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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2021년 시즌 - 투수 유망주 성실 세금 납세 후 맞은 후반기 초반, 달라진 마운드의 힘! (양떼 불펜 시즌 2, 젊은 갈매기떼 불펜으로 중위권 도약을 꿈꾸다) 본문

야구(Baseball)/롯데(Busan Lotte Giants)

[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2021년 시즌 - 투수 유망주 성실 세금 납세 후 맞은 후반기 초반, 달라진 마운드의 힘! (양떼 불펜 시즌 2, 젊은 갈매기떼 불펜으로 중위권 도약을 꿈꾸다)

K.SJ 2021. 8. 2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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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 KBO, 야구, 롯데 이야기] 2021년 시즌 - 투수 유망주 성실 세금 납세 후 맞은 후반기 초반, 달라진 마운드의 힘! (양떼 불펜 시즌 2, 젊은 갈매기떼 불펜으로 중위권 도약을 꿈꾸다)

 

 

# 비가 옵니다. 가을 장마라고 합니다.

8월 23일(월) KT와의 홈(사직) 경기도 우천으로 인해 9회를 채우지 못하고 콜드게임승으로 끝났는데, 

역시 24일(화) KT와 홈(사직) 경기는 경기시작 전에는 비가 그쳤으나 계속 내린 비 & 오전에 지나간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그라운드 상황이 안좋아 취소 되었습니다. 

 

지난번 우천 취소 때는 8월 20일(금) 4:5로 패배한 경기가 아쉬웠는데 이번엔 그래도 어제 이긴 승리가 위안이 됩니다. 
아쉬운 마음도 달랠 겸 후반기 초반 11경기에서 7승 4패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글(참고)

더보기

롯데 자이언츠, 서튼 감독 취임 후 3주차 리뷰 - 더 떨어진 승률 & 6연패. 반등이 필요하다.(선발진 재편 필요, 필승조까지 무너진 계투진)

(클릭) https://sjworld.tistory.com/1236

 

주간 리뷰 & 서튼 감독님 취임 후 2주 - 승률 3할 속 유의미한 움직임들(유망주 세금 납부 기간)

(클릭) https://sjworld.tistory.com/1230

 

2021년 5월 15일 & 주간 리뷰 - 팀은 아쉽게 역전패했지만, 팀 서튼의 과정과 결과는 착실히 진행 중(나나 브라더스(나균안, 나승엽), 지시완 선수의 1군 연착륙 등)

(클릭) https://sjworld.tistory.com/1223

 

2021년 5월 11일, 서튼 감독 1군 선임, 라인업 변경! 정우준, 송재영, 신용수 선수 콜업 

(클릭) https://sjworld.tistory.com/1218

 

 

 


# 전반기 - 1) 빠따(?)의 팀, 지키지 못하는 팀의 한계




전반기 77 경기에서 롯데는 타율이 0.279로 1위 였으나, 평자(평균자책점)가 5.63로 10위 였습니다. 팀성적은 32승 44패 1무, 승률 0.421, 8위.

사실 잔루도 많았고(타점 10위 내에 롯데 선수들을 찾기 어렵습니다.), 1-2점 접전차에서 패한 경기도 많았습니다. 즉, 득점을 올려도 마운드에서 버텨주질 못하니 쉽게 공략할 수 있는 팀이었고, 2군에서 키운 선수들을 활용하며 기회를 주기보다 추재현, 김민수 선수 같이 야수들을 소위 터진(?) 경기에서 투수로 활용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지나고 보니, 왜 그렇게까지 했었나 싶네요.)

 

 

 

결국, 30경기를 12승 18패로 최하위를 기록한 시점에서 팀의 방향성에 구단과 차이를 보인 허문회 감독을 경질하고, 서튼 2군 감독을 1군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관련 글] 2021년 5월 11일, 서튼 감독 1군 선임, 라인업 변경! 정우준, 송재영, 신용수 선수 콜업
(클릭) https://sjworld.tistory.com/1218



# 전반기 - 2) 서튼 감독 선임 후 전반기 47경기에서 20승 1무 26패, 무너진 투수진 재건을 위해 실시한 투수 오디션(?)



서튼 감독의 1군 감독 선임 이후, 전반기 마감까지 47경기를 치루면서, 20승 1무 26패, 승률 0.425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 KBO 인스타그램, 2021년 7월 11일 시즌 순위표, 캡처본)

 

이전 30경기와 승률은 비슷한듯 보였지만, 이전과 달라진 팀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바로, 2군에서 1년 이상 지켜봤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시작한 것입니다.

외면받았던 지시완 선수가 기회를 얻어 1군에서 김준태 선수와 번갈아가면서 출전한 것이 큰 주목받았지만, 조용히(?) 투수파트 쪽에도 2군에서 성장하고 있던 많은 투수들에게 1군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약해진 투수 파트를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육성-기용-다시 육성 및 보완-기용 이 계속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제서야 "프로세스(과정)"을 보게 된 것입니다.
* 야수들도(나승엽선수, 이주찬 선수, 김주현 선수, 장두성 선수, 신용수 선수, 김민재 선수 등) 많은 기회를 얻었지만, 고건 다음에 한 번 다뤄보겠습니다.

실제로 5월 11일 1군 감독 선임 당일부터 정우준, 송재영 선수 등 신인 선수들을 콜업한 것이 그 시작인데, 그 뒤에 2군에서 콜업되어 올라온 선수들과 1군에서 머무른 기간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5월 11일 이후 2021년 시즌 상반기 1군 투수 콜업 관련 내용]



송재영 선수(좌완, 21 롯데 2차 4라운드 31순위) : 5월 11일 콜업, 6월 24일 말소 / 7월 6일 콜업 ~ 상반기

정우준 선수(우완, 21 롯데 2차 6라운드 51순위) 5월 11일 콜업, 5월 26일 말소 / 6월 18일 콜업, 19일 말소 / 7월 2일 콜업, 6일 말소

박재민 선수(좌완, 20 롯데 2차 2라운드 14순위) : 5월 15일 콜업, 30일 말소 / 7월 9일 콜업 ~ 상반기

김도규 선수(우완, 18 롯데 2차 3라운드 23순위): 5월20일 콜업, 6월 7일 말소 / 6월 20일 콜업~ 하반기 시작할 때도 1군에서 활약

윤성빈 선수(우완, 17 롯데 1차) : 5월 20일 콜업, 27일 말소

한승혁 선수(좌완, 16 롯데 2차 1라운드 4순위) : 5월 26일 콜업, 6월 9일 말소 / 7월 2일 콜업, 6일 말소

최영환 선수(우완, 14 한화 2차 1라운드 2순위) : 5월 29일 콜업, 30일 말소 / 구승민선수 부상으로 5월 31일 콜업 ~ 하반기 시작할 때도 1군에서 활약

이승헌 선수(우완, 18 롯데 2차 1라운드 3순위) : 6월 8일 콜업, 18일 말소
* 오른손 중지 건초염을 참고 던지게 확인 되면서 5월 2일 1군 말소. 이 때 1군 콜업된 선수가 나균안 선수

김창훈 선수(우완, 21 롯데 2차 3라운드 21순위) : 6월 9일 콜업, 10일 말소 / 6월 20일 콜업, 7월 2일 말소

김건국 선수(우완, 06 두산 2차 1라운드 6순위): 6월 12일 콜업, 14일 말소 / 6월 16일 콜업, 25일 말소

최준용 선수(우완, 20 롯데 1차) : 6월 19일 콜업, 20일 말소 / 8월 하반기 시작할 때 1군 합류
* 전반기 필승조로 활약(하다 부상으로 5월 10일 1군 말소

나균안 선수(우완, 17 롯데 2차 1라운드 3순위) : 5월 2일 등록, 6월 20일 말소 / 7월 6일 콜업~하반기 시작할 때도 1군에서 활약

강동호 선수(우완, 17 롯데 2차 3라운드 23순위) : 6월 22일 콜업, 24일 말소

이인복 선수(우완, 14 롯데 2차 2라운드 20순위) : 6월 24일 콜업, 7월 2일 말소

정성종 선수(우완, 18 롯데 2차 2라운드 13순위) 7월 8일 콜업, 9일 말소 / 7월 10일 콜업 ~ 상반기

박명현 선수(우완, 20 롯데 2차 3라운드 24순위) : 7월 10일 콜업 ~ 상반기

약 16명의 선수들이 1군에 짧게는 하루부터 길게는 한 달 이상 머물면서 기회를 얻었습니다. 대부분 2차 3라운드 이내 선수들입니다.(왜 롯데가 이번에 최건 선수+22 2차 3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신본기 선수와 박시영 선수를 보냈는지 알겠네요.) 이 중 나균안 선수, 최영환 선수, 김도규 선수가 하반기에도 살아남아 1군 투수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시즌 후반기 - 1) 달라진 롯데 투수진



5월 11일 서튼 감독님 1군 취임 후 1군 투수진과 후반기 8월 10일 첫 게임을 치를 때 1군 투수진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전반기, 2021년 5월 11일 서튼 감독 취임 첫 게임 당시]
선발 : 스트레일리, 프랑코, 박세웅, 나균안, 노경은 (* 이후 김진욱 선수 1군 등록)
계투 : 구승민, 김대우, 김원중(이상 필승조), 김건국, 김유영, 서준원, 송재영, 오현택, 정우준, 진명호 선수

[후반기, 2021년 8월 10일 첫 게임]
선발 : 스트레일리, 프랑코, 최영환(이후, 박세웅, 서준원 선수 1군 합류)
계투 : 김원중 선수(마무리)
강윤구, 김진욱(이상 좌완) 김도규, 최준용, 나균안, 박진형, 정성종, 진명호, 오현택(이후 구승민 선수 1군 합류)
* 8월 12일(목) 오현택 선수 대신 구승민 선수 1군 등록
* 8월 13일(금) 정성종 선수 대신 서준원 선수 1군 등록, 박세웅 선수 1군 등록(말소 : 장두성 선수)

노경은 선수 대신 최영환 선수, 나균안 선수 대신 서준원 선수가 선발진에 합류했습니다. (나균안 선수는 계투진으로 합류)
계투진의 경우, 강윤구 선수김진욱 선수까지 2명의 좌완 투수를 확보했고, 김도규 선수나균안 선수최준용 선수, 군전역한 정성종 선수까지 합류 했습니다.

 

없던 투수들이 아닙니다. 이미 롯데 팜에서 있었는데 기회를 얻지 못했던, 혹은 아직까지 성장하지 못했던 투수들이 드디어 1군 무대에서 조금씩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 것입니다. 

달라진 투수진은 후반기에 달라진 롯데 마운드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시즌 후반기 - 2) 달라진 투수진, 강해진 마운드의 힘 (Feat. 불펜진 호투)



롯데 자이언츠는 8월 10일 시즌 후반기 시작 이후, 8월 20일(금) KT와 경기 전까지 8게임에서 6승 2패를 기록, 후반기 평균 자책점 2.57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반기 1위였던 팀타율은 0.202로 9위로 떨어졌지만, 이길 수 있는 점수만 내면 막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습니다.

길었던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을 제 2의 스프링캠프처럼 잘 보냈다고만 하기엔 이유가 부족합니다.

달라진 요인을 생각해보면,

1) 전반기에 부상을 당했던 선수도 돌아오고, 2) 구위가 떨어졌던 선수들도 회복되어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왔고(+ 올림픽 경험 버프 추가) 3) 팀에 부족한 뎁스도 군전역 선수 합류, 트레이드를 통해 보완했고, 4) 전반기에 가능성을 보여줬던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5) 보직 재조정까지 성공!

전반기에 야수인 추재현, 김민수 선수 등이 마운드에 올라야 했던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뎁스도 두터워진 마운드의 팀이 되었습니다.


1) 전반기에 부상을 당했던 선수가 돌아왔다.
누구를 이야기하는 중 아실 겁니다. 바로 시즌 초반 불펜에서 필승조 역할을 담당했던 최준용 선수입니다. 너무 잘 던진 나머지, 많은 경기에 투입되어 무리를 한 것이 탈이나서 어깨쪽 부상을 입었는데, 다행히 잘 회복하고 1군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후반기에는 팀의 경기 중 5경기에 나와 4이닝을 던졌고, 첫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4경기에서는 무실점 투구 & 2홀드를 기록했습니다. 👏👏👏👏👏
* 부상전 팀의 30경기 중 14경기 구원등판, 17과 1/3이닝 소화, 2승 1패 6홀드 평자 4.15 기록. (멀티이닝 5차례, 투구수 20개 이상 경기 8번)


2) 구위가 떨어졌던 선수들도 회복되어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왔다.(+ 올림픽 경험 버프 추가)
구승민 선수는 14, 18, 22일 세 차례 등판에서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충분한 휴식 후 등판경기에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진욱 선수는 올림픽 대표팀으로 다녀온 이후, 자신감을 얻었는지 공을 던지는 것이 더 안정감 있어졌고, 위력적인 본인의 공을 잘 던지면서, 후반기 11경기 중 5경기에 등판, 3과1/3이닝 동안 1승 2홀드를 기록했습니다.

김원중 선수는 전반기에 3승3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4.64. 5블론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원정경기에서는 19경기 등판, 2승 1패 8세이브, 평자1.71점(피OPS0.515)으로 안정감있는 어웨이중 모드였다면, 홈에서는 12경기 등판, 1승 2패 4세이브, 평자 9.75점(피OPS 1.002)를 기록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후반기 8게임 중에서는 무실점 6세이브(원정 4세이브, 홈 2세이브)를 추가, 홈중 모드까지 추가했습니다. 👏👏👏👏👏


3) 팀에 부족한 뎁스도 군전역 선수 합류, 트레이드를 통해 보완!
군전역 선수 합류! 파이어볼러 정성종 선수. 시즌 후반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좌완 투수 하나 추가요! 강윤구 선수. 브레이크 기간동안 트레이드(22년 2차 4라운드 지명권)를 통해 NC에서 좌완 강윤구 선수가 팀내에 적응 할 수 있는 시간 또한 가질 수 있었습니다.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우완 사이드암, 이강준 선수(20 KT 2차 3라운드 22순위) 7월 31일, KT와 2:1 트레이드를 통해 팀에 합류하면서 불펜진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전반기에 가능성을 보여줬던 선수, 1군 기용
7월 1일 경기를 제외하면,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등판했던 4경기, 7이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김도규 선수가 1군 불펜에서 살아남았고, 시즌 초반 중간계투로 시작했던 최영환 선수가 후반기에는 선발 로테이션에 자리를 잡으면서 팀의 4선발을 잘 맡아주고 있습니다.


5) 보직 재조정 : 나균안 선수는 계투진으로 합류, 서준원 선수는 다시 선발진으로 합류하면서 보직 조정을 했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은 특별히 필승조로 몇 명을 한정할 필요 없이, 마무리 김원중 선수를 제외하고 상황에 맞게 선수를 기용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역시... 야구는 투수놀음이 맞습니다.
(단, 야수들이 필요한 최소 득점은 꼭 해줘야 이깁니다.)

 

(출처 : 2021년 8월 20일(금), 롯데vsKT 사직 경기 방송 중 캡처본, KBSNSports)

 

 

# 시즌 후반기 - 양떼 불펜 시즌 2, 젊은 갈매기떼 불펜이 가능할까?

 


아쉽게도 8월 20일(금), 22일(일) KT와 경기에서 패하면서, 후반기 첫 연패를 기록했지만, 23일(월) 우천으로인한 콜드게임 승을 거두면서 7승 4패를 기록 하게 되었습니다. 

* 서튼 감독 부임 후 58경기에서 27승 1무 30패를 기록 중

 

앞서 연패한 두 경기의 경우, 외국인 1,2선발 투수가 일찍 무너졌고, 물빠따(?) 모드의 팀이 되어버린 탓에 경기를 졌습니다만!

두 경기에서 불펜 투수들이 나온 9이닝 동안 1위팀인 KT 를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 달라진 롯데의 계투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위안거리였습니다.
* 20일(금) 경기 : 스트레일리(5이닝 5자책) 이후 4이닝을 김도규, 강윤구, 진명호, 박진형, 나균안 선수가 무실점 투구
* 22일(일) 경기 : 프랑코(4이닝 3자책) 이후 5이닝을 진명호, 박진형, 강윤구, 김도규, 구승민, 김진욱 선수가 무실점 투구

 

23일(월) 경기에는 박세웅 선수가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승리 투수까지 되었는데, 박세웅 선수에 이어 등판한 박진형 선수가 1/3이닝 동안 2피안타를 기록 2실점을 했다는 게 최근 불펜에서 보여준 아쉬운 투구였습니다. 

* 박진형 선수는 지금까지 2021년 시즌 중 18경기에서 나와 2승 1패, 평자 9,6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진형 선수의 경우, 변수가 적은 상황에 등판을 하면서 공 구위 회복을 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터레일리, 프랑코 선수들이 다시 제 모습을 보여주고, 불펜도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가준다면!

양떼 불펜 시즌 2, 젊은 갈매기떼 불펜으로 후반기 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전반기에 투심으로 필승조로 나섰던 김대우 선수, 선발로 나왔던 이승헌 선수와 같이 부상에서 회복 중인 선수들도 2군 경기에 나서면서 1군 콜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쓸 선수가 없다고 했던 시즌 전반기에는 생각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타팀과 비교해 전력누수도 없고, 투수력은 오히려 강해졌으니

후반기 롯데의 뒷심을 기대해봐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 기사]

'8일간 5sv' 김원중, 어느덧 구원 4위 점프…'철벽남' 거듭났다[SC핫포커스](2021년 8월 18일자, 스포츠 조선, 김영록 기자님)

(클릭)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767979&redirect=false

 

가을야구 꿈꾸는 롯데... 마무리 김원중에게 달렸다(2021년 7월 16일자, 오마이뉴스)

(클릭)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47&aid=0002320064&redirect=false

 

'83이닝 페이스→어깨 부상' 관리받지 못한 신인왕 후보의 예고된 참사(2021년 5월 11일, OSEN, 조형래 기자님)

(클릭)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403242&redirect=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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