우선순위였으나... 양의지 선수가 전소속 구단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계약을 맺고 팀을 떠나게 되었고, 그 빈자리를 두산에서 주전포수로 활약했던 박세혁 선수를 영입하면서 빈자리를 메우려 노력했습니다. 노진혁 선수의 보상선수로 안중열 선수를 선택하면서 불안정했던 포수 포지션을 보강했습니다.

 

- 박세혁 선수

- 안중열 선수

- 권정웅 선수 / 박성재 선수 / 김형준 선수 / 신용석 선수 / 박찬희 선수

* 업데이트 : 박대온 선수 (2023년 시즌 후, 2차 드래프트로 SSG로 이동했습니다.)

(양의지 선수의 빈자리를 두산에서도 잘 메웠는데, NC에서도 잘 메워주리라 기대됩니다! / 출처 : KBO 홈페이지, 캡처본)

 

 


 

 

삼성 라이온즈 : 2022년 시즌 전 강민호 선수와 FA 계약 

(2023년 : FA 계약(4년) 중 두 번째 시즌)

 

2021년 시즌 후 다시 FA 자격을 얻었던 강민호 선수와 FA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NC와 트레이드로 김태군 선수를 영입하고, 박해민 선수의 FA 보상선수로 김재성 선수를 영입하면서 포수 뎁스를 강화했습니다. 

 

(업데이트)

삼포수 체제를 갖춘 강력한 포수 뎁스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많이 약해진 내야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 7월, 기아 타이거즈와 1대 1 트레이드를 실시 했습니다. (기아 : 류지혁 선수 ↔ 삼성 : 김태군 선수) 이제는 강민호 선수와 이병헌, 김재성 선수 위주의 기용을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 강민호(FA 계약(4년) 두 번째 시즌)
김태군(FA 계약(4년) 네 번째 시즌) / 2023년 7월 5일(수) 기아의 류지혁 선수와 1대 1 트레이드 되어 기아로 이동했습니다!

- 이병헌 선수

- 김민수 선수 / 김재성 선수 / 박진우 선수 / 정진수 선수 / 서주원 선수

 

[참고 포스팅]


[K.SJ, KBO, 프로야구, 계약, 연봉] 2023년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주요 선수(투수, 타자) 역대 연봉(및 주요 선수 에이전트), 외국인 선수 계약, 2023년 신인 선수 계약, 박진만 감독 계약 이야기
(클릭) https://sjworld.tistory.com/1619 

 

 

(롯데의 강민호에서 삼민호가 된 뒤에도 변함없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 / 출처 : KBO 홈페이지, 캡처본)

 

 


 

 

두산 베어스 : 2023년 시즌 전 양의지 선수 복귀 FA 계약 체결!

(2023년 : FA 계약(4년+2년) 중 첫 번째 시즌)

 

팀의 안방마님이 돌아왔습니다! FA 자격을 얻은 뒤, NC와 계약을 맺으며 팀을 떠났던 양의지 선수가 두산과 다시 계약을 맺고, 두산에 컴백! 선수 커리어 마지막을 두산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양의지 선수가 떠난 뒤 주전 포수로 활약했던 박세혁 선수는 NC와 계약을 맺고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 양의지 선수

- 장승현 선수

- 안승한 선수 / 박유연 선수(2023년 12월 13일, 음주운전 관련 징계위원회 개최 후 방출 결정) / 신창희 선수 / 윤준호 선수 / 박민준 선수

[참고 콘텐츠]


[K.SJ, KBO, 프로야구, 계약, 연봉] 2023년 시즌 서울 두산 베어스 주요 선수(투수, 야수) 역대 연봉(및 주요 선수 에이전트), 외국인 선수 계약, 2023년 신인 선수 계약, 이승엽 감독 계약 이야기
(클릭) https://sjworld.tistory.com/1623 


'박유연 방출' 괘씸죄가 더 무섭다…솜방망이 처벌 논란→잇따라 선수 생명 끝, 음주 운전 근절 될까(2023년 12월 13일, 스포츠 조선, 나유리 기자)
(클릭)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088797

 

 

(돌아온 팀의 안방마님! FA가 된 시즌마다 가장 주인공이 되었던 선수! / 출처 : KBO 홈페이지, 캡처본)

 

 


 

 

기아 타이거즈 : 별다른 영입 없음 / 2023년 시즌 전 주효상 선수 트레이드로 영입

 

(업데이트) 

시즌 중 7월 5일(수) 트레이드로 김태군 선수 전격 합류!

 

2022년 시즌 중에 출혈을 마다하지 않고 키움과 트레이드로 박동원 선수를 데려온 뒤, 김민식 선수를 트레이드로 SSG로 보냈는데...시즌 중에 박동원 선수와 비FA 다년 계약도 실패하고 시즌 후 FA 계약도 실패하면서, 팀의 주전포수를 짧은 기간 동안만 같이 하고, 다시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스토브리그 때 다시(?) 키움과 트레이드를 통해 주효상 선수를 영입, 한승택 - 주효상 선수로 포수진을 구성했으나... 2022년 시즌(박동원 - 한승택 선수)과 비교하면 약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한승택 선수와 주효상 선수의 분발이 필요한 2023년 시즌입니다. 

 

(업데이트) 내야 멀티 자원이고 내년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류찌, 류지혁 선수를 보내고, 약한 포수 뎁스 강화를 위해 2023년 7월 5일(수) 전격적으로 삼성 라이온즈 김태군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기아 : 류지혁 선수 ↔ 삼성 : 김태군 선수)

 

김태군 선수의 경우,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다는 점에서 지난 시즌 박동원 선수의 사례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시즌 중에 비FA 계약을 맺는 것이 관건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김태군 선수의 합류로 약한 포수 뎁스를 단숨에 강화 시켰습니다!

 

김태군(FA 계약(4년) 네 번째 시즌) / 시즌 중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 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10월 16일, 비 FA 다년 계약(3년 계약 총액 최대 25억원 (연봉 총액 20억원, 옵션 최대 5억원)

- 한승택 선수

- 주효상 선수

- 신범수 선수 / 김선우 선수 / 이성주 선수 / 한준수 선수

* 업데이트 : 신범수 선수 (2023년 시즌 후, 2차 드래프트로 KIA 에서 SSG로 이동했습니다.)

 

[참고 포스팅]


[K.SJ, KBO, 야구, 계약, 연봉] 2023년 시즌 광주 기아 타이거즈 주요 선수(투수, 타자) 역대 연봉(및 주요 선수 에이전트), 외국인 선수 계약, 2023년 신인 선수 계약, 김종국 감독 계약 이야기
(클릭) https://sjworld.tistory.com/1616 


 

(이제는 팀에서 주전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선수! / 출처 : KBO 홈페이지, 캡처본)

 

 


 

 

키움 히어로즈 : 별다른 영입 없음

* 주전 포수 : 이지영(2023년 : FA계약(3년) 세 번째 시즌)

 

트레이드로 합류했던 이지영 선수와 FA 계약을 맺었는데, 어느 새 이지영 선수와의 FA 계약기간도 끝나갑니다. 키움의 경우, 젊은 선수들을 잘 키우고, 부족한 포지션에 대한 대안도 잘 찾기에... 이지영 선수와의 FA재계약, 재계약 불발시 대안 등을 이미 준비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최근 신인 드래프트에서 포수 포지션을 많이 뽑은만큼 개인적으로는 키움이 이지영 선수와 재계약을 맺고, 신인 포수들을 성장시키면서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진행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지영 선수

- 김동헌 선수

- 김재현 선수 / 김시앙 선수 / 김리안 선수 / 박성빈 선수 / 변헌성 선수 / 안겸 선수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모범 FA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 / 출처 : KBO 홈페이지, 캡처본)

 

 


 

 

한화 이글스 : 2022년 시즌 전 팀소속 최재훈 선수와 FA 계약 체결

(2023년 : FA 계약(5년) 중 두 번째 시즌)

 

트레이드로 영입한 후, 타선에서도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최재훈 선수와 5년 FA 계약을 맺으면서 한동안 주전포수 걱정을 덜었습니다. 다만 주전-비주전의 격차를 줄이는 것, 최재훈 선수가 활약하는 동안 백업 및 유망주 선수를 키우는 것이 또다른 화두라 

 

- 최재훈 선수

- 박상언 선수

- 허관회 선수 / 김현우 선수 / 이재용 선수 / 이성원 선수 / 김석훈 선수 / 안진 선수

 

[참고 포스팅]


[K.SJ, KBO, 프로야구, 계약, 연봉] 2023년 시즌 대전 한화 이글스 주요 선수(투수, 타자) 역대 연봉(및 주요 선수 에이전트), 외국인 & 2023년 신인 선수 계약, 수베로 & 최원호 감독 계약 이야기
(클릭) https://sjworld.tistory.com/1620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한 후 FA 계약을 맺고, 꾸준한 활약으로 구심점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선수! / 출처 : KBO 홈페이지, 캡처본)

 

 


 

 

KT 위즈 : 2022년 시즌 전 팀소속 장성우 선수와 FA 계약 체결 (2023년 : FA 계약(4년) 중 두 번째 시즌)

 

믿고 쓰는 롯데산(?)! 트레이드로 영입한 장성우 선수는 팀의 창단 첫 우승 때 팀의 주전 포수로 활약했고, FA 계약 후에도 꾸준히 팀의 주전포수로 활약 중입니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준태 선수 역시, 장성우 선수의 백업 선수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장성우 선수

- 김준태 선수

- 강현우 선수

- 문상인 선수 / 조대현 선수 / 한지용 선수 / 이준희 선수 / 정우성 선수

 

(팀의 창단 첫 우승을 함께했고, FA계약을 맺으면서 팀과 함께 계속 하는 선수! / 출처 : KBO 홈페이지, 캡처본)

 

 


 

 

# 포수 FA 계약 (2022년, 2023년, 2024년(예정) 선수)

 

 

2022년 및 2023년 FA 계약 중

주전 포수의 계약 건이 많았습니다.

 

2022년 FA : 최재훈(한화, 5년), 장성우(KT, 4년), 강민호(삼성, 4년) 선수

2023년 FA : 유강남(롯데, 4년), 박동원(LG, 4년), 박세혁(NC, 4년), 양의지(두산, 4+2년) 선수

 

10개 구단 중

한화, KT, 삼성, 롯데, LG, NC, 두산

 

총 7개 구단이 2년 동안 포수 FA 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미계약한 구단은 SSG, 키움, 기아 세 곳 입니다. 

 

 

 

2023년 시즌 후 2024년 FA(예정)을 살펴보면,

 

 

2024년 FA(예정) : 이재원(현 SSG), 김민식(현 SSG), 허도환(현 LG), 이지영(현 키움), 김태군(현 삼성) 선수

입니다. 

 

이재원 선수는 이전 FA 계약 및 활약을 봤을 때, FA신청을 할 지 의문입니다. 원 소속 구단인 SSG 랜더스와 계약 할 확률이 높습니다.

 

김민식 선수도 원 소속 구단인 SSG 랜더스와 계약 할 확률이 높으나, 구단 샐러리캡 규모가 높아 제안 할 수 있는 금액이 제한되는 점이 리스크라 할 수 있습니다.

 

허도환 선수는 시즌 후 은퇴를 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지영 선수는 나이(86년생)와 연봉(5억원) 및 FA 등급(B), 키움 주전포수로 활약한 공헌도 등을 고려하면, 타구단으로 이적이 쉬워보이지 않고, 원소속 구단인 키움과 계약을 맺을 확률이 높습니다. 

* 직전 FA 계약(2019년 시즌 후, 계약기간 3년, 총액 최대 18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총액 9억원, 옵션 최대 6억원))

 

김태군 선수는 나이(89년생)와, 연봉(2억원)을 고려하면, FA 자격을 얻을 경우 기아 타이거즈에서 계약을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직전 FA 계약(2019년 시즌 후, 계약기간 4년, 총액 최대 13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총액 8억원, 옵션 최대 4억원))

(업데이트) 시즌 중 트레이드로 김태군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ㄷㄷㄷ

 

 


 

# 좋은 포수는 구할 수 있을 때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FA 든 뭐든...)

 

 

포수라는 포지션의 경우, 좋은 주전 선수를 키우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워서 그 자리에 구멍이 나면 쉽게 메우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이제 구단들은 포수 포지션이 금값(?)인 것을 알기에 트레이드를 시도하려고 해도 쉽게 성사되기가 어렵습니다. 출혈을 감수하지 않고는 영입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그렇게 보면,

 

2022년 트레이드로 김민식 선수를 데려가서 결국은 우승까지 했던SSG가 트레이드를 잘 한 걸까요?

 

그리고 2023년 시즌 전 FA를 영입했던 구단들도 잘 한 걸까요?

 

 

저는 결과를 떠나,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소속 선수(유망주) 성장 & 트레이드 & FA 계약 

 

이 세가지 방법 중

 

비용은 많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지만

팀 뎁스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전력을 강화하는데는 FA 계약만큼 좋은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것도 FA 선수들이

FA 시작에 나올 때에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거나,

FA 조건을 충족하기에 기간이 남아있는 경우,

 

또는 비FA 다년 계약을 맺을 경우,

시장에 아예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즌이 가면 갈수록, 포수 뎁스의 차이가 크게 보일텐데...

각 팀에서 어떻게 부족한 점을 보완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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