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story
[K.SJ] 태국에서 한 달 살기 - Chapter.34 치앙마이, 명동 무까타(고기 부페)로 가는 길 (A month living in Thailand - Chapter.34 Korean style meat buffet review, Myeongdong , Chiang Mai, Thailand) 본문
[K.SJ] 태국에서 한 달 살기 - Chapter.34 치앙마이, 명동 무까타(고기 부페)로 가는 길 (A month living in Thailand - Chapter.34 Korean style meat buffet review, Myeongdong , Chiang Mai, Thailand)
K.SJ 2018. 5. 1. 17:12[K.SJ] 태국에서 한 달 살기 - Chapter.34 치앙마이, 명동 무까타(고기 부페)로 가는 길
(A month living in Thailand - Chapter.34 Korean style meat buffet review,
Myeongdong , Chiang Mai, 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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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반드시
치앙마이에서 고기부페,
삼겹살과 한국스타일 음식을 먹어보리라!
그래서 선택한 곳이
"명동" 이라는 무까타 입니다.
(명동 무까타인가?
구글지도 에선 "명동"을 검색해야 나왔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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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마사지를 받고 한결 가벼워진 몸을 이끌고, 다시 걸어봅니다.
다시 타페게이트(Tha Phae Gate) 쪽으로 돌아갔습니다.
낮의 풍경과 밤의 풍경은 또 달랐습니다.
타페 게이트 주변을 지키시는 군인분들도 볼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 내부.
낮에는 타페게이트 안 구시가지로 안들어와봤는데,
안으로 들어와보니 또 다른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썽태우도 이따금 돌아다니는데,
차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
한적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치앙마이는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덤으로 물가도 쌉니다.)
구 시가지 내에 있었던 환전소
USD 1 기준 32.85 Bht
역시 사설 환전소에 비해 안좋습니다.
(당시 환율 기준 33 BHT는 최소 받을 수 있었으니까요.)
역시...
* 돌아 다닌 뒤에 안 사실
여기에도 슈퍼리치(Super rich)라는 환전소가 있습니다.
타페게이트 근처?까진 아니고
타페게이트 근방입니다.(지도 검색 추천)
근처 사원을 들어가보니 작은 마켓이 열렸습니다.
* 구 시가지 안에는 대표적인 사원들도 있고
그 외에도 작은 사원들도 있습니다.
가격들이 싸지 않아 구경만하고 나왔습니다.
^_^
Saturday walking streeet 를 갈 예정이기에
굳이 물건을 살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 곳에서 불교는 종교를 넘어 문화이고,
삶에 많은 연관성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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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발걸음을 옮겨
'명동' 무까타를 가기 위해,
북문(Chang Phuak Gate) 로 향합니다.
가다가 만난 분위기 좋아보이는 식당!
식당 앞에 이쁜 색의 우산, 모자들을 매달아 놓았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였습니다.
(중심잡기엔 실패, 흔들려버린 사진, 흔들리는 청춘(?))
다음 기회를 기약하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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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발견한 노점상.
코코넛을 팔고 있었습니다.
파타야에선 45바트였던 코코넛이
여기에선 25바트에 팝니다.
이럴수가!
(치앙마이는 이렇게 물가가 쌉니다.)
치앙마이에서 인디언 인형과 카페를 발견할 수 있다니!
이 카페, 정체가 뭘까요?
(궁금해만 하고 지나갑니다. 배고픕니다.)
그러다
Three Kings Monument 를 지나갑니다.
관광명소 중 하나죠?
저녁에 지나가보니 광장과 삼왕상만 보였습니다.
(위치)
손님을 태우려는 썽태우.
외부인, 관광객들에겐 바가지 요금을 자연스럽게 제시하니 조심하세요. ^^
- 그래서 현지 사람들도 불법(?)이지만 우버를 많이 이용하나 봅니다.
더 가까이 가서 보니
분향하는 곳도 있습니다.
치앙마이를 만든 3명의 왕을 기리기 위해 만든 동상이라
삼왕상이라고 부릅니다.
+
선데이 마켓이 열리는 곳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삼왕상을 보고 발걸음을 옮기다
여행감성에 살짝 취해 그림자를 한 컷 찍어봅니다.
지나가는 길에 다른 로컬 가게의 분위기도 살펴봅니다.
풋살장이 옆에 있어
한게임 뛰고
간단히 요기하기에도 좋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옆에 오토바이를 주차해놓고,
왁자지껄 이야기를 하며 기분 좋은 저녁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대나무잎으로 싸서 맛나게 요리되고 있는 음식들..
북문을 나가니 상대적으로 많은 차들이 다닙니다.
안전조심. 횡단보도를 건널 때 더 조심히 건너게 됩니다.
(휴대폰 수리점도 있는데, 수리를 잘 해주실지는 잘 모르겠네요.)
구글 지도에는 분명 '명동' 무까타 가 이 근처 인데
어디가 정확하게 명동 무까타인지 헷갈립니다.
여긴 BBQ 부페이긴 하나, 명동 무까타는 아닙니다.
#
여기 맞나? 하며 주변을 살짝 헤매다
드디어 '명동' 무까타!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주변에 비슷한 가게들이 많습니다. 잘 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위치) https://www.google.com/maps/place/Myeongdong/@18.8012649,98.9825034,19z/data=!4m12!1m6!3m5!1s0x30da3a93ad3d9a6f:0x8034137d8cf08a5!2z66y06rmM7YOA!8m2!3d18.801191!4d98.982591!3m4!1s0x30da3a92532addaf:0xc894ba96f97e9cdc!8m2!3d18.8011914!4d98.9827716?hl=ko
운영시간 : 17:00 ~ 24:00
가격 : 169바트 / 인당
주류 등 추가 메뉴는 별도 계산
(메뉴판이자 주문지)
확실히 싼 가격이 장점입니다.
이곳에선 맥주에 얼음을 넣어서도 마시기에
얼음은 별도(15 BHT) 로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싱하맥주는 80바트
진로소주는 159BHT/1병
(고기 부페 가격이 169 BHT인데, 소주 한병 가격이 식사 가격입니다.)
(주차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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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시끌벅적합니다.
자리에 앉은 뒤에 음식을 가지러 갑니다.
여러 종류의 고기들이 있습니다.
한국 스타일(?)의 음식, 고기세팅이 되어 있어
먹고 싶은 만큼 먹으면 됩니다.
(저는 얇은 삼겹살 위주로 먹었습니다.)
맛있게 잘먹고 난 다음
현금으로 계산을 했습니다.
(카드 사용이 가능할텐데,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계산대 앞에 있는 신민아님과 아이유님의 포스터만 보면 이곳은 한국.
실제는 태국 치앙마이라는 거...
#
'명동'무까타는 한국 스타일 BBQ 부페이지
한국의 고기 부페만큼의 퀄리티가 나오는 게 아니기에
가성비를 생각하시고, 괜찮다 싶으시면 식사를 하면 됩니다. ^^
#
식사를 마친 후 다시 발걸음을 옮겨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다음 날의 일정을 기대하며 잠을 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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