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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태국, 파타야에서 한 달 살기(Living a month in Pattaya) - Chapter 26. 제또 쌀국수 방문 후기(Jeto Noodle Shop in pattaya Review) 본문
[K.SJ] 태국, 파타야에서 한 달 살기(Living a month in Pattaya) - Chapter 26. 제또 쌀국수 방문 후기(Jeto Noodle Shop in pattaya Review)
K.SJ 2017. 10. 29. 03:02[K.SJ] 태국, 파타야에서 한 달 살기(Living a month in Pattaya) - Chapter 26. 제또 쌀국수 방문 후기
(Jeto Noodle Shop in pattaya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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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 지내면서 파타야와 관련된 여행 프로그램을 즐겨 찾아봤습니다.
그러다 배틀트립 파타야편(김민교 배우, 이종혁 배우, 임형준 배우, 2016년 6월 방영분)도
당연히 봤습니다.
'아, 거기 나오는 식당은 한 번 찾아 가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글라스 하우스(The glass house restaurant, Jomtien Beach에 위치) : 방문 안함
플로팅마켓(수상 시장)을 방문한 뒤 가려 했으나, 교통편 불편하고, 걸어가기에도 힘들어서 안갔습니다.
뭄 알러이 싸이쌈(Central Marina 뒤편에 위치) : 방문 완료
(클릭) [K.SJ] 태국, 파타야에서 한 달 살기 - Chapter 19. 뭄 알러이 싸이쌈 방문 후기
제또 쌀국수(Jeto noodle shop, 파타야 중부 외곽에 위치) : 방문완료
네,
이번 이야기는 제또 쌀국수 방문 후기입니다.
# 위치(Location)
(클릭)
#영업시간(Open - Close time) : 8 am - 5 pm
출처 : 구글 지도 캡처본. 지도를 보고 조금 멀겠다 싶었는데, 조금 먼게 아니라 꽤 멀었습니다.
#
위치와 영업시간을 확인한 뒤
호기롭게 운동삼아 다녀오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
이 때만 해도 좋았던 표정.
...ㅠ_ㅠ
숙소에서 제또 쌀국수까지
편도로 약 7km 를 뛰며 걸으며 갔습니다.
더운 날씨에 햇볕까지...
참 미련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헉헉 거리면서 겨우 제또 쌀국수에 도착했습니다.
(게다가 제또 쌀국수는 파타야 외곽 쪽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를 찾기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가면서 봤던 Pattaya 간판
바로 옆은 차가 씽씽 달리기에 안쪽 길로 걸었습니다.
뭔가 찾은 것 같은 기분
저기 파란색 간판이 바로 제또 쌀국수 집입니다.
제또 쌀국수 집으로 가려면 공터(주차장)를 지나가야 합니다.
#
오후 4시 55분(영업 종료 5분전)
제또 쌀국수에 도착을 했습니다.
제또 쌀국수는 건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들어가보니, 다들 영업종료...
다행히 제또 쌀국수에서는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소고기 쌀국수는 주문 가능하다고 하길래
냉큼 주문 했습니다.
(* 소고기 쌀국수는 배틀트립에서 김민교 배우가 추천해준 메뉴 였습니다. 글 맨 아래 캡처본 참고 하세요)
바로 이곳이 제또 쌀국수집
안쪽에선 내일 장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마칠 시간이 다되어 대부분 영업을 끝낸 상점들. 쏨땀과 커무양(돼지 목살)은 못 시켰습니다.
# 메뉴(Menu) & 가격(Price)
일단 소고기 쌀국수를 주문한 뒤
그 외에 다른 쌀국수는 뭐가 있을까 싶어
메뉴 판을 달라고 하니 손가락을 위로 가리킵니다.
아...
메뉴판이 위에 붙어 있긴 한데
제또 쌀국수 집 위에 붙어 있는게 아니라,
조금 떨어진 앞쪽 위에에 붙어 있습니다.
메뉴는 태국어 영어로 병기되어 있습니다.
소고기 쌀국수는 No.4 입니다.
가격은 맨 오른쪽에 붙어 있는데,
보통은 60 BHT 곱빼기(큰거)는 80 BHT 입니다.
# 맛있게 먹었던 소고기 쌀국수
주문한지 얼마 안되어
소고기 쌀국수(곱빼기, Beef noodle soup, Large size)가 나왔습니다.
센스 있게 도가니도 한 두점 들어가 있습니다.
땡큐!
숟가락, 젓가락도 준비합니다.
여기서는 쌀국수에 설탕이나 다른 소스를 더해서 먹을 수 있는데
저는 소스를 안 넣고, 나온 그대로 먹었습니다.
쌀국수 한젓가락 하실래예?
쇠고기 쌀국수는 조금 짭니다.
면도 국물도 맛있어서 계속 먹다가
반이상 먹고보니 물생각이 났습니다.
(참고로 저는 살짝 짜게 먹습니다.)
결국 한 그릇을
기분 좋게 먹고 다시 먼 길을 나섭니다.
여기 화장실은 수세식인데, 현지 화장실 스타일입니다.
#
돌아 올 때 파타야 해변 끝에까지는 걸어서
거기에서부터 Walking street 입구까지는 썽태우를 타고 20바트 내고 걸어 왔습니다.
* 10바트만 내도 충분한데, 그 때는 20바트가 정가인 줄 알았었던... ㅠ_ㅠ
결국
교통비는 20바트
중간에 사먹은 음료는 40바트
쌀국수는 80바트
총 140바트가 들었네요.
(길을 걷다보면 기사 분들이(썽태우, 오토바이 택시) 가격을 제시 할 겁니다.
그런데 그 가격이 문제가 있습니다.
100바트, 200바트... 가격 뻥튀기를 많이 합니다.
* 무조건 깎아야 합니다만, 깎아도 비쌉니다.
(한국 물가와 비교하면 싸지만 비싸다는 의미, 이해하시죠?)
실제로 제가 파타야 해변 끝에서 썽태우를 타려고 하니
기사님이 100바트를 부릅니다.
"가격을 아는데, 100바트면 안탄다."하고
지나쳐서 다른 썽태우를 타려고 하니
아무렇지 않은 듯 웃으며
20바트 그냥 타라고 합니다.
(* 말없이 아무 썽태우나 타고 내릴 때 10바트만 내면 되는데...ㅠㅠ
몰랐으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참고 포스팅) (클릭) [K.SJ] 태국, 파타야에서 한달 살기 - Chapter 5. 썽태우, 오토바이 택시 타기
#그래도 이쁜 건 이쁜 거.
해질 무렵
썽태우 밖으로 보이는 파타야의 이쁜 석양을 보니 기분 전환이 됩니다.
#
제또 쌀국수
맛있게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다만 가게 문을 일찍 닫는 점,
파타야 외곽 쪽에 있어 교통편이 불편한 점
(주변에 다니는 썽태우를 찾기도 힘들었습니다.
썽태우를 택시처럼 타고오면, 쌀국수 비용보다 교통비가 더 들겁니다.
배보다 배꼽이 큰...)
을 고려하면
파타야에서 짧은 시간동안 머무시는 경우라면 더더욱
무리해서 방문 할 필요는 없다
는 생각도 듭니다.
이상, 제또 쌀국수 방문 후기였습니다!
(추가)
(출처 : KBS 2TV 배틀트립 파타야편(김민교 배우, 이종혁 배우, 임형준 배우, 2016년 6월 방영분))
제또 쌀국수 내용 캡처본도 같이 올려 놓았습니다.
* 이 분들은 렌트 차량을 이용해서 움직이셨다는 것, 기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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