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 여행 이야기(Abroad Travel Stories) (158)
His story
파리에는 공항이 두군데 있습니다.샤를 드 골 공항(CDG, Paris-Charles de Gaulle Airport) 과 오를리 공항(ORY, Paris-Orly) 이 바로 그것이죠.최근 오를리 공항의 테러로 오를리 공항이 폐쇄되는 등의 상황이 벌어졌는데, 이번에는 샤를 드 골 공항(입국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최근 파리 공항의 분위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 샤를 드 골 공항(입국장) 도착해서 Bagages, 짐을 찾으러 이동했습니다. 짐을 찾고 한 행동은 Back- Pack을 케리어에 넣은 것!파리에 사는 지인으로부터 소매치기가 많기 때문에 짐 잃어버리는 것, 휴대폰 & 지갑 특히 조심하라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더 조심스러웠습니다. 아쉽습니다. 현재 파리공항에는 수화물 보관소가 없습니다. 테러 때문에..
[K.SJ, Airplane Review story] Ep.14, 에어 프랑스 (암스테르담 - 파리 노선) 이용 후기(Air France, Airbus 321, Amsterdam - Paris line, Economic class) # 암스테르담에서 파리로 넘어가는 Air france 비행기는 Airbus 321 기종입니다. # 기본구조 1열에 6석 총 35열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2개 뒤에 있습니다. 모니터 이런거 없습니다. 당연히 안전 방송도 승무원이 실시합니다. 맨 뒤에 앉아 있으니 안전 방송 멘트 안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맨 뒤에 앉아서 볼 수 있었던 안전교육 안내 멘트 방송) 이륙 후에는 간단한 간식(크로와상 빵과 차, 커피 중 선택 가능합니다.)을 제공해줍니다. 얼마..
# 누군가는 바라보고 있고, 누군가는 사진을 통해 흔적을 남기려 한다. 그 사이, 배려도 존재한다. 관람객의 뒤에서 사진을 찍으며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물론, 아닌 경우도 있다. 에티켓. 신경 써야겠다.
[K.SJ, Airport story, Lounge review] 암스테르담 스피폴 공항(About Amsterdam Airport, Schiphol, Netherland) 지난 번 암스테르담(스피폴) 공항을 이용할 땐, KLM 크라운 라운지만 바로 이용하고 출발 한 터라 이번이야말로 공항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 였습니다. (참고)KLM 라운지 (KLM Crown Lounge, Amsterdam, Netherland) 이모저모 # 암스테르담 공항 이야기 KLM항공을 타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했습니다. (나이지리아와는 같은 시간대, 도착시간은 05시 35분. 이륙을 23시 10분경 했으니 6시간 25분 걸렸습니다.)Transfer 를 찾아 움직입니다. 공항에 들어가기 전 보안 검색대를 거쳐야 합니다..
[K.SJ, Airplane Review story] Ep.13, KLM 네덜란드 항공 (라고스 - 암스테르담 노선) 이용 후기(KLM Royal Dutch Airlines, Boeing 777-200, Nigeria, Lagos - Amsterdam line, Economic class) #이번에는 라고스에서 파리를 방문하느라오랫만에 다시 이용하게된 KLM 항공 이야기입니다. # 기본정보 노선 : 라고스 - 암스테르담 항공기종 : Boeing 777- 200입니다. 라고스 - 암스테르담 구간은 약 6시간 25분 소요되었습니다. # 안전교육 영상도자기를 활용한 영상이었는데, 위트 있습니다. # 기본제공품 해당 노선의 경우, 좌석에 기본 제공품은 배게와 담요 두 가지 입니다. 이어폰은 시간이 지난 뒤 승무..
#라고스에서도 씨티마라톤을 실시합니다.네, 2017년 2월 11일 토요일 실시 됩니다. #정식 마라톤 명칭은 Access Bank Lagos City Marathon 2017 입니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Access Bank의 후원으로 실시 됩니다. # 마라톤 코스는?네셔널 스타디움부터 ikoyi 지역과 Lekki 일부지역, Victoria Island에서 실시합니다. 더 자세한 코스는 http://www.lagoscitymarathon.com/routes-maps/ 에서 참고하세요! ^^ #도로 통제도 이뤄지고 실제 참석 인원도 많고 구경인원도 많은 걸로 예상되고차가 몰릴 거라 차도 많이 막힐 겁니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이동에 특히 조심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기사에서는 14시까지 도로 통제를 ..
# Lekki(레키) 지역에 있는 패스트 푸드점 KFC 와 Chicken republic이 사진에서 처럼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우리 나라로 치면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바로 옆에 있는 거지요 경쟁이 엄청 치열할 것(?) 같지만 딱히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흔히 가는 패스트 푸드점이지만 이 곳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패밀리 레스토랑 가는 것과 같습니다. 가면 직원들이 서빙도 해줍니다. 신기하지요? # 맥도날드는 본 적이 없습니다. 대신 KFC는 많이 봅니다. 공항에도 KFC 가 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점은 없습니다. 대신 스타벅스 커피 원두를 구할 수 있습니다. (라바짜 원두도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라진 Cold Stone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고도미노 피자 가게도 있..
(차를 피해 바삐 움직이는 그) 문득 생각나는 단상들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하마탄은 많이 줄었습니다. # 물가는 말도 안되게 올라서 계속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앙 은행 환율은 1달러에 304 나이라 수준인데 블랙 마켓에선 1달러에 500나이라 수준으로 거래 됩니다. 약 40%나 차이납니다. # 수입품의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지요. 공산품 등 생산 시설이 없어 수입품이 많은 이 나라에서 자연히 물가는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급여수준은 비슷합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지요? 서민들의 삶이 힘든 건 어디나 비슷한가 봅니다. # 유류 보조금도 작년에 폐지되어 유류가 인상 되었음에도 어느 새 적응한 분위기입니다.그리고, 유류 보조금 미지급으로 인해 발생했던 유류 파동도..
한국에서 방콕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 중 하나 바로 카오산 로드 입니다. 카오산 로드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배낭 여행자들의 천국? 맞습니다. 그런데, 굳이 배낭 여행자가 아니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직접 가보시면 느껴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카오산 로드 분위기를 살짝 맛보고 가면 더 재미있게 즐기시겠지요? 이번 포스팅은 바로, 카오산로드 이모저모 편 # 가보니 확실히 배낭 여행자들이 참 많았습니다. 처음에 이 거리를 도착했었을 때는 낯선 분위기에 "아, 여기가 카오산 로드구나." 싶었습니다. 여러 마사지샵과 상점이 어울어져 있고, 중간중간에 게스트 하우스, 식당, 펍 등이 있더군요. (참고) 카오산 로드 쪽에는 환전 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 카오산로드를 벗어나면 환전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국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4일의 설 명절(연휴)를 보내고 있을 텐데이 곳 나이지리아에선 그저 동일한 한 주, 금요일이 지나고 있다. #환율은 CBN 기준으로 305 NGN / 1$ 이다.물론 Black Market에서는 495 NGN / 1$ 이니, 약 40% 차이가 난다. - 이말인즉, 달러를 구하기 힘들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Zenith Bank에 가서 현금을 찾으려 해도 $2,500 이 최대 한도라는 말을 들었다.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은 그대로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고 상황인데여기도 똑같다. #나이지리아에 가족들과 함께 오신 분들이면 그래도 나은데...일 때문에 혼자 오신 분들은 얼마나 가족 생각이 많이 날까. 나이지리아 뿐이겠는가? 가족과 떨어져 있지만, 가족들을 위해 외로움을 참아가며 ..
숙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 태국 방문 때 묵었던 숙소는 Ban chart Hotel 입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몇 가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아고다(https://www.agoda.com), 정글리안(http://www.junglian.com) 등 예약 홈페이지에 들어가면멋진 사진들로 자신들의 숙소가 괜찮다고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용한 사람들의 포스팅이나, 이용 후기를 보면 다른 점들도 많아 숙소를 결정하긴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짧은 기간(2박 3일), 스탑오버, 방콕 첫 방문 이었기에 관광도 중요하지만, 휴식이 더 중요했습니다. (여행 컨셉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숙소 선택이 달라집니다. 참고하세요 ^^) 방콕에서 카오산 로드가 유명하다는 말을 들었기에이..
# 태국 방콕을 방문 할 때, 보통 어떤 항공사를 이용하려 하시나요?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저가항공사(LCC) 이지만,저가항공사(LCC) 대신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 봤습니다. 이번에 다룰 항공사는 태국의 국적기타이 항공(Thai Air ways) 입니다. [K.SJ, Airplane Review story] Ep.12, 타이 항공 (김해 - 방콕 노선) 이용 후기 & 태국 입국 신고 카드 작성 방법 (Thai Air ways, Airbus A330-300, Gimhae - Bangkok line, Economic class) # 타이항공 소개 - 태국의 국적기 입니다. - 항공 동맹 중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에 타이 항공 이용 마일리지 적립을 하고 ..
#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서 택시를 잘 타셨나요? 태국 방콕 여행(Bangkok, Thailand Trip) - EP 1. 방콕 공항(수완나폼 공항) 이용기 (부제 : 방콕 공항 도착, 환전, 수하물 맡기기, 택시 탑승) # 저기 기다리고 있던 택시를 찾아갑니다. 우선 택시에 짐을 싣고, 냉큼 탑니다. 택시를 타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두 가지를 해야합니다. 미터기를 켰는지 확인하고, 바로 가격 흥정을 해야합니다. (그러나, 가격 흥정이 완료되면 사실 미터키가 켰져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낼 돈이 정해져 있으니까요.) 처음에는 500바트를 부르기에 오호... 시작이군 싶었습니다. 공항에서 카오산로드까지 300바트면 충분하다는 말도 있어 300바트 이야기를 했더니 그 가격이면 갈 수 없다고 합니다...
태국 여행 이야기를 시작해봅니다.그 첫번째는 바로! 태국 방콕 여행(Bangkok, Thailand Trip) - EP 1. 방콕 공항(수완나품 공항) 이용기 (부제 : 수완나품 공항으로 입국, 환전, 수하물 맡기기, 택시 탑승) # 수완나품 공항 입국장 타이항공을 타고 도착한 수완나품 공항(BKK airport) 깔끔하고 현대적인 건물이라 인상적이었습니다. 입국수속은이민국을 통과한 후, 수화물을 찾고, 밖으로 나오면 됩니다. * 공항 내에서 계신 관계자 분 2~3분께 영어로 물어봤는데, 영어를 못한다고 하셔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면세점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영어가 가능하니 그 분들께 물어봐도 됩니다. 물론, 만국 공통어인 바디 랭귀지도 통합니다.^^ (이민국 통과하러 가는 중) # 90일 ..
[K.SJ, Airplane Review story] Ep.11, 에미레이트 항공 (라고스 - 두바이 노선) 이용 후기(Emirate Airline, B777-300, Nigeria, Lagos - Dubai line, Economic class) #에미레이트 항공의 라고스 - 두바이 노선을 이용기 입니다.해당 노선(EK 784)은 B777-300 기종을 이용합니다. [참고] 그외 에미레이트 항공 관련 포스팅 자료[K.SJ, Airplane Review story] Ep.10,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 인천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후기(Emirate Airline, A380 - 800, Dubai - Incheon line, Business class) [K.SJ, Airport story, ..
[K.SJ, Airport story, Lounge review] 두바이 공항 게이트 A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Emirate Business Lounge at Gate A in Dubai Airport) 이용 후기 #에미레이트 항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게 되면, 실적이 쌓여 Silver등급에 이르게 됩니다.(Silver 등급은 1년에 25,000마일리지 적립을 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에미레이트 홈페이지 참고) Silver 등급이 되면 좋은 점 중 하나가 바로 두바이 공항(Dubai Airport)에 있는 에미레이트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바이 공항 Gate A에 있는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 위치 두바이 공항 ..
[K.SJ, Airplane Review story] Ep.10,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 인천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후기(Emirate Airline, A380 - 800, Dubai - Incheon line, Business class)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인천 노선의 A380. 지난 포스팅은 이코노미 클래스 내용 이었습니다.이 번에는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게 되어 그에 대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 두바이에서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석을 타고 인천으로 올 경우, 탑승 전까지 기다리는 시간 동안, 게이트 별 위치하는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아래 포스팅을 공유합니다.(물론, 제가 썼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참고] 그외 에미레이트 항공 관련 포스팅 자료[K.SJ..
어느 새 12월이라니...시간이 참 빨리 흘러갔네요 오랫만에 나이지리아 현지 이야기를 해봅니다.(한국은 많이 추워졌다고 하는데, 나이지리아는 건기로 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 연말 분위기? 크리스마스 트리! (라고스, 이 곳에서도 볼 수 있는 전구로 형상화한 트리) 이 사진을 보면서 혹시 다른 생각은 들지 않나요?예를 들면, 전기가 계속 공급이 되나? 같은 생각 말이죠. 처음에는 이 광경을 볼 때,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도 보다니!"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그 뒤에는 "이 풍경을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많은 전기를 어떻게 공급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매일 여러차례 전기가 나가고, 들어오는 걸 경험하면서 자연스레 생각이 바뀌었나 봅니다. 사진에 보이는 Z 모양의 Zenith 라는 단어가 보이..
오늘은 그냥 짧은 단상 몇 가지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환율 나이지리아의 환율이 참 많이 올랐습니다. CBN 환율은 1달러당 300 NGN 초반대인데 블랙마켓이라 불리는 장외시장(?)에서는 1달러당 450~470 NGN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참고)달러를 나이라로 교환하는 것은 이득(?)을 볼 수 있기에 환전하기 쉬운데, 나이라를 달러로 바꾸기 힘듭니다. 은행에서도 (거의) 안바꿔 줍니다. 환율 변동폭이 크고, 회사는 CBN환율을 기준으로 거래를 하다보니, 시장가(?)와 차액이 커 특히 무역하시는 분들이 힘듭니다. # 물가와 치안의 상관관계 연말에는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 등이 있고, 물가가 오릅니다. - 그로 인해 치안도 안좋아집니다. 조심해야지요. # 하마탄..
#최근에 생긴 휴일입니다. 이슬람교의 예언자 모하메드의 생일을 기념하여 휴일이 지정이 된 된 것이지요.(크리스마스, 성탄절을 겨냥한 휴일 같다고나 할까요?) 이번에는 12월 12일이었으며, 이슬람력에 따라 바뀝니다. 2주 뒤면 크리스마스 연휴가 다가오는데, 올해도 얼마 안남았네요. #나이지리아는 유류 보조금 폐지로 2배 이상 유류가격이 올랐지만,연말에 일상처럼 되풀이되던 유류 부족사태가 올해는 (아직까진) 되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항공유는 확보하기 쉽지 않은가봅니다.Arik Air등 일부 항공사의 경우, 미리 사전고지도 없이 항공유 부족으로 인한 결항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비행기 탑승 후 떠나기 전까지는 떠난게 아닌가 봅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일이지만, 여기..